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페덱스는 국제 구호개발 비영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올가을 학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용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학용품 세트,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이 포함된 박스 400개를 준비했다. 페덱스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그룹 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이번 돌봄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매일 필수적인 물품을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뛰어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구호 및 복구 노력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채은미 지사장은 "많은 가정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며 특히 우리 지역사회 어린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리의 돌봄 패키지가 희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여정에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페덱스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까지 전 세계 5000만명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페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센터 내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2년부터 9년간 청소년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왔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부터 다양한 대안활동 제안 및 체험까지 모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동아리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의 '서울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당선되며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내 동아리 청소년들이 서울시의 동아리 청소년으로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청소년들은 기존 동아리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터넷,스마트폰 대안활동 계획을 직접 세웠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여러 활동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대면 및 비대면 활동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 '2인 1조 레고',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참여', '양말인형 만들기', '팀별 방탈출 퀴즈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존과 달리 대부분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동아리 청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2020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저연령 청소년 초등학교 2~3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연구 및 운영에 함께 참여한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초등학생 4~6학년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에 공모사업 선정돼 2박 3일 캠프와 사후모임을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처음 운영되는 저연령 청소년 대상 가족치유캠프 연구 및 운영 기관에 선정됐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사회추세를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고 대안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청소년끼리 함께 즐기는 집단활동, 가족과 함께 나누는 집단활동, 부모님이 전문가에게 배우는 금쪽같은 내 새끼 양육 팁 교육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이 미치는 영향과 나의 어려움을 알고, 부모님은 청소년의 스마트한 세상을 이해하며, 가족 모두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배운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스마트폰 외 대안활동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 TV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2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써 상반기 진행된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시킴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역수칙과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하여 생활 속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브랜드 확산과 시민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프리카TV 및 BJ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해당 캠페인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중순 온라인 캠페인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BJ는 비즈, 페브릭 소재 등을 활용해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법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자원봉사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서울시 강동구의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쳤을 청소년들의 일상 속 힐링을 돕고자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호소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포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스트링 아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온라인 진로 심리검사, 꿈드림 홈 공방(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케이스,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을 실시해 취미 및 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콩나물, 새싹 인삼 키우기 키트와 같은 비대면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교통카드 지갑 만들기, 나노 블럭 키트, 클레이 세트, 마스크 스트랩,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꿈드림 마음 돌봄 체험 키트를 1~2차로 나눠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센터와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했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과목 요약정리, 퀴즈,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는 기출문제,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오렌지라이프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 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화훼농가에서 꽃과 식물을 구입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해야 한다. 정문국 사장은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의 추천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화훼협동조합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을 산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서울 및 인천, 경기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정문국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로슈 대표이사 닉 호리지를 지명하며 "이번 캠페인 동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아이들 또한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8월에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5일간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 개방에 앞서 9월 29일 주차장과 주차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평 이사장은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 요금 부담을 덜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복지타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yjong100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덴마크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지난 9월 4일 개최된 '2020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 관리의 표준인 청결자가도뇨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이하 척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척수장애인대회는 척수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척수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콜로플라스트는 국내 최초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를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한 회사이다. 이와 함께 신경인성 방광 및 자가도뇨와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사용이라는 국제 표준의 치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진행해 왔다.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의 방광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콜로플라스트는 척수장애인협회와 관련된 활동 외에도 2016 리우 장애인 올림픽 및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아안게임에 참가하는 척수장애인 국가대표팀에 다양한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제품을 기증하고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보다 좋은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코로나19로 새롭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 기회가 적은 소규모 초등학교와 수해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활동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비대면 청소년체험 활동은 학교 교실에서 수업시간을 이용해 지도자가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체험활동을 참여할 수 있게 기획했다. 활동에 사용되는 물품인 '행복배달 활동꾸러미'는 사전에 학교에 전달되며 활동프로그램 설명 자료와 지도안이 포함된 교구재는 초등 1~3 저학년과 4~6 고학년으로 구분되어 활동 시 활용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저학년에 친숙한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을 활용한 '소마트로프 만들기'와 낙하물의 회전력을 실험하는 '단풍나무 씨앗 낙하실험'이 있다. 고학년 대상으로는 나무 스틱과 목공풀을 이용해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미어어처 가구 만들기'와 클레이를 이용해 태양계 모습을 탐색해 보는 '달, 지구스케일 만들기'가 있다.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활동프로그램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김전승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학교 수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입소스와 세계경제포럼이 세계 28개국 16세~74세 성인 2만1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86%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기보다는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러시아와 콜롬비아(94%)이며 그 다음은 페루, 멕시코, 칠레(93%), 말레이시아(92%), 남아프리카공화국(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이전 삶으로 돌아가기를 가장 바라는 국가는 한국(27%)이며 그다음은 독일(22%), 네덜란드(21%), 미국(21%), 일본(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4명 중 3명은 자신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인 72%가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자신의 삶이 크게 변화하기를 바라는 반면, 29%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전역 성인 5명 중 4명 이상 그리고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에서는 팬데믹 이후 삶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반면 네덜란드, 독일,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4일, 25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전자 디제이동호회 스포트라이트'가 부식세트 30박스, 수원시 지역주민으로 조직된 '아름다운 봉사팀'이 송편 3박스를 후원했다. 후원한 송편과 부식세트는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진'의 배달봉사 연계를 통해 명절 음식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후원한 삼성전자 디제이동호회 스포트라이트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롭거나 우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이웃과 다양한 형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adexpo@adexpo.co.kr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가 창간 5주년(인터넷신문 8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하게 개최됐다. 영등포시대(대표 박강열)는 25일 오후 영등포 kr 컨벤션에서 창간 5주년 기념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정답은 후원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정답은 후원이다"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회의원과 관계자가 직접 문제를 내고 참석자들이 문제를 맞힌 후 주어진 상금은 특정 단체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채현일 구청장, 고기판 구의회 의장,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영등포 출신 정치인, 김을규 더좋은 정책연구원 원장, 김동훈 서남권 글로벌센터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과 영등포구 직능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서천열 영등포시대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영등포시대 신문 가족들은 '공익목적을 가진 사실 보도는 언론의 사명'임을 가슴 깊이 새기며 활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시대 신문은 주민의 알 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지난 25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Untact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한농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전통시장에서 전달할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한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추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임을 고려해 사회복지시설에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선으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로 결정했다. 한농대는 이날 대학 인근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 빌에 쌀과 과일, 생필품 등 시설 운영에 활용할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한농대에서 전달한 위문품은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전달한 위문품 중 농산물을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안종현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추석을 앞두고 누구보다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을 살피고자 이번에 Unta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운명떡볶이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국민 간식 떡볶이 100세트를 후원했다. 최근까지도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기간 내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특별방역기간을 시행하게 되면서, 많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돌봄 부재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운명떡볶이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인 떡볶이 100세트를 후원하게 된 것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한 부모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이 추석 명절에도 배고프지 않고 건강한 간식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후원을 결정한 운명떡볶이 이주형 대표는 "올 추석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민 간식 떡볶이로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과 운명떡볶이는 어려운 상황에 놓
(안양=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공동주택 신축을 위해 설립된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이하 '지역주택조합') 제2차 임시총회가 극심한 혼란 속에 조합 측과 비대위측 간의 대치상황이 이어졌다. 지역주택조합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으로 인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23일 오전 11시 조합 매입토지에서 임시총회를 강행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150여명이 동원된 비대위측이 격렬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위태로운 대치상황을 이어가다 이들이 임시총회장으로 물리적으로 진입하면서 강하게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조합원이 쓰러지면서 119 구급대에 의해 실려 가고 경찰 1개 중대가 더 이상의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양측을 갈라놓았다. 지역주택조합은 이날 비대위측의 반발을 예상한 후 서면결의서만으로 안건을 통과시키려고 했다. 실제 이날 비대위측이 확보한 임시총회 시나리오에 따르면 재적조합원 453명 중 서면결의서 참석 356명 가운데 찬성은 183명 반대는 158명 무효가 15명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문제는 밀봉된 서면결의서가 조합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개봉된 후 집계되기도 전에 이 같은 시나리오 문건이 확인되면서 비대위측은 조작 의혹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