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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월계수잎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취용 조성물’ 특허 1건 등록 결정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아미코스메틱이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소재 1건에 대해 특허 등록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에 따르면 ‘월계수잎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취용 조성물’ 특허 유효성분은 파인 에센셜 오일, 월계수잎 추출물, 쐐기풀잎 분말, 화산재 분말로 이뤄졌다. 이는 EWG 1등급 원료에 해당하는 천연 성분으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이다.

특히 탈취용 천연 복합 소재의 주요 구성 성분인 ‘파인 에센셜 오일’은 소나무잎에서 추출된 휘발성 유기화합물로서 정유, 시네올, 레텐, 코니페린, P-사이멘, 덴시피마르산 등과 엽록소, 각종 아미노산, 조지방, 인, 철분, 효소, 미네랄, 지용성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P 등이 함유돼 있어 항균 및 항염 작용, 항히스타민 작용, 항알러지 작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탈취 효과 또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이 파인 에센셜 오일에 월계수잎 추출물 및 쐐기풀잎 분말, 화산재 분말 등을 접목하여 향균, 향염뿐만 아니라 탈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복합소재를 개발해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등록 결정된 특허에 대해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연 유래의 친환경적인 아미코스메틱 만의 차별화된 소재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아미코스메틱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우수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내어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 236건, 유럽화장품 171건, 미국식품의약국 239건, 국제화장품원료집 78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53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54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2000여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스웨덴 아포테크, 더글라스, 미국 얼타, 벨크, 로스, 메이시, 얼반아웃피터즈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비알티씨, CLIV, PureHeal's, EssenHerb, Jeju:en 등이 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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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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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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