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타이어, 2016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그룹은 3일 30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2016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서는 2명의 상무와 1명의 상무보, 한국타이어에서는 2명의 부사장, 3명의 전무, 3명의 상무, 16명의 상무보, 아트라스비엑스에서는 1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를 승진 인사했다.


한국타이어그룹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지주회사 역할 및 계열사 역량 강화,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강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타이어 이수일 부사장은 중국 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켰고 김형남 부사장은 혁신적인 구매 시스템 구축과 조직 강화 성과, 2016년 완공되는 신축중앙연구소 등으로 승진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한국지역의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던 원성호 전무는 승진과 함께 부문장으로 승진하며 독보적인 국내 1위 타이어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비자 접점의 유통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희 전무는 연구 담당으로 한국타이어의 R&D 기술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향후 신 공장 건립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관리부문 김한준 전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률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브랜드 가치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그룹 임원 인사]


■ 한국타이어

◇부사장 ▲이수일 중국지역본부장 ▲김형남 연구개발본부장 겸 구매부문장 ▲원성호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영업부문 ▲김용희 생산기술부문 ▲김한준 경영운영본부 경영관리부문 ◇상무 ▲김형윤 중국지역본부 강소공장 ▲김학주 연구개발본부 재료담당 ▲김재희 생산기술부문 인도네시아공장 ◇상무보 ▲최인호 구주지역본부 북/중유럽&CIS담당 ▲김종백 연구개발본부 연구기획담당 ▲장인석 구주지역본부 헝가리공장 부공장장 ▲권순남 생산기술부문 제조기술담당 ▲양시준 구주지역본부 마케팅&영업담당 마케팅전략팀
권혁진 경영기획본부 기업커뮤니케이션담당 ▲어용수 G.OE부문 G.OE영업담당 OE영업2팀 ▲김선중 마케팅본부 G.Sales부문 아세안-인도 M&S담당 ▲이용관 중국지역본부 영업담당 직영판매팀 ▲정일룡 경영운영본부 경영관리부문 총무팀 ▲전일환 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 부공장장 ▲최석호 생산기술부문 인도네시아공장 기술팀 ▲길기종 연구개발본부 상품개발1담당 PC개발3팀 ▲박정수 G.OE부문 중국OE담당 ▲최재억 연구개발본부 상품개발2담당 ▲클라우스 클라제(Klaus Krause) 연구개발본부 ETC(유럽테크니컬센터)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상무 ▲최창희 경영인프라부문 HR담당 ▲홍주웅 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부문 경영혁신담당 ◇상무보 ▲정종호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영업부문 사업개발담당


■아트라스비엑스
◇전무 ▲지광진 마케팅부문장 ◇상무보 ▲최석모 연구개발담당 ▲우상은 마케팅전략팀

pakje77@dmr.co.kr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