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베트남 하노이폴리텍대학(이사장 부이 광팅, Bui Quang Thinh)이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세부 협약을 체결했다. 하노이폴리텍대학(Hanoi Polytechnic College)은 지난 25일, 26일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한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과 지난해 7월 기본적인 협약을 체결한 인제대학교와 이번에는 편·입학 유치 지원 등 보다 세부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이날 세부 협약 체결식에는 인제대학교에서 전민현 총장과 허경혜 대외국제처장, 이영철 경영전략실 과장, 윤임수 한국어문화교육원 계장 등이 참석했고, 하노이폴리텍대학에서는 부이 광팅 이사장, 레티 구인안(Le Thi Quynh Anh) 부이사장, 응오 반 쓰(Ngo Van Su) 총장, 레땅환(Le Dang Hoan) 수석 고문, 당 응우옌 투이 즈엉(Ms. Dang Nguyen Thuy Duong) 한국어학부장, 즈엉 꾸어 휘(Dương Quốc Huyy) 한국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응오 반 쓰(Ngo Van Su) 하노이폴리텍대학 총장은 협정 체결식에서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인제대학교에 유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2L 용량의 삼다수 1만368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주삼다수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가뭄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지역의 주민과 재난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희망브리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불편함을 겪는 전남 완도군과 경남 통영시 등 남부지방에 지난 1월부터 생수 40만 병을 지원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먹는 물 기부 릴레이'도 함께 진행하는 희망브리지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남부 도서 지역 제한 급수가 해제될 때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삼다수 지원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광주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해 주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국(IWPG, 글로벌국장 김수애)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IWPG 본부(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글로벌 1국이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과 연합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 4월 26일 전세계 여성들이 연대하여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으로 '세계여성평화의 날'로 제정됐다. 글로벌 1국은 기념식을 영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 3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세계 여성의 연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로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3개국 여성 지도자 및 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LA지부와 필리핀 지부는 국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나형 사무총장의 '세계여성평화의 날' 경과보고,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몽골 국회의원을 역임한 부데 문흐토야('몽골 모성영예훈장 어머니 협회' 대표)와 라미아 엘 에르야니 기술교육부 전 장관(예멘 평화학교 설립자)의 축사를 영상으로 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시키고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을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과 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를 위한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측 전략물자 수출 대상 최상위 그룹인 '가의 1'과 일본 혼자 속했던 바로 아래 그룹인 '가의 2'가 '가' 하나로 통합된다. '가' 그룹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모두 29개국이 포함된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국내 기업이 향후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을 신청할 때 심사 시간이 기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또 개별 수출 허가의 경우 신청 서류도 기존 5종류에서 3종류로 줄어든다. 하지만 아직 일본이 우리나라를 자국의 전략물자 수출 화이트리스트에 돌려놓는 일이 남아 있다. 정부는 산업부 고시만 거치면 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범정부 회의인 각의에서 결정해야 하는 등 절차에 차이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상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강화한다. 산업부는 반도체, 자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서초구3)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서초구 관내 위치한 동덕여자중학교의 경우 다른 학교들에 비해 다소 이른 시간인 11시 15분에 점심 급식이 시작되는 등 열악한 급식환경에 노출되어 있음을 밝히면서 동덕여중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서둘러 급식실 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교육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향해 "서초구 관내 사립학교인 동덕여자중학교는 공립학교에 비해 교육시설이 열약한 편인데 특히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하고 취약한 급식실에 대한 개선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현재 동덕여중 급식실은 지하실에 위치한 탓에 지상에 위치한 급식실에 비해 구조적으로 환기시설이 취약하여 위생 및 조리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현재 동덕여중의 등교시간은 8시 30분인데 점심시간은 11시 15분부터 12시 5분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러면서 "이렇게 동덕여중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 유독 급식 시간이 빠른 이유는 같은 법인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함께 김포시민들의 출근 지옥철을 경험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25일 오전 8시 30분 운양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했다. 이날 이 대표의 김포골드라인 탑승에는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박상혁 의원(김포시을), 천준호 의원(당대표 비서실장), 김민기 의원(국회 국회교통위원장)과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표 등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을 조금 지난 8시 30분쯤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열차·승강장의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올해 들어 닷새에 한 번꼴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태원 참사 당시 밀집도는 1㎡에 10명꼴이었는데, 매일 아침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에는 1㎡당 7~8명이 밀집돼있다. 언제 사고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이재명 당대표는 열차에 탑승한 후 "처음 수도권 서부에서 서울로 출근할 때 30분을 지각했다"며 "이때 서부 교통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했다"고 경험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김포골드라인 혼잡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GTX-D노선 신설이고, 더 빨리 할 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단장 박재호 센터장)이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424만 5천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영업센터 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박재호 강원영업센터장은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지역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마약수사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지원 방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청소년층으로 마약 확산 등 범죄가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상황을 재정 당국도 인식하고 있다"며 "지난 3월 마약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등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해 각 부처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편성 과정에서 마약 수사 및 인프라 조성 등에 꼭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984명에 달했던 마약사범은 지난해 1만 839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는 "마약 수사 강화, 범죄 피해자 지원과 다중운집 인파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장비 차량·도입 기준을 마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급성이 낮은 사업 재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노공 법무부 차관도 "최근 마약 범죄 확산세가 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수 박창근의 팬카페 '포그니' 회원들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가 산불 성금으로 약 2천 17만원을 맡겨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392명의 회원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복구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포그니' 회원 모두 마음 모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는 ▲2022년 울진 등 산불에 2천여만원,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피해이웃을 위해 4천여만원을 기부하며 '국민가수'의 팬클럽답게 국내 재난 피해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전한 포그니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의 개국 기념 메가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VisitSeoul TV(이하 비짓서울 TV)' 개국기념 이벤트는 개국 기념일 4월 23일을 포함한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전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비짓서울 TV는 2019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에 관련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정보와 소식을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힌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본 이벤트는 전 세계 구독자들이 참가 가능한 글로벌 이벤트로, 전 세계 구독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비짓서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비짓서울 TV는 2023년 4월 기준 약 46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 관광명예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대형 산불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심리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힐링키트’ 2천 264세트를 강원도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힐링키트는 1억 원 상당으로 각종 재난과 재해로 우울해진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심리안정 물품으로 구성됐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반려 식물 키우기 세트, 허브차와 머그컵, 마음 안정을 위한 컬러링북, 우울한 마음을 위로해 줄 시집,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전달되는 희망T그리기 키트 등 7종이 담겨있다. 희망브리지는 다양화·대형화되는 잦은 재난으로 어려운 가운데 더 큰 고통을 겪는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힐링키트를 포함한 심리안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등 재난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유희 서울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산2)은 20일 용산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및 시설개선을 위한 2023년도 제1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24억 9천 4백만원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전기안전시설 개선, 누수위험시설 개선, 수상안전교육시설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교 내 구성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 외에 특별교실 및 과학실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 및 전자칠판 설치 예산도 포함돼있다. 최유희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1천 1백만원과 이번 추경을 통한 시설환경개선 예산은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었다"라며 "용산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장관을 도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보제나 헬레나 마주르-노바크(Bożena Helena Mazur-Nowak)는 폴란드의 오폴레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6월 이민을 결정하고 영국으로 떠나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태어난 나라에 대한 그리움으로 글을 썼으며 그녀는 폴란드어로 된 시집 4권과 국제번역 시집을 합쳐 총 19권을 출간하였다. 그녀는 다수의 국제상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외국 시민권을 받지 않았으며, 그녀는 자신의 전기에서 폴란드적 정체성과 출생지인 오폴레을 자랑스럽게 강조하고 있다. 그녀의 시는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의 라디오에서 소개되었다. 보제나 헬레나 마주르-노바크는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시 문화 축제에 초대되었으며, 그녀는 자신의 시와 소설이 폴란드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이해되고 감상 되고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편집자주] 모래시계 - 보제나 헬레나 마주르-노바크(Bożena Helena Mazur-Nowak) 시간의 모래알은 모래시계 목구멍에 막혀있어. 시간은 여전히 흘러가지만, 이제는 어떻게 측정할까? 천식 환자는 숨이 가쁘고 가슴이 아픈데 여름은 정원을 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저는 설교하면서 계시록에 손을 못 댔어요. 그런데 신천지에서 100% 이상으로 확실하게 증거를 해주니까 힘을 받았어요. 저도 증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솔직하게 교계에서 요한계시록 설교를 기피합니다. 잘못 가르치면 이단 소리 들으니까요. 오늘 떳떳하고 분명한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때 알 것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주최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소감이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이 나서 강연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약 500명과 말씀에 관심이 있는 성도, 일반 시민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해 계시록의 예언이 이 땅에 성취돼 나타난 실상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현 국내 교계 분위기상 신천지예수교회의 공개 말씀대성회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할 때 목회자 500명이 참석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따라서 행사장이 아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씀대성회를 청취한 목회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경남 양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양산시 매곡동 소재 '한국궁중꽃박물관(韓國宮中꽃博物館)'에서 개최된 '제1회 아름다운 찻자리 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성료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 황수로(황을순) 궁중채화장(宮中綵花匠)과 수로문화재단 한국궁중꽃박물관(관장 최성우)이 주최하고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후원한 '제1회 아름다운 찻자리 대회'는 전국 차인 단체를 대상으로 50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7팀이 최종 실력을 겨뤘다. 삼월 삼짇날(음력 3월 3일) 완연한 봄날, 만발한 꽃그늘 아래 차를 마시며 대화를 즐기던 옛 선조 풍류를 재현하고 올바른 다도(茶道)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날 대회는 궁중다례(宮中茶禮)·선비다례(茶禮)·규방다례(閨房茶禮)·선다례(禪茶禮) 등 4개 종목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에는 김복일 회장을 비롯 김승희 다례감독, 김명자 삼흥기독교차문화선교회 회장, 이누리 회원이 참가한 궁중다례 종목에서 서울 한국국제창작다례협회(회장 김복일)가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규방다례에 참가한 경남 김해 김해예다원(원장 주정자)이 차지했고, ▲우수상 2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