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작품 ‘스카우팅 리포트’가 25일 방송을앞두고 포스터와 현장 스틸을 대방출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컷에서 최원영과 이도현의 특별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포스터에는 야구장 한 켠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스카우터 경우(최원영)와 고교 유망주 재원(이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재원을 바라보는 경우와 달리 재원의 눈빛은 차갑다. 표정만으로도 세대를 뛰어넘는 두 배우의 연기 케미에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두 남자 사이에 자리잡은 ‘엇갈린 순간들’이란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재원을 사이에 두고 경우와 강림고 야구부 감독 태용(이현균)이 멱살을 잡을 정도로 대립하고 있기 때문. 그 사이에서 재원은 마치 무언가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재원을 반드시 스카우트 해야 하는 경우는 무엇
(서울=미래일보) 인터넷언론인연대, 장건섭 기자 = 'Hot'한 걸그룹 미드나잇은 지난 23일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과 함께 강원도 전방 해안 격오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과 토종닭(한닭)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장병들 사기를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는 평소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힐링 콘서트 위문공연과 토종닭 제품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을 기획해 왔다. 미드나잇 측은 "쌀쌀한 겨울이 오기 전 조금이라도 군 장병 사기상승과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위문공연과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이 자리에서 걸그룹 미드나잇,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과 공연을 통해 감사함을 참석한 군 장병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걸그룹 미드나잇은 1시간에 걸친 위문공연에서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해 환호를 받았다. 미드나잇의 위문공연을 접한 장병들은 "직접 부대로 와주신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 공연을 통해 즐겁게 웃고 떼창으로 노래도 함께 부를 수 있어 기뻤다. 미드나잇 공연과 함께 한국토종닭협회가 주신 몸에 좋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이야기 ‘스카우팅 리포트’의 예고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 최원영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도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선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재원(이도현)과 이를 바라보는 경우(최원영)이 담겼다. 사실 경우는 학부모에게 돈을 받는 비리를 저질러 구단 내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복직을 위해선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내는 유망주 재원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상황. 어떻게든 그를 구슬려 구단으로 데려와야 한다. 이런 그에게 “나도 그런 적 있었어. ‘딱 지금뿐이다’라고 느껴질 때”라는 경우에게선 스카우터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건네는 따뜻한 진심이 느껴진다. 그리곤 “던지고 싶은 대로 한번 던져봐. 우린 또 그 한마디면 되는 거지, 안 그래?”라며 그에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VIP’가 첫방송을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VIP' 스페셜방송인 'VIP 은밀한 시선’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방송에서는 장나라(나정선 역) - 이상윤(박성준 역) - 이청아(이현아 역) - 곽선영(송미나 역) - 표예진(온유리 역) - 신재하(마상우 역) 등 ‘VIP’의 주역들이 그려낼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을 가장 먼저 엿볼 수 있다. 우선, 각자의 ‘비밀’을 가진 캐릭터들의 소개로 시선을 맞춘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관전포인트부터 ‘케미 맛집’이라고 소문난 촬영 현장까지 가감없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이상윤의 생생한 인터뷰는 물론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폭발 시키고 있다. ‘VIP’ 제작진은 “첫 방송 6일 전, 시청자분들과 미리 만나기 위해 ‘월화드라마 VIP : 은밀한 시선’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과 VIP전담팀 막내 마상우 역의 신재하의 나레이션으로 배우들의 은밀한 시선이 담긴 본격 스포 방송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거침없는 입담의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29년간 남편과 잘지내는 비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에 이어 14년의 결혼 생활까지 29년을 함께 해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은 길바닥이었다”라며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는 김원희는 “그때는 주로 길에서 명함을 주고받던 시절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원희는 “휴대폰도 없던 스무 살 시절 길에서 남편이 번호를 물어봤다”라며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원희는 29년간 남편과 한결같이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잘 싸우면 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던 김원희는 “소리 높여 싸울 때도 없진 않겠지만, 서로 할 말이 있을 때는 정확히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김원희는 “30년 보지 않았냐. 싸워도 끝장 볼 거 아니면 감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배우 허성태가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열혈 행보를 이어간다. 극 중 허성태는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중수부 검사 ‘최프로’로 분한다. 동료 검사인 조진웅을 예의주시하면서도 동시에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허성태는 영화 ‘히트맨’, ‘스텔라’에 출연 확정지으면서 충무로의 ‘믿보배’로 우뚝 섰다. 매번 짙은 연기력으로 맡은 역할을 차별성있게 그려낸 허성태가 영화 ‘블랙머니’에서 까칠한 매력을 지닌 ‘최프로’를 어떻게 그려낼지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앞서 영화 '블랙머니'의 1차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으며 조진웅과 이하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허성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미래일보) ‘조선로코-녹두전’에서만 볼 수 있는 장동윤, 강태오의 뜻밖의 브로맨스가 여심을 녹이며 유쾌한 웃음 폭탄을 안겼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18일 비주얼도 연기도 ‘심쿵’인 장동윤, 강태오의 꿀케미가 빛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장동윤과 강태오는 치명적 매력의 ‘여장남자’ 녹두와 ‘동주바라기’ 율무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동윤은 여장을 하고도 숨길 수 없는 ‘박력’ 직진남의 면모로 여심을 훔쳤다. 강태오의 활약도 거침없다. ‘조선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자 기방의 아이돌 ‘율무’의 반전 매력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맹활약 중. 입덕부정기를 끝내고 동주(김소현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녹두와, 그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옛 정혼자 율무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 막이 오르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과 강태오의 뜻밖의 브로맨스가 설렘을 유발한다. 강태오의 달달한 백허그에 수줍은 듯 입을 가린 장동윤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극 중에서는 각각 동주의 새어머니와 옛 정혼자로 미묘한 기싸움을 벌이는 녹두와 율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의 껌딱지를 자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신성우가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인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신성우는 극 중 흡혈귀의 운명을 거부하고 사랑을 택한 이유로 가문의 저주에 고통을 받는 비운의 로맨티시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아 10일, 첫 공연을 펼친다. 출연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습에 매진했다는 신성우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연습실에서도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가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998년 ‘드라큘라’ 초연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신성우는 2000년, 200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에 참여를 확정, 다시 한 번 전설의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성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11월 초 첫 방송되는 KBS2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가 첫 대본리딩 현장부터 배우들의 호흡이 심상치 않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치명적이면서도 처절한 스토리가 눈 뗄 수 없게 펼쳐질 것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KBS 별관에서 진행된 ‘우아한 모녀’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조경숙, 백승희, 하지완, 김보미 등 배우들과 어수선 감독, 오상희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이와 함께 특별출연하는 반효정, 이정훈 또한 참석해 연기 열정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캐리정’ 역의 최명길은 파란만장한 운명에 요동치는 감정을 뛰어난 집중력과 기막힌 순발력으로 그려냈다. 실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오열 연기를 펼치다가도 곧바로 냉정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처절한 운명에 놓인 캐리정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담아낸 최명길은 앞으로 이어질 고품격 활약을 예고했다. 엄마에 의해 복수 도구로 키워진 ‘한유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하민우가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코리아뮤직그룹은 지난 달 30일 오후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하민우의 새 미니앨범 ‘The Tempo’의 타이틀곡 ‘Let Me Love U’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워풀한 안무와 더욱 성숙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하민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매혹적인 조명아래 환자복을 입고 있는 하민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배경으로 ‘Let Me Love U’의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새롭게 선보일 하민우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새로운 앨범과 함께 컴백을 예고한 하민우는2일에 컴백 쇼케이스 진행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전곡 음원이 전격 공개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동국·이소민 감독의 극장용 장편영화 '나의 알바 인생' 공식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 VIP 본관 3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NE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 호서예전이 주관하며, 한국인터넷신문방송 기자협회, (주)큰틀K, 소비자 저널 협동조합, 창업경영포럼이 후원했다. 유나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작사 김진만(탤런트) 대표, 유동국·이소민 감독과 2,500명의 오디션 참가 중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오유선·손예지·주병하·박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언주 의원(무소속)의 축사와 함께 기자회견이 이루어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학생들에게 알바가 등록금과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계 수단이 되어버리고, 꿈과 희망을 갖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나의 알바 인생'은 현실 비판과 문제제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해 현실적이면서도 가슴 따뜻한 조언과 비전을 전달하는 주제의식과 특유의 스토리 전개방식으로 인해 대본과 시놉시스 단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국민배우 전무송은 '나의 알바 인생'이 지닌 시대정신의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이 과부촌 단발요정 ‘동동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오는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이 4일,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완벽 변신한 김소현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발칙한 상상력을 덧입고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만화를 찢고 나온 완벽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운 한복에 언밸런스한 단발머리는 김소현이 분할 ‘동동주’만의 트레이드마크.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옳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신념과 강단을 지닌 동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웃음기를 지운 세상 까칠하고 시크한 분위기에도 숨길 수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타임브릿지의 '그대는 나의 꿈이죠'가 발매됐다. 이곡은 양정승 작곡가의 ‘미친존재감’이라는 곡으로 실력파 보컬을 입증했던 보컬리스트 '미키드‘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가 김은선(타임브릿지)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러브 발라드곡이다. 특히 ‘그대는 나의 꿈이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고백을 담은 가사를 보컬 ‘미키드’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표현하여 더욱 더 매력적인 곡이다. 주목받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브라운코드’와 실력파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한예’(HANYE)의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 외에도 기타리스트 유시온, 드러머 임청 등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하였고, 앨범 자켓에는 사진작가 ‘노은주’와 더그루부 컴퍼니 소속의 신예배우 ‘김윤우’가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타임브릿지'는 "곡을 썼을 때의 첫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려하였으며 실력파 보컬 ‘미키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좀 더 애절하고 아련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고 보컬 ‘미키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많은 대중들이 이 곡을 통해
(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 = 가난한 어촌 마을에서 벙어리로 태어나, 학교도 한번 못가보고 제대로 된 글 한번 깨우쳐보지 못한 채, 동네 뭇 사내들의 노리개로 전락한 뒤 무작정 가출하는 한 여인. 한 가정집의 파출부가 되고 낯선 거리에서 방황하다 거리의 창녀로 생활을 하게 되는 주인공 제시(Jessi, 설향 역). 결국 기지촌 양공주가 되어, 교도소를 오고가며 결코 겪어서는 안 될 삶의 본능은 바닥까지 추락하지만, 그러나 어느 날 미국의 한 소령을 만나 그의 정식 부인이 되어 평안한 삶을 유지하게 되는 제시. 이 땅의 한 여자가 헤쳐 나온 침묵의 세월과 한 맺힌 그날의 눈물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한 한명구 감독의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가 촬영을 마무리 하고 한참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화정 각본, 신원중 촬영, 한명구 감독 연출, ㈜시네마서울 제작의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At that time Jessi was 20)는 그동안 촬영 내내 세계 3대영화제인 프랑스 칸영화제, 독일 베를린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 출품예정작으로 기대가 모아졌던 작품이다. 주인공 제시 역에는 설향이 맡았고, 브라운 소령 역에 임영서, 황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신인 배우 손태양이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재벌3세 석경민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웰컴2라이프'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 분)의 결별 직후 10년의 시간이 흐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상은 재벌 3세인 석경민을 변호하기 위해 홍우식품 일가를 찾았다. 앞서 석경민은 무력으로 여학우를 성추행 하려했고 말리러 온 오영식에게 폭력과 폭언을 가하며 전치 15주의 상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동영상 촬영 한 것을 SNS에 유포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웰컴2라이프’는 첫 회부터 사회 이슈인 오너 일가의 잘못된 품행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화제를 모았으며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죄책감 하나 없는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손태양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저런 재벌 3세 있을 것 같아요." "손태양 처음 보는 얼굴인데 연기 좋다", “뉴스에서 볼 법한 재벌 3세 연기 잘 하시는 것 같음”,”누구? 첫 회부터 시선 강탈“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처럼 폭언, 폭행, 마약 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