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닭, 소 등 못 기르면 축산인 실업자되고 소비자 가격 폭등한다." 축산인들이 14일 국회 앞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18년 3월 적용될 예정인 가축분뇨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은 축사는 사용이 중지될 뿐만 아니라 폐쇄된다. 축산관련 단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전체 무허가 축사 60,190호 중 7,283호로 12.1%에 불과하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정부와 국회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황엽 전국한우협회 전무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한지 3년이 됐는데도 그 이행률이 7%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정부가 무리한 법을 이행하게끔 하는 것"이라며 "당연히 연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무는 또 "26개에 달하는 법이 무허가 적법화에 적용되기 때문에 농가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이런 입장에 있다"며 "반드시 무허가 적법화 기간은 3년 연장 하고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역시 "2018년 3월24일 일몰되는 무허가 축사적법화 문제는 전국 축산인들의 생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대기업 중 처음으로 신세계그룹이 내년 1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다.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현재 주 40시간이다. 신세계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하루 7시간만 근무하면 되는 단축 근무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의 도입은 대기업에서는 최초로서 유통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대한민국의 연간 근로시간을 OECD 선진국 수준인 1,800시간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세계의 이번 조치는 선도적 사례다. OECD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간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길다. 주 35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 신세계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업무 특성에 따라 8시 출근 후 4시 퇴근, 10시 출근 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하며 점포의 경우 근무 스케줄을 조정해서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된다. 장시간 근로, 과로사회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근로문화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임직원들에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민금융연구포럼(회장 조성목)은 5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개념의 서민금융 지원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부제는 '금융상담을 통한 서민가정의 부채탈출'로 정부와 민간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실제 금융사례자들도 나와서 경험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계부채가 1400조를 넘어섰고, 자영업자 부채까지 합하면 1600조가 넘는다"며 "금리인상이 현실화 된 시점에서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만으로는 한계채무자들의 부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실제 채무자들의 고통과 애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빚과 빚으로 인해 파생되는 개개인의 고통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공유되고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비록 출발은 작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다고 해도 밑바닥에서 차근차근 돌을 쌓아간다면 탑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보니 서민금융에관심이 많은데, 민관이 힘을 합쳐 제대로 된 서민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EXPERIA)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엑스페리아 XZ1,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엑스페리아 터치를 대상으로 한다. 소니코리아는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4K HDR 디스플레이(5.5형)를 적용했으며 국내 출시된 스마트 폰 중 가장 처음으로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1은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최신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 풀 HD HDR 디스플레이(5.2형) 및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이 결합된 제품이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한 손에 잡히는 HD 디스플레이(4.6형)로 구현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로, 컴팩트 스마트폰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두 제품은 스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타커스는 브랜드 탄생 35주년을 기념, 여성과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층을 위해 타거스 캘리포니아(Targus California)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타거스 캘리포니아의 첫 컬렉션은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뉴포트 컬렉션(Newport Collection)이다.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뉴포트 컬렉션은 실용성에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교와 직장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데일리 가방으로는 물론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뉴포트 컬렉션은 백팩 2종, 컨버터블 3종으로 구성된다. 뉴포트 컬렉션은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방수 트윌 나일론 소재와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더해 가방 외장을 더욱 세련되게 디자인했고 프리미엄 메탈릭 장식으로 세련미를 높여준다. 컬러는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캘리포니아를 모티브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네이비 블루, 야자수의 올리브, 클래식한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충분한 수납 공간이 제공되고 앞면 지퍼 포켓에는 립스틱,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를 열리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가치를 재조명하고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목재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22개사가 참여하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은 물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실시된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게 목재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드샤프, 우드스피커, 탁상시계, 모니터 받침대 만들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 자원인 ‘목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가로, 세로 38㎜의 콤팩트한 크기에 약 2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한 스테레오 보이스 레코더 ICD-TX800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ICD-TX800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녹음 가능하며,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MP3 128kbps 기준 약 238시간 분량의 장시간 녹음과 최대 4,000개의 녹음파일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 기술을 지원하며, 저장 형식은 작은 소리까지 섬세하게 기록하는 리니어 PCM과 적은 용량으로 장시간 녹음 가능한 MP3를 선택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ICD-TX800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무선 리모콘도 함께 제공한다. 전용 무선 리모콘은 녹음 시작 및 정지 외에도 빨리 감기, 되감기 등 재생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REC Remote를 통해서도 녹음기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ICD-TX800에 탑재된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고성능 디지털 마이크는 녹음기 내부에서 직접 사운드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사운드를 고음질로 기록한다. 또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녹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포항지역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가 처음으로 기부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네스트는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권텀재단과 공동으로 가상화페인 비트코인과 퀀텀(큐텀, QTUM)을 한화가치로 2,000만원 상당의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인네스트는 포항 지진피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희망브리지에 비트코인·퀀텀 지갑주소를 제공했다. 가상화폐를 통한 기부는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중 최초의 사례이다. 희망브리지의 기부 지갑주소는 ‘BTC : 1NWqxzjH6PRWoqiuyck9yceasTp3PvuVZp’와 ‘Qtum : QjfxQAp3XhA7oioz3kEFmuGqH2seRtRWjQ’이다. 기부 방법과 모금액은 코인네스트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미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간사는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부 방법에 대한 발상의 전환에 놀라웠다”며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가상화폐를 통한 기부가 지진 피해 이웃들에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주택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시행사가 은행에서 건설자금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하는 주택사업자보증 제도를 개선해 20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한도를 70%에서 90%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한도가 상향돼 이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사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아 정부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를 준공공주택사업자로 분류해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보증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청년층,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증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택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노하우로 대학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이화여자대학교에 이어 연세대학교에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란 한국후지제록스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접목된 학업 사업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3월, 이화여대 ECC(Ewha Campus Complex)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구축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교내 어디서나 인쇄 요청이 가능하고, 센터 이외에 캠퍼스 내 30여곳에 설치된 무인 복합기에서도 인쇄물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인쇄물에 대한 ‘주문형 맞춤 인쇄(Print on Demand, POD)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화여대에 이어 이달 초에는 연세대 공학관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오픈했다. 연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단순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동적인 공간을 넘어서, 인쇄 전문가가 상주하며 모든 출력물에 대한 상담 및 제작이 가능하다. 이 곳에서는 복사, 출력, 스캔 등 기본적인 인쇄를 포함해 포스터, 현수막, 보고서, 논문 등 실사출력에서 브로셔, 리플렛, 캘린더, 쇼핑백 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오는 12월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이 16~18일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는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에서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이 일반에 처음 선보인다. 특히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함으로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량 시연 및 시승과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 E-포뮬러 경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보여줄 산업박람회와 국제포럼도 함께 열린다. 모터쇼 개막 오프닝에서 진행할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은 음악에 맞춘 자율주행차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시승회는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 약 세 시간동안 야외행사장에서 발전하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울산 태화강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 축제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Asia Bird Fair)’에 참가, 18일부터 이틀간 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체험존을 통해 전시회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류·생태 관찰 및 촬영의 재미를 더해주는 니콘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니콘 체험존에서는 DSLR 카메라 D5, D850, D810, D750, D500 5종과 니콘 최초 액션카메라인 키미션 시리즈 3종을 비롯해 11종의 니코르(NIKKOR) 망원렌즈, 쌍안경, 렌즈의 초점 거리를 확대해주는 텔레컨버터(Teleconverter), 관찰용 망원경인 필드스코프(Fieldscopes)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객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별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주년 기념 백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새처럼 민감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확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레노버는 지마켓∙옥션∙11번가에서 연말 맞이 아이디어패드(IdeaPad)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슬림한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아이디어패드 320S-13, 320S-14, 720S-13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제품 중 하나인 아이디어패드 320S-13, 320S-14는 윈도우 10 홈(Windows 10 Home)을 지원하며,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40%까지 빨라진 속도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얇은 바디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320S-13은 33cm(13형) 화면을 탑재해 아이디어패드 300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가볍다. 특히, 각진 모서리와 미니멀한 디자인 및 프리미엄 메탈 마감처리로 성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아이디어패드 720S-13는 매우 얇고 가벼운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윈도우 10 홈(Windows 10 Home)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III와 올인원 줌 렌즈 SEL24105G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7R III는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향상된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초당 최대 10연사(AF/AE), 최대 1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및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 고해상도 4K HDR(HLG) 영상, 최대 5.5스톱의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a7R III는 a7R 시리즈 최초로 4D 포커스(FOCUS) 알고리즘이 적용돼 이미지 영역의 약 68%를 커버하는 399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를 통해 전작 대비 약 2배 향상된 AF 성능으로 뛰어난 동체 추적 성능과 Eye-AF 성능을 보인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사용해 파일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또는 FTP 서버로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래시 장치와 케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동기화 단자도 포함돼 편리하게 플래시를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수퍼스피드 USB USB Type-C 터미널을 적용해 PC에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정부가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입주기업의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66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남북 교역을 금지한 5·24조치와 금강산관광 중단에 따라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도 실태 조사를 거쳐 지원키로 했다. 통일부 천해성 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관부처와 협의해 이런 내용의 `개성공단 기업과 경협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실시했던 개성공단 기업 피해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에 대해서는 159개 기업에 516억원을, 토지와 건물 등 투자 자산에 대해서는 79개 기업에 144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공단 폐쇄에 따라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한 금액은 모두 9,649억원이나, 정부의 실태 조사로 피해가 확인된 금액은 7,861억원이다. 통일부는 이번에 660억원이 추가 지원되면 총 지원액이 피해액의 74.2%인 5,833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실태 조사 확인 피해 중 보험으로 담보되지 못한 부분, 즉 남북경협보험 계약상 확인 피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보험 미가입 기업 지원 수준인 45%, 35억 원 한도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