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방송) 바른북스가통증 분ㄴ야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인 이재호 원장의 ‘목, 어깨 통증 ABC’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악화되면 쉽게 낫지 않는 목·어깨 통증을 약 180개에 달하는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통증 환자들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만 매달리고 진료 또한 환자의 요구에 맞게 진통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당연하게 한 번 발생한 통증은 쉽게 재발하고 악화되는 패턴으로 흘러가게 된다. 저자는 ‘재발하지 않는 치료가 진짜 치료’라는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다 보니 모든 통증은 반드시 원인이 있고 치료는 통증이 아닌 근본 원인과 생활 습관의 개선에 집중해야만 완치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고 말한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나는 누비길을 걷는다’를 출간했다고 20일밝혔다. 스페인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성남에는 누비길이 있다. ‘누비길’은 함께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로 복정동 기와말을 시작으로 인릉산까지 성남시 전체를 에워싸며 이어진 숲길이다. 저자는 도심을 에워싼 숲길 62.1km를 걸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한 마음이었지만 완주 후에는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나는 걷는다’의 장대한 실크로드 이야기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화자는 동료들과 혹은 혼자 누비길을 누비며 길 위에 펼쳐진 다양한 것들을 만난다. 복정동과 창곡동의 유래, 남한산성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짚어본다. 저자는 산 정상을 표시하는 비석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마음에 담는다. 동료들과 참나무의 존재로 입씨름을 하고, 길을 잃었네 마네 하며 투닥거리며 산을 오르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는 산길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훔쳐 듣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누비길을 걷는 데에는 배낭을 무겁게 꾸릴 필요도 없다. 작은 가방 하나 가볍게 둘러메고 일상에 소소한 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스물아홉 살에 저축으로만 1억원을 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생활밀착 재테크의 달인’ 정은길 저자의 신간 ‘나 혼자 벌어서 산다’를 출간했다. 혼밥, 혼술, 혼영, 혼행 등 혼자의 삶을 살아가는 ‘1인 가구’가 새로운 경제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경우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라고 한다. 주거 형태와 소비 패턴 등 삶의 모든 면에서 4인 가족과 다른 1인 가구. 그들의 재테크 전략은 4인 가족의 재테크 전략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야 할까. ‘나 혼자 벌어서 산다’는 오늘날 급증하는 ‘혼자 사는’ 2030들을 위한 맞춤 재테크 전략을 제시한다. 정은길 저자는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보다 그 돈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싱글의 삶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적게 벌어도 여유 있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1인용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스쳐가던 월급에서 오늘 당장 지갑에서 1~2만원이 나가지 않도록 하는 법, 지름신에서 벗어나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법, 종잣돈을 마련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내 집’을 마련하는 법, 같은 돈으로도 더 가치 있게 커리어를 쌓고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
(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 = 서브컬쳐의 명가 이미지프레임이 'BL진화론'을 출시했다고밝혔다. 남성 간의 연애를 중심으로 엮어나가는 이야기인 보이즈 러브는 작가와 독자 대부분이 이성애 여성이다. 그런 BL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현실보다 호모포비아와 이성애 규범, 여성 혐오에서 자유로운 작품이 탄생하고 있다. 이 책은 BL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그 수수께끼에 접근하여 작품과 작가, 독자의 의식, 사회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작품 분석을 통해 밝히려 하는 시도이다. ●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BL문화 총괄서 BL을 즐기는 독자라면 익히 알고 있을 작가들, 이 책의 표지를 그린 나카무라 아스미코, 이마 이치코, 타카이도 아케미, 코다카 카즈마, 코토부키 타라코, 요시나가 후미, 야마다 유기를 비롯하여 BL의 선조인 ‘미소년 만화’를 그린 하기오 모토, 키하라 토시에까지 다루는 이 책의 폭넓은 작품 분석은 단순히 BL을 즐길 뿐만 아니라, 그 즐거움으로 인해 점점 더 현실에서 진화하고 있는 장르의 성장까지 다루고 있다. 저자는 BL 애호가이자 BL 연구자의 입장으로써 ‘BL진화론’은 BL의 시조로 ‘연인들의 숲’의 모리 마리를 간주하며 BL의 역사를 분석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전북 무주우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황현중 씨가 첫 산문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현중 국장의 첫 산문집 ‘딴짓 여로’는 막막하고 느꺼운 삶의 길 위에서 발견한 사소한 일과 생각을 총 76편의 소박하면서도 서정성 강한 미문으로 담아냈다. 시인 특유의 따뜻한 사유와 진솔한 인간미가 돋보이는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매력적인 언어로 승화시켜 경쟁과 자본의 논리에 함몰된 현대인에게 순수하고 맑은 서정을 다시 되돌려 주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1부 ‘내 마음의 안쪽’은 일탈과 방황의 여정, 불행한 가족사와 가난의 비극, 건강 문제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고 보다 성숙한 자아를 찾아가는 한 중년 사내의 지난한 몸부림을 감수성 높은 필체로 다루고 있다. 2부 ‘시간의 여울목’은 짧지 않은 생애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과 인연들을 통해 삶을 재조명하고 성찰하는 글들로 채웠다. 3부 ‘더불어 착한 세상’은 공동체의 성원으로서 정치·사회·문화에 대한 비판과 낮은 곳과 가난한 자의 슬픔 속에 머물고자 하는 저자의 올곧고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4부 ‘詩네마 느낌표’는 낮고 깊은 곳에서 삶과 사랑을 찾는 격조 높은 시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 1·2’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일까’ 저자는 이 의문으로부터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현상 뒤편에 숨겨진 반전을 찾기 위한 그의 글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 시리즈(1, 2권)에는 단편 꽁트와 장편 꽁트가 섞여 있는데 단편 꽁트는 우리 사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로부터 비장미 감도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편 꽁트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연작 형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저자는 ‘환단고기’를 읽으면서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저자가 품었던 의문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모두 진실일까. 저자가 말하는 그 ‘반전’과 ‘진실’을 찾아 함께 떠나보자.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도서출판 새얀은 버려지고 길 잃은 애완견 본의 애달픈 삶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우리들의 사랑법(글 김본, 그림 홍유진)’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자신의 인생에 운명처럼 다가온 배움의 터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뒹굴며 살아가고 있다는 저자 김본이 지금의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길 잃은 본을 통해 어른들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눈높이가 너무 우리 어른들 중심은 아닌지에 대해 한 번쯤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대안학교 교장으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대화하며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김본은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들 중심의 삶에서 창의력을 잃고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등장하는 창의성을 키우려면 우리 아이들이 탄생하는 순간 이미 ‘세상에 보내진 선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실상 창의력은 아이들 교육에서 최고의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는 어디에도 없다. 그만큼 남달리 생각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크리스 프랫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은 누적 관객 4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주연의 '탐정: 리턴즈'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오션스8'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예매율 46.8%로 2주 연속 예매 1위에 올랐다. 이광수의 가세로 웃음 코드가 한층 보강된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물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18.1%로 2위를 차지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등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범죄 액션 영화 '오션스8'은 예매율 17.6%로 3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 중인 '독전'은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DP'는 예매율 2.8%로 5위에 올랐다. 에이미 슈머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이 필 프리티'는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 1. 쥬라기 월드: 폴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7월 뜨거운 여름 열기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2018 제6회 신촌물총축제가 오는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2일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다. 신촌물총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물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통해 일상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즐기는 신촌물총축제는 3년 연속 서울시 대표브랜드 축제에 선정되었으며 축제 평가 최고등급 '가' 등급을 받았다. 매해 달라지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신촌물총축제 콘셉트에 맞춰 달라지는 무대와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의 신총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NVASION OF ANDROID : 신촌을 점령한 안드로이드'로 참가자들과 기계와의 대전 및 공중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DJ파티와 버블파티,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트릿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신촌물총축제는 단순히 재미와 일탈만을 제공하는 축제를 넘어 축제를 통해 발생한 판매금을 기부하는 등 서대문구에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유시민 작가가 '국가란 무엇인가'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신간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 탐문한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태영호 前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5위에 머물렀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동명 원작 만화 및 소설이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점령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원작 로맨스 만화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편과 2편은 각각 6위와 7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고, 원작 장편소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애장판 세트 1편, 2편은 11위와 12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예스24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1위로 뽑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고양이' 1편과 2편은 전 주와 동일하게 2위와 3위의 자리를 지키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력을 과시했다.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해 문화 소외지역에 보급하는 문학나눔 사업을 올해부터 세종도서 사업과 분리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한 '문학나눔 사업'은 2014년 세종도서 사업에 통합된 문학나눔 사업을 통합 이전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국고예산 55억 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이미 발간됐거나 앞으로 발간될 예정인 초판 문학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소설·수필·평론·희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500여 종의 도서를 선정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 전국의 약 3200개 보급처에 보급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등 기존 보급처뿐만 아니라 문학도서에 대한 실제 수요와 지원 필요성이 높은 독서동아리, 지역문학관 등 새로 발굴된 보급처를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부터 2~3차례 문예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분리·환원되는 '문학나눔 사업'에서는 단순히 우수문학도서의 선정과 보급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선정된 우수문학도서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영상, 음악, 게임, 디자인, 공연, 플랫폼, 서비스 등 콘텐츠 전 분야의 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하여 크리에이터 및 예비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지난 2014년 출범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팩토리랩', '커뮤니티랩', '3D 메이커스리그' 등 3개의 분야에서 매년 창작자를 선발, 창작 지원금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팩토리랩 9기, 커뮤니티랩 5기, 3D 메이커스리크 7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팩토리랩 9기'는 융합형 콘텐츠 창작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 개발, 사업화 집중 지원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개인,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팩토리랩'에 선발된 40개 팀 내외의 창작자들에게는 전담 및 특임 멘토의 집중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비 및 크라우드 펀딩 지원, 우수 프로젝트 총 10개 팀 내외 선정 및 상금이 지급된다. '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고양이뿔은 독자 브랜드인 ‘아름알음’의 유·아동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론칭을 앞두고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전한다. 나아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생명의 잉태와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추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디즈 리워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현재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티커북과 연계가 가능한 성교육 동화책으로, 5세부터 학습이 가능하며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및 5인 이상의 각 분야 전문인 내용 감수 등 완성도 높은 사전 준비와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를 비롯해 아름알음 미니 에코백 등 총 5개 리워드 상품은 판매가의 최대 45%가 할인된 1만원부터 16만5000원의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10명은 슈퍼 얼리버드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포트할 수 있는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국문학의 해외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출판인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 인사로 미국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의 이라 실버버그 선임편집자 등 영어권 4명, 유럽어권 4명, 아시아어권 4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한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을 계기로 국내외 출판·문학계 인사들이 해외 인사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갖고 서로 장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의 해외 출판과 번역 교류가 활발한 지역의 유력 출판인 12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국문학 전문가들이 한국문학 출간 동향과 해외 진출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엄’, 주요 3개 언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번역가 멘토링에 함께하는 ‘해외 출판인 워크숍’, 황정은, 김숨, 천명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4일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비빌기지, 문화비축기지와 함께 16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상암소셜박스 야외공간에서 '2018 상암소셜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 내에 위치한 상암소셜박스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모여있는 공동 공간으로, 마포 사회적경제 공동작업장과 비빌기지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공유부엌, 체험공방, 워크숍룸, 공유도서관 등 시민을 위한 공유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대관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2018 상암소셜박스 페스티벌은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6월은 '생활기술 수리마켓'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마켓'에는 총 23개 팀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체험 존을 운영하고 먹거리,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한다. '생활기술+수리마켓'에는 사용하다가 고장 난 장난감, 가구, 자전거 등을 가져가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집수리, 자전거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