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싱가포르항공, 유럽·동남아 21개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 환승 시 창이달러 바우처 증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미래일보) 박재민 기자 =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6월 5일까지 유럽 및 동남아 지역 2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발리 등 6개 의 동남아 지역 노선과 함께 국내 여행객들에 인기가 높은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파리, 로마 외에도 터키 이스탄불, 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등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15개의 다양한 유럽 노선이 포함되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특가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이 43만5,900원(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 시작되며, 발리 왕복 항공권 38만5,500원(2인 출발 기준), 푸켓 왕복 항공권 39만5,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유럽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총액 요금 기준 바르셀로나 86만6,400원 , 로마 89만3,800원, 파리 90만8,700원, 런던 102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도 특별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인 운임 기준 바르셀로나 196만6,400원, 파리 200만8,7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노선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또는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만6000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창이공항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을 즐기거나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창이공항 제2, 3 터미널 내 위치한 ‘iShopChangi Collection Centre’에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편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news@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더보기
[인터뷰]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영등포을 후보이자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민생 해결이 최우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민석 서울 영등포을 후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열람실에서 인터넷언론이연대 회원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생 해결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현재 총선 판세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오차 범위 5%를 넘어서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본다"며 "공식적 발표는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은 110석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상황실장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우세 지역 82석에 대한 분석은 너무 낮게 잡힌 것"이라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껴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김 상황실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민생 경제를 꼽았다. 이런 점에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일부 후보의 대파 가격 발언을 문제로 보았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고 발언했다. 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후보는 윤 대통령 발언이 도마에 오르자 "대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