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이 23일 어룡동 광산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요령 등 재난 예방·대비 역량강화로 지역자율방재사 교육을 이수했다. 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과 안전 신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광산구 자율방재단은, 이번 교육을 받은 뒤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등 더 전문적인 능력을 쌓아 안전 도시 광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광산구 자율방재단 노한복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자율방재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광산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 는 ‘활기찬 노년, 살던 곳에서 늙어가기, 세대통합’ 등을 기본개념으로 시민의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도시정책과 서비스 환경이 갖추어진 도시를 일컫는다. 동구는 2016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3%(19,413명)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발 빠르게 이에 대응하고자 2017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다. 전국에서 6번째, 광주‧전남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동구는 가입이후 제1기에 해당하는 기간인 올해까지 3개년 실행계획을 세우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38개 사업, 12개부서와 협력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동 순회 치매검진 실시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그린실버피아페스티벌’ 개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실버리더자’ 구성·운영 ▲노인 부부관계개선 프로그램 ‘꽃보다 부부’ 운영 ▲보행약자 배려의자 ‘동구행복의자’ 보급 ▲고위험군 독거노인 미끄럼방지매트 보급 ▲홀몸어르신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28일부터 이용객 편의를 돕기 위해 매주 일요일에도 푸른마을공동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카페, 주민커뮤니티실, 다목적실, 공유부엌, 물품공유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는 그동안 월·일요일, 법정공휴일에 휴관해왔으나, 일요일에도 운영해 달라는 주민들 요청이 많아 일요일에도 운영하게 됐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휴관한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토·일요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최근 장난감을 대폭 확충하고 실내놀이터 안전시설 보강도 마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원도심 재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거점역할뿐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기별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는 등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에는 총 409종 585개의 장난감이 구비돼 연회비 2만원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교육 지원 통합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서구 하이 에듀넷’을 개설했다. 서구에서 진행 중인 부모교육 및 학생교육 안내 및 신청 접수, 각종 교육지원사업 자료 등 각종 정보를 학교·학부모·학생 등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 질높은(High) 교육(Education) 정보 제공이라는 뜻의‘서구 하이 에듀넷’은 서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코너⌟란에 신설되었으며 하이에듀넷 소개, 부모교육, 학생교육, 진로정보, 교육지원사업, 알림마당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콘텐츠를 확충해 우리지역 교육지원 정보 및 자료의 효과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연계를 통한 종합·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서구 하이에듀넷을 통해 그동안 학부모들이 교육지원 관련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어르신들, 골다공증 및 흉부 X선 등 17가지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금 신청 접수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하는 노인 건강진단 사업은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자로 확정되면 기본진료를 비롯해 빈혈,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 동맥경화, 신장질환, 간강질환 등 혈액검사, 요검사 및 치과 검사, 치매검사, 골다공증 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17개 항목의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1차 진달에서 질환이 의심되거나 질환이 발견된 어르신에 한해 해당 질환별로 2차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진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별로 검진 수송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노인 건강진단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정현웨딩홀에서 재경대구면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은 서울·경기 거주 향우를 비롯해 대구면 김동섭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양동용 재경대구면 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경대구면 향우회를 이끌어온 제39대 장석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40대 남광희 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광희 신임 회장은 “향우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길 마다치 않고 방문해 주신 김동섭 면장을 비롯한 면민여러분, 윤진석 이장단장, 읍면 향우회 회장단과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재경향우회원들과 더욱 협력하여 향우회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대구면장은 “이승옥 강진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한 천원버스 시행 등 강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향우 여러분들 또한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자축제를 비롯 강진에서 개최될 지역축제들에 동참하여 행사를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처인마을에서 강진 관내 탐진로타리클럽, 다솜회, 라이온스클럽, 행복드림, 이미용봉사단, 사랑의 메아리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올해 첫 농촌재능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각 단체별 회원들이 12일 미리 사전답사를 통해 마을의 현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봉사 내용을 확정지어 봉사 당일 혼란을 빚지 않고 효율적인 봉사를 진행했다. 단순히 찾아가서 시간만 보내는 무의미한 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봉사 단체들은 각기 자신이 맡기로 한 봉사 장소를 찾아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감전의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 수리, 낙후된 집의 도배·장판 교체, 경운기, 예초기 등 소규모 농기계 수리, 장수사진 촬영, 치매예방을 위한 향기 치료, 머리 커트와 염색, 우리가락 배우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하루를 보냈다. 처인마을 주민 최이심 씨는 “간만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이렇듯 도움을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다. 머리도 예쁘게 손질하고 집도 깨끗이 새 단장 해주어서 고맙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가 도시철도의 공동 발전에 손을 잡았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도시철도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도시철도 건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 건설의 기술 향상 및 노하우 교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 시는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한 기술 및 정보의 제공과 사업 지원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건설 매커니즘 연구에 관한 기술 및 노하우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각 상대방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홍보 ▲상대방의 시정현안에 대한 조력 ▲국내외 자료조사 및 공유 ▲시책사업 지원 및 협조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또한 각 상대방은 향후 업무협력을 위해 담당자를 선정해 제휴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방의 임직원을 상담역 또는 자문역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협약서에 규정한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 업무의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와 서울시의 협약 체결로 양 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시철도 역량과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교류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를 2022년까지 정류소의 50%까지 확대 설치한다. BIT 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117개 신규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3억원을 투입해 560곳의 정류장에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27% 수준인 설치율이 50%(624→1184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설치되는 BIT에는 미세먼지, 재난안내, 현재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더불어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단말기(138대)를 신형 LED패널로 교체하는 시인성 개선 사업도 올해 59곳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추진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총 624곳에 BIT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버스정류장 2330곳 중 32%에 해당되는 741곳에 BIT가 설치된다. 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모바일광주 앱 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말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아르네코리아㈜ 등 국내외 18개 기업과 1506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가 이뤄지면 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투자 유형을 보면 ▲에너지 분야에 ㈜테라플랫폼 등 6개사 300억원 ▲금속 분야에 ㈜에스제이메탈 등 4개사 457억원 ▲전자 분야 아르네코리아(주) 등 3개사 262억원 ▲의료기기 분야에 에이치디티㈜ 등 2개사 165억원 ▲기타 분야에 ㈜미로 등 3개사 322억원 등이다. 외국기업으로는 이탈리아의 냉장, 냉동설비 전문기업인 아르네그룹의 한국법인 아르네코리아㈜가 평동2차 산업단지에 1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일본기업인 ㈜엔플레이스는 자동차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빛그린산업단지에 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국내기업으로는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에이컴에너지㈜가 에너지밸리산업단지에 75억원을 투자한다. 에이컴에너지㈜는 LED 조명, 가로등주, 경관조명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PCM방식의 냉각시스템을 적용한 태양광발전장치 및 ESS 조립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광성물류는 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함께 2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에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뿌리기업·산업기능요원·우수기업 등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시간적 환경 요인으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기업과 청년·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를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기업, 뿌리기업, 산업기능요원 채용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4가지 테마로 열린다. 구인기업 64개사(전남 34개사․광주 30개사)와, 2천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 기업 채용과 취업 준비 전략, 에너지밸리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구인기업 현장 채용 면접관, 취업 유관기관 컨설팅관, 이미지 컨설팅관, 프로필 사진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부대부스도 운영된다. 김정완 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초고령화시대 농어촌 어르신이 노후걱정 없이 살도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1, 2인 가구용 모듈러 주택 10여 동을 집단 배치해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형 안심 공동-홈’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전남지역 인구의 21.9%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것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3개소에 노후 걱정 없는 안심 효도주택 30여 세대를 공급한다. 농어촌 노인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독립적 주거 공간을 집단화해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정(情)이 있는 공동 생활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장래 빈집 발생이 예견되는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효과가 있다. 노후주택 및 고령화로 마을 공동화가 진행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복지서비스가 인접된 곳에 전남형 안심 공동-홈을 조성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주거복지사업과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노후주택 철거를 조건으로 신규 조성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란 전략적 접근을 통해 관광거점을 발굴해 개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27일 예정된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은 지역민들의 경전선 전철화 염원을 환기하고 공론화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자는 차원”이라며 “관광 SOC가 어느정도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보성군이 추진하는 열선루 복원사업을 포함한 이순신 호국 관광벨트를 비롯해 해양관광, 해양치유, 역사유적 등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거점별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중앙 공모사업으로만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큰 틀의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하되, 도 자체적으로도 적절한 관광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좋은 사업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7월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및 홍보 등 광주시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일부 종목이 여수에서 열리는데다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이 전남의 많은 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3기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 그랜드 볼룸에서 광주수영대회 유니폼 패션쇼와 더불어 배우 성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성훈은 이용섭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함께 대형 명함 보드를 전달받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성훈은 앞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영상제작 등에 참여해 수영대회 인지도 제고 및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제3기 홍보대사’로 성훈이 합류하면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는 박태환과 안세현(수영선수), 이낙연(국무총리), 오정해(국악인)를 합쳐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성훈은 연예계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동했었으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흥 한류스타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해 광주세계수영대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4일 저녁 7시 30분 광산문예회관에서 청소년해방콘서트 <구름 위의 캐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올해 첫 광산하우스콘서트. 청소년의 고민·꿈에 전문상담가의 조언이 더해지고, 다양한 공연·연주가 어우러지는 장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콘서트의 1부는 차은선 광주청소년상담센터장의 청소년 진로 상담, 청소년 뮤지컬·댄스스포츠 공연, 진행자인 유형민 소프라노의 노래로 구성돼있다. 2부에서는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가요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전 멤버 김창기 정신의학과 박사의 음악상담실이 진행된다. 여기서는 관객 고민상담에 김기용 첼리스트와 김재섭 바리톤의 ‘보헤미안 랩소디’ ‘별’ 공연이 곁들여진다.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광산구는 관람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티켓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이번 공연 이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광산문예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