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의 무역보복을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여야가 6일 '비판'과 '옹호'로 격돌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한 경제 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면서 "아마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기업으로 소재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중장기 과제로 소재 국산화를 해야 할 것인데 북한과 경협이라는 엉뚱한 솔루션을 가지고 나왔다"고 날을 세웠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실현 가능한 대안을 구분하지 못하고 결국 북한 퍼주기의 구실을 만들어버렸다"며 "지금 청와대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현실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나온 대안은 우리 민족끼리 잘해보자는 북한 중독으로, 안보도 우리 민족끼리, 경제도 우리 민족끼리라는 신쇄국주의로 정말 대한민국을 구한말 조선으로 만들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은 근시안적인 정치적 이득과 정쟁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14일 서울 정동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기업 문서 보안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2016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PC 및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모델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을 통해 기업의 문서 보안 강화는 물론 비효율적인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사의 솔루션, 서비스를 활용한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문서중앙화를 통한 정보 보안 및 관리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통한 정보 유출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 내 보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문서보안 및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 담당자들은 한국후지제록스 고객센터(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