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이스트소프트가 소프트웨어(SW) 개발 교육과정인 ‘제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을 시작했다.
22일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퓨처스 프로그램은 미래의 우수 SW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무상 교육과정이다. SW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열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총 20명을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집중적인 SW 개발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스트소프트는 교육생들을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우수한 SW 개발자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은 총 1년이며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문 이론 교육과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모바일 및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위탁 교육 기관인 비트교육센터에서 3개월간의 이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전문 SW 연구 시설인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로 이동,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SW 개발자의 꿈을 꾸고 있으나 당장 사회로 나갈 준비가 부족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며 “우수한 개발자로 성장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퓨처스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교육 훈련비 전액과 매월 100만원 이상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규직 전환 심사 기회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