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성우회는 26일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회원 및 관계자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핵 규탄 성명서 발표 및 결의대회를 겸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명승 성우회 고문 고명승(예비역 육군대장)의 성명서 낭독 및 결의선창으로 시작된 이날 북핵 규탄 대회에서 회원들은 북한 핵이 완전 폐기될 때까지 천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가안보가 위중한 때일수록 우리 국민들의 하나 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민을 하나로 결집하는 중심에 있는 성우회의 역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 날 제주민군 복합항 기지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로 이순진 합참의장이 장관 축사를 대독을 통해 "군은 강력한 힘만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결연한 의지로 북한의 도발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성우회 회원(역대 국방부 장차관, 역대 합참의장, 사령관, 육·해·공군·해병대 장성)들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북핵 완전 폐기를 위한 천만인 서명 운동에
(서울=DBC 동양방송) 고진아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대한민국성우회와 공동으로북한이 지난 1월6일과 2월7일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정부의 강력한 대북제재와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향군은 광명성 4호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지만 기술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볼 때 명백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북한 핵과 장거리미사일에 대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주장했다. 이어 향군은 중국과 러시아는 결코 우리의 안보에 관한 한 우방이 아니라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미국의 사드 배치를 즉각 추진하고 미 전술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향군은 "자기 당의 집권과 선거에서의 승리가 국가생존이나 국민들의 생명보다 우선인가"라며 "정치권은 정치의 제1목적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임을 명심하라"고 정치권에도 일침을 가했다.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김진영 대한민국 성우회은 지난 14일2016년도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단 구성 후 첫 회의로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토의하고성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나가야 하는 방향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부서별로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 하고 토의하는 자리로 내실있게 진행됐으며 회의 후 오찬을 겸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새해를 맞아 애국단체들이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신년 참배행사를 갖고 새해 시작을 알렸다.대한민국성우회(회장 김진영)는지난 4일현충원을 찾아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120여명의 성우회원들과 함께 참배했으며 김진영 회장은 '민족의 숙원 평화통일을 위하여 힘과 정성을 다 바치겠습니다'고 방명록을 남겼다같은 날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우용락)도우용락 회장과 300여 회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우회장은 방명록에 '월남참전 용사 그대들의 애국 호국 충정으로 선진조국을 이루었도다. 그대들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전우는 영원하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우회장 일행은 현충탑 참배와 헌화에 이어 故 채명신 명예회장 묘소도 참배했다.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회장 양태호)는4일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에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새해 업무 시작을 알렸다. 연합회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통일 한국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고 기록했다. 채명신 전 주월한국 군사령관 묘소를 참배 후 유가족 일행을 만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