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지역전문 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에서 몽골 자유특선 4박5일 '초원 밤, 그리고 별'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도시생활에서 잃어 버린 촘촘하게 박혀있는 밤하늘 은하수 별들과 몽골의 탁트인 초원의 자유로운 노마딕 라이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자들이 머물 몽골 전통 게르는 현지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거대한 담수호인 어기호수 평원에 자리해 아름다운 어기호수와 함께 호수위로 쏟아지는 밤하늘 별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몽골 자유특선 4박 5일 초원 밤, 그리고 별' 상품은 5~9월 진행될 예정이며 최소 4명부터 진행된다. 여행자 보험, 전통게르3박, 호텔1박, 전용차량, 현지 가이드, 숙소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제선 항공료, 중석식 자유식은 빠져 있다. 1인당 여행경비는 69만원이다. 현재 몽골정부는 중단됐던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자 면제 제도를 시행 중이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의 개국 기념 메가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VisitSeoul TV(이하 비짓서울 TV)' 개국기념 이벤트는 개국 기념일 4월 23일을 포함한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전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비짓서울 TV는 2019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에 관련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정보와 소식을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힌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본 이벤트는 전 세계 구독자들이 참가 가능한 글로벌 이벤트로, 전 세계 구독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비짓서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비짓서울 TV는 2023년 4월 기준 약 46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 관광명예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보제나 헬레나 마주르-노바크(Bożena Helena Mazur-Nowak)는 폴란드의 오폴레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6월 이민을 결정하고 영국으로 떠나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태어난 나라에 대한 그리움으로 글을 썼으며 그녀는 폴란드어로 된 시집 4권과 국제번역 시집을 합쳐 총 19권을 출간하였다. 그녀는 다수의 국제상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외국 시민권을 받지 않았으며, 그녀는 자신의 전기에서 폴란드적 정체성과 출생지인 오폴레을 자랑스럽게 강조하고 있다. 그녀의 시는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의 라디오에서 소개되었다. 보제나 헬레나 마주르-노바크는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시 문화 축제에 초대되었으며, 그녀는 자신의 시와 소설이 폴란드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이해되고 감상 되고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편집자주] 모래시계 - 보제나 헬레나 마주르-노바크(Bożena Helena Mazur-Nowak) 시간의 모래알은 모래시계 목구멍에 막혀있어. 시간은 여전히 흘러가지만, 이제는 어떻게 측정할까? 천식 환자는 숨이 가쁘고 가슴이 아픈데 여름은 정원을 꽃
(경남 양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양산시 매곡동 소재 '한국궁중꽃박물관(韓國宮中꽃博物館)'에서 개최된 '제1회 아름다운 찻자리 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성료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 황수로(황을순) 궁중채화장(宮中綵花匠)과 수로문화재단 한국궁중꽃박물관(관장 최성우)이 주최하고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후원한 '제1회 아름다운 찻자리 대회'는 전국 차인 단체를 대상으로 50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7팀이 최종 실력을 겨뤘다. 삼월 삼짇날(음력 3월 3일) 완연한 봄날, 만발한 꽃그늘 아래 차를 마시며 대화를 즐기던 옛 선조 풍류를 재현하고 올바른 다도(茶道)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날 대회는 궁중다례(宮中茶禮)·선비다례(茶禮)·규방다례(閨房茶禮)·선다례(禪茶禮) 등 4개 종목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에는 김복일 회장을 비롯 김승희 다례감독, 김명자 삼흥기독교차문화선교회 회장, 이누리 회원이 참가한 궁중다례 종목에서 서울 한국국제창작다례협회(회장 김복일)가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규방다례에 참가한 경남 김해 김해예다원(원장 주정자)이 차지했고, ▲우수상 2팀에는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이 올해 하반기에 불독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독사진전은 일상에서 감동을 선사하거나 의미 있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사진전의 제목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사진전’이다. 즉, 휴머니즘적 사진전을 일컫는 말이며, 이 행사는 매년 시행해오던 불독국제영화제를 부가적으로 보완하여 기획 되었다. 김학순 감독은 본 사진전에 대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의 모든일이 말 그대로 Humanism과 관련되지 않은 일이 없다”며 “정치나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가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고, 그 사람들로 인해 여러 갈등과 상생 화합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살기 좋은 나라와 안전한 사회, 그리고 풍요로운 문화를 이루는 것도 바로 그러한 휴머니즘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금번 불독사진전에서는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또한 이전의 사진전은 주로 제복을 입은 대원들이 대부분 이었다”라며 “그러나 금번부터는 제복을 입은 대원들을 포함하여 보다 넓은 의미로 인간과 자연을 모토로 한 휴머니즘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가 청와대 춘추관을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로 채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20일 오후 오후 4시 춘추관에서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장애예술인 특별전에 이어 춘추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장애예술인 행사다. 프로그램은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와 뮤지컬 OST 수록곡 등으로 구성했고 시각장애인 이상재 지휘자가 음악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상재 지휘자는 "시각장애 연주자의 공연은 서로의 호흡으로 사인을 보내며 연주를 이어가는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MZ 세대들의 만남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는 시각장애인 예술 꿈나무, 청년 장애예술인과 더불어 문체부 MZ 드리머스(2030자문단)를 초청한다. 또한 장애예술단체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4월 11일에서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활동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약 50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국내 대중에 알려진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 및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도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돕기 위해 개인 후원자 비율을 높게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 2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2017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 주세페 베수비아노에서 시작된 마인퍼퓸랩은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삶의 기억과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향과 무드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향수는 4가지 라인의 1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샘플 키트도 준비돼 있다. 마인퍼퓸랩의 모든 제품은 균일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로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된다. 향수는 마인퍼퓸랩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개발하며 향수를 담아내는 공병은 베네치아 소재 유리공예 장인, 공병 마개는 밀라노에 있는 테일러 장인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마인퍼퓸랩은 조향 시 최고의 성분을 사용한다. 고농도 에센스를 사용해 8시간~12시간의 높은 지속력을 지니는 것은 물론 향수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파라벤, 방부제, 글리세린, 착색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인퍼퓸랩의 향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 시 마인퍼퓸랩만의 선물 포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베트남의 저명 소설가이며 영어 번역가인 키유 빅 하우(KIỀU BÍCH HẬU)는 1972년 베트남 흥옌 성(Hưng Yên Province)에서 출생, 하노이 대학의 외국어(영어)사범대학을 1993년 졸업하고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걸었다. 현재 베트남작가협회 회원(Member of Vietnam Writers’ Association)으로 베트남작가협회 대외업무 이사직을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맡고 있다. 베트남 패션잡지 'New Fashion Magazine'의 편집 담당, 'Intellectual Magazine'의 부 편집장, 'Garment'의 부 편집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하노이에 거주하고 있다. 1992년에 티엔퐁(Tiền Phong)신문사와 응우옌 두(Nguyễn Du School) 학교가 공동 주최한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 문학신문이 주최한 문학상에서 2등 수상했다. 또 2009년에 '무술과 문학 잡지(Military Arts & Literature Magazine)'가 주최한 문학상에서 우수 단편소설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해군사령부(Naval Command)'에서 주최한 문학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대사' 방송인 이승윤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송인 이승윤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윤은 "강릉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이번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이승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1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한해를 여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으며,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후원에도 동참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해오는 등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희망대사 이승윤 님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감사한 분"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이승윤 님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천우희가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우희는 희망브리지에 "잦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수해, 산불과 최근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 때마다 기부에 참여해준 천우희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천우희는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하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천우희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공개 이후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 촬영에 한창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천우희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인이며 수필가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인 작가가 첫 수필집 <마음 밭 꽃씨 하나>를 최근 지식과사람들을 통해 발간했다. 이번 이정인 작가의 첫 수필집은 그동안 작가가 <골프타임즈>에 '이정인의 마음 밭 꽃씨 하나'의 제목으로 오랫동안 연재해 왔던 기명 칼럼을 한 권의 수필집으로 묶어낸 것이다. 제1부 '어느 날의 달빛', 제2부 '그럴 수 있지 뭐', 제3부 '여름 이야기', 제4부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어', 제5부 '무념무상이 되는 날'로 구성된 이 책은 총 45편의 주옥 같은 생활 수필로 채워져 있다. 이정인 작가는 이 책의 '작가의 말'에서 "모든 인생은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며 "행복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났고,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만지며 채집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이어 "그러다가 마음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며 "마음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날마다 눈을 뜨면 먼저 나의 마음에 불편하다고 대답하면 어떤 이유로 불안한 지를 알아가는 일을 습관적으로 하다 보니 마음은 어느새 내가 생각하는 범위보다 훨씬 커져 있었고, 나를 지켜낼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가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비와 결과 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수제천 반주에 부르는 서도좌창 초한가, 현대 무용의 일부분이 된 피리 연주, 환희와 신명으로 승화된 살풀이춤 등을 발표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월 1회의 창작활동 지원금을 받고, 창작활동 결과 발표회 준비를 위한 1회의 발표 준비금을 받게 된다. 또 이후 발표회 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앞으로 창작활동을 홍보하는
(서울=미래일보) 송파문인협회(회장 이원우)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수변무대에서 박호은 사무국장의 사회로 200여 명의 협회 회원들과 많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시노래, 시극, 난타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석촌호수 봄 축제 詩 콘서트'를 열었다. 송파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송파구청이 후원한 이날 식전 행사로 오수민 시낭송예술가의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 시낭송과 초대가수 김응삼의 가요 '훨훨훨', '가슴 아프게' 노래로 열띤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어 박호은 사무국장의 개회사, 이원우 회장의 내빈소개 및 회장 인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원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계절에 애정과 관심으로 송파문인협회의 발전을 기원해 주시는 송파구민을 비롯한 회원님들,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 가족을 모시고 '석촌호수 봄 축제 詩 콘서트'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봄꽃처럼 아름다운 분들을 모시고 詩와 음악을 함께 나누고 문학의 향기에 젖어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대 성악가 소프라노 김보영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올 봄 일명 '청청 패션'으로 불리는 '데님 셋업'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적 명품 구찌오 구찌의 에스페리언자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폴란티노(POLANTINO) 디자이너 제니안(Zeni AN)이 주최한 데님(Denim) 패션쇼가 8일(토) 오후 5시 노량진 드림스퀘어 앞에서 국내 최초로 버스킹(Busking) 공연으로 개최돼 화재다. 소프라노 김태림과 서울오페라단의 단장인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 윤예원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오픈 패션쇼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주간의 경제 이슈와 비즈니스 트렌드 현장 등을 소개하는 종합정보 교양프로그램인 SBS Biz ‘Pick Up! 트렌드 스페셜’에 출연해 '2023 SS 트렌드'를 전망하고 설명한 바 있는 제니안이 방송에서 말한 패션 스테디셀러이자 올 유행할 데님 트렌드룩을 반영한 도심 속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선보인 것. 독보적인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지닌 디자이너 제니안은 패션 리더와 뷰티리더 간의 모임인 '패리&뷰리'를 창설, 패션과 뷰티 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신선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김중식, 최영란 서양화 화백과의 콜라보레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