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1일부터 자동차검사장에 대해 불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행 확보는 물론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역할을 하는 종합검사가 불법·부실하게 실시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불시점검을 통해 ▲불법자동차 검사합격 여부 ▲검사방법 일부생략 등 준수 여부 ▲불량검사장비 사용 여부 ▲영상장면 및 결과기록관리 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종합검사장 51곳 중 검사 불합격률이 저조한 업체, 검사 모니터링 결과 특이사항이 있는 업체, 검사원 변동이 많은 업체 등이다. 점검에서 법령위반 등 부실검사가 적발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검사장의 불법·부실검사를 근절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점검을 통해 영업정지 2건, 검사원 직무정지 1건, 시정조치 4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에서 지난 27일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과 서정시의 대가였던 영랑 김윤식(1903-1950)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시 정신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제16회 전국영랑백일장 참가자들이 커다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린 영랑생가 모란꽃 아래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올해 첫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인 「민선 7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5일 지역 시장·군수,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선7기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최형식 담양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이승옥 강진군수의 환영사, 강진 특산품인 청자반상기와 프리미엄호평 쌀 기념품 전달, 시군 현안·건의사항 협의, 홍보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3건의 협의안건이 있었으며 강진군은 ▲ 공무직(무기계약직) 표준임금체계 마련 ▲ 도내 투자기업 보조금 지급기준 조정을 협의안건으로 건의 및 지난 6일 일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마량놀토수산시장 관광객 참여를 집중 홍보하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들어 첫 번째인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강진군에서 열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협의회는 전남 각 시군의 상생발전으로 전남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자리이다. 우리 모두의 고장인 전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화합과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인 4월27일 오후 2시27분, 분단의 상징인 DMZ(서쪽끝 강화도∼동쪽끝 고성군 500km) 구간에서 ‘평화 인간띠잇기(손잡기)운동'이 열렸다. 광주와 전남에선 학생과 시민 5천 2백명이 참여해 임진각생태탐방로에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모아 손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교직원 및 학생 200여 명과 함께 평화 인간띠잇기에 참여한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대립과 적대관계를 넘어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될 것이다"며 "경색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국민의 힘, 인간띠의 간절한 마음으로 잘 풀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6일 ‘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사업지구 내 주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장, 부위원장과 간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동명동 보행환경 조성사업 추진계획 청취와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해 주요 갈등사항을 조정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위원회가 동명동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보행하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일대가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늘어난 보행자들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부터 보행환경 정비에 나선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저소득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배달 마차 사업은 광주신세계 후원으로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월 복지관 또는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매월 1톤 차량을 이용해 운영되는 희망배달마차는 약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상자가 현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이동식 마트 형태로 운영된다. 금년 3월부터 진행된 배달마차는 지금 까지 농성2동, 광천동, 상무2동을 거쳐 지난 26일 화정1동을 방문했다. 이날 화정1동에서는 복지소외계층 60세대가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희망배달 마차는 대상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에 힘 쓰겠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증심사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 인근에서 담양군, 화순군, 광주시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라남도와 광주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 인정 및 지질명소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2018년 4월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3번째로 인증 받았다. 전체 인증 면적은 1천51㎢다. 이 가운데 전남 권역이 550㎢, 광주 권역이 501㎢다. 화순 적벽․운주사, 담양 신선대‧억새평전, 광주 서석대‧입석대를 비롯한 무등산 정상 3봉 등 20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광주시, 담양군, 화순군과 협력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며 “이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목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7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들어 처음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엔 미국, 중국, 일본 등 8개 나라 19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전남지역 72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총 247건의 수출상담을 한 결과, 미국 울타리몰(WooltariUSA)과 3개 기업이 8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28개 기업이 16명의 바이어와 총 770만 달러의 계약(MOU 포함)을 했다. 또한 수출상담장에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수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품목은 해당 기업이 바이어들을 생산 현장으로 초청해 추가상담을 이어갔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농수산 수출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신규 수출 거래선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한 해외 바이어 발굴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가 펼친 방역시책에 대해 이뤄졌다. 1차 서류와 증빙자료 심사,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동물방역과 이경란 주무관이 ‘도지사와 함께! 축산농가와 함께!, 6년만에 구제역․AI 동시 청정 달성’이란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영록 도지사의 가축 방역에 대한 큰 관심과 강력한 의지, 구제역․AI 방역 독려를 위한 영상회의 주재와 휴일 없는 방역현장 점검, 통 큰 결단으로 차단방역 비용 80억 원 지원 등의 방역활동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오리 농가 등 400여 명이 AI 차단방역 실천 결의대회 개최로 농가 방역의식 고취, 자체 AI 연구용역 발표 및 전 오리농가 AI 생석회 차단방역벨트 설치, 발생 위험이 높은 오리농장에 방역초소 설치, 전국 최초 구제역 방역대책 5개년계획 수립 및 백신 100% 지원 사례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역 고용상황이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선되고 있으며, 올 들어 더욱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GS 칼텍스·LG화학(석유화학), 포스코 ESM(이차전지),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등 민선7기 이후 이뤄진 8조 원 대의 투자유치, 재정 투입에 따른 공공일자리 증가, 조선업 회복에 따른 작업물량 증가,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한전공대 유치 등에 힘입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3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4분기 전남의 고용률은 61.9%로 2018년 같은 기간(60.4%)보다 1.5%p 올랐다. 반면 실업률은 2.8%로 2018년(4.2%)보다 줄었다.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최고 실적이다. 취업자 수 역시 늘고 실업자 수는 줄었다. 올 1/4분기 취업자는 95만 2천 명으로 지난해(93만 명)보다 2만 2천 명이 늘었다. 실업자는 2만 8천 명으로 지난해(4만 명)보다 1만 2천 명이 줄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가 8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1천 명이 늘었고, 조선업이 포함된 제조업이 2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된 강진 고려청자요지 중 사당리 요지 1차 발굴조사의 자문위원회 및 현장공개 행사를 지난 25일 오후 2시 고려청자박물관 주변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 장소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09번지 일원 사당리 8호 요지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전성기 고려청자의 가장 핵심장소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도자사 학계를 비롯 중국과 일본의 학계에서도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조사결과 가마 1기, 폐기장 3개소, 건물지 1기, 고려시대 도로유구 1기 등이 확인되었고 초기청자부터 상감청자, 관사·간지명 청자 등 최고급 청자가 출토되어 사당리 일원이 우수한 품질의 청자를 제작하였던 중심지임을 보여주고 있다. 가마 1기는 사당리 8호 가마로 추정하고 있으며 요전부와 연소실, 번조실 일부가 확인되었다. 폐기장 1호와 2호는 해무리굽완 편이 다수 발굴되어 초기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폐기장 2호 상층에 위치한 폐기장 3호는 초기와 말기청자가 동시에 확인되어 장기간 폐기장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발굴되는 청자편의 수량에 비해 갑발의 양이 적고 치소로 보이는 고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5·18민주화운동 39주기인 5월18일부터 대구 2·28민주운동을 상징하는 228번 시내버스가 광주시내에서 운행된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28번 시내버스 명명식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228번 시내버스 운행은 지난해 12월 대구시가 달빛동맹협력위원회를 통해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대구 2․28민주운동을 상징하는 시내버스 운행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이 5․18 망언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위로를 한 것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답 글을 올리고 지난 2월26일 간부회의에서 “대구 2․28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광주에서 228번 시내버스 운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존에 운행하고 있는 노선 중에서 대구 2․28민주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노선을 검토한 끝에 지원151번을 228번으로 변경해 운행키로 했다. 하루 10대의 버스가 투입돼 79회 운행하게 되는 228번 노선은 화순~주남마을~전남대병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도청)~518민주화운동기록관~대인시장~광주고~4·19기념관~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 전남’ 비전을 선포하고, 권역별 에너지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에너지신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효율 개선, 에너지 수요관리 등 에너지 산업의 현안을 풀어나갈 ‘문제 해결형 산업’이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직류 송․배전, 수소 에너지 생태계 등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미래형 산업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해 경제 혁신성장을 위한 ‘8대 선도산업’에 에너지신산업을 포함했다. 세계에너지기구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신산업 투자 규모를 1경 4천조 원으로 전망했다. 전라남도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이자 한전을 비롯한 360여 에너지 기업의 집적지로서,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와 연구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먹거리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권역별 특성에 따라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균형 있게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중부권은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산업의 메카로 조성한다. 한전공대와 인근 연구 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 김가현(2)・김지연(2) 선수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여자 라이트미들급 김가현과 여자 미들급 김지연은 4월25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카뎃 선수권 최종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각 체급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여자 라이트미들급 김가현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내토중학교 선수를 38:5로 제압하고, 결승경기에선 전남체육중학교 선수를 58:5의 압도적인 기량차로 누르면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미들급 김지연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 오정중학교 선수를 18:3으로, 결승경기에서 서울 신원중학교 선수를 19:13으로 제압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김지연 선수는 지난 4월7일 제천에서 열린 2019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라이트급 박시현(1)은 준결승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면서 출전권을 놓쳤다. 광주체중 임수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6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수다협동조합’, ‘발효명가협동조합’ 등 수공예품과 먹거리, 발효제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사회적경제 마켓’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마켓’은 광산구와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체결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른 것. 세 기관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역 광장에서 마켓을 열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날 그 첫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광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