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는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이 시행하고 있는 인천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변경)을 21일자로 승인 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지난 3월 8일 기공식을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되는 산업단지계획(변경)의 주요 내용은 지구계 분할측량 결과를 반영한 산업단지 내·외 시설의 면적 변경과 단지 외 진입도로(단지~경명대로)의 실시계획인가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 나들목에서 2분 거리의 교통 요충지로서 이번 변경 승인으로 산업단지에서 경명대로까지의 주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운일반산업단지에는 금속가공제조업(C25), 전자부품 등 제조업(C26), 전기장비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 등 16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 승인으로 서운산단에서 경명대로까지의 주진입도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는 8일 계양구 서운동 소재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유정복 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인천의 13번째 산업단지가 될 서운일반산업단지는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태영건설, 트윈플러스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서운동 96-19 일원에 52만4,910㎡ 규모로 2017년까지 조성될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녹지 조성면적이 많아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해 말 산업시설용지 분양 시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제외한 53필지(분양률 81%)가 분양이 완료됐다. 서운일반산업단지에는 금속가공제조업(C25), 전자부품 등 제조업(C26), 전기장비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 등 16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지 조성이 완료돼 업체들이 입주하면 연간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