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제품 지원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고 경제적인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비즈니스 중심 IT로드맵을 구현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과 공격적인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IT환경 전반에 걸쳐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IT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지원 부문에서 기존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 비용을 최적화 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해 왔다. 다방면의 적합성 분석과 실사 후에 현대·기아자동차는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기술지원 제공 기업으로 리미니스트리트를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범태 현대·기아자동차 클라우드인프라실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 분야에서 비용 절감에 더해 강력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업체"라며 "이번 리미니스트리트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공격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현재 수
(서울=동양방송) 이스트소프트가 소프트웨어(SW) 개발 교육과정인 ‘제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을 시작했다. 22일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퓨처스 프로그램은 미래의 우수 SW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무상 교육과정이다. SW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열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총 20명을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집중적인 SW 개발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스트소프트는 교육생들을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우수한 SW 개발자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은 총 1년이며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문 이론 교육과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모바일 및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위탁 교육 기관인 비트교육센터에서 3개월간의 이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전문 SW 연구 시설인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로 이동,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SW 개발자의 꿈을 꾸고 있으나 당장 사회로 나갈 준비가 부족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며 “우수한 개발자로 성장해 사회에 첫 발을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랜섬웨어 차단’ 기능을 추가한 알약 공개용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랜섬웨어란 주로 문서, 이미지 등 파일을 암호화하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감염되면 파일이 암호화되고 복구하려면 해커에게 돈을 보내라는 화면이 표시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알약은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랜섬웨어 공격을 감지해 사전에 방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보유한 중요 파일이 암호화되는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랜섬웨어 차단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랜섬웨어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특별페이지도 알약 공식홈페이지에 오픈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랜섬웨어 차단 기능을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알약 공개용 버전에 우선 적용했으며 이른 시일내에 기업용 알약제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랜섬웨어 차단 기능 추가 업데이트 버전 출시와 함께 관련 기능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장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확실히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약과 같이 랜섬웨어 차단 기능이 있는 백신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