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1.7℃
  • 흐림강릉 4.5℃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5.3℃
  • 흐림대구 6.7℃
  • 흐림울산 8.8℃
  • 맑음광주 5.5℃
  • 흐림부산 9.1℃
  • 맑음고창 0.9℃
  • 흐림제주 10.9℃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4.3℃
  • 흐림경주시 7.2℃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외교/통일

정부 "위안부 '부정', 더 큰 반발 직면할 것"

일본 우익 ‘위안부문제 조작됐다’는 내용 서적 배포 관련 성명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일본 우익세력이 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에게 위안부 문제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서적을 배포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24일 "이미 국제사회가 명확히 판정을 내린 사안"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전시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고 이미 국제사회가 명확히 판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를 부정하려는 일본 측의 움직임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더 큰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일본 측이 워싱턴 외교가 등에 한국의 중국경사론을 퍼뜨렸다는 관측 등과 관련해 "정부도 그러한 동향을 파악하고, 주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본 측의 움직임에 대해 정부도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에서 동아시아 문제를 다루는 교수 등에게 위안부 문제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담긴 책이 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일본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의 '역사전쟁', 오선화 다쿠쇼쿠대 교수의 '극복하기:왜 한국은 일본 때리기를 중단해야 하는가' 등 모두 2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장관과 한-이집트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경제·통상·개발분야 등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 중동·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테러리즘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한다.

 

또한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중남미 국가들과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과 의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i24@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