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청년사업가, 청년농어업인, 대학생, 청년 마을활동가,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청년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 타운홀 미팅은 ‘청년을 위한 정책현장 소개’, ‘도지사에게 궁금한 점’, ‘현안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과 제안’, ‘청년이 원하는 전남’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진솔한 질의 답변이 진행됐다. 현안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으로는 ‘마을로 프로젝트 청년 활동수당 상향 지원’, ‘청년 창업기업 경영자금 우대 지원’, ‘청년 벤처․스타트업 협회 구성 및 공간 지원’, ‘청년 창업농 융자 상환기간 연장’ 등 일자리 현장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청년 사업가 최유현(38․나주시) 씨는 “청년 기업들이 상호 네트워킹할 수 있는 공간과 협의체가 없어 정보 교류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청년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협회 구성과 네트워크 공간 지원을 요청했다. 청년 어업인 김창완(35․완도군) 씨는 “매년 귀어하는 청년 전복양식 어업인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최근 지속적인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양식어업을 포기하거나 전직하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중국 장시성의 도자교류단(단장 위카이) 11명이 전라남도 초청으로 6일까지 5일간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전남도자기&공예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장시성 도자교류단은 전남에 머무는 동안 전남도자기협회와 ‘한-중 도자기 공동 워크숍’을 하고, 도자 관련 박물관 등을 시찰한다. 또한 전남도자기&공예품 박람회에 다기세트, 화병 등 작품 60종을 전시해 중국 도자기를 전남에 알린다. 전라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12년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두 지역의 도예문화 이해와 도자발전을 꾀하고 있다. 전남 도자교류단은 오는 10월 중국 장시성 징더전에서 10개 국 이상, 약 1천 개 업체가 참가해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도자 작품을 전시하고, 도예 워크숍, 주요 시설 견학 등을 추진한다. 징더전은 주민 30% 이상이 도자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중국 최대 요업 도시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공예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최대 요업 생산지인 장시성 징더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넓은 안목으로 전남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제9기 시민감사관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시민감사관은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공무원 부패행위, 예산 낭비행위, 소극행정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제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감사관을 공모하고 최종 50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9기는 서류심사 뿐 아니라 면접심사를 추가해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성, 부정부패척결 의지, 청렴 의식 등을 심사하고 5개 자치구와 성별 균형을 고려해 전문성 등도 살펴 확정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됐으며, 2년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기에는 200건 이상의 제보와 건의, 220여 건의 감사 참여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 내부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속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제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치의 본향 광주 햇김치가 서울로 간다. 광주김치의 맛과 영양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도권으로 김치시장을 확장하고, 7월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10월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나들이다. 광주광역시는 최초의 봄김치 축제인 ‘광주햇김치 서울나들이’ 행사를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김치와 관련된 축제들은 모두 늦가을 이후 김장철에 열려 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김장철에만 집중됨으로써 봄은 김치 생산업체에는 비수기에 해당돼 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김장김치가 다 소진되어가는 시기에 봄기운을 받은 봄배추, 미나리, 냉이, 달래, 민들레 등 다양한 봄 푸성귀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어 먹었던 고문헌을 고증해 햇김치 전시와 함께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광주 햇김치 서울 나들이는 김치 생산업체에게 수도권 김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엄마의 식탁’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스타 셰프 미카엘을 외국인 광주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해 함께 김치요리를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 햇김치 20여 종과 대통령상 수상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북구 동림동 동림다목적 체육관에서 ‘2019년 광주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체력시험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좌전굴),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합격은 모든 점수를 합산해 총점의 5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소방안전본부는 1점이 당락을 가를 수 있는 만큼 수험생의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카메라 판독을 도입했다. 앞서 1164명의 필기시험자 중 합격자 156명이 이번 체력시험을 치렀으며, 최종합격자는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신체검사와 4차 서류전형, 5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20일 발표된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2016년부터 응시자 중 10%를 무작위 선정해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핑 결과 비정상분석(양성) 판정 시 소방공무원임용령 제51조에 따라 당해 시험을 정지 또는 무효로 하거나 합격이 취소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최보선)에서는 서구 공모사업 ‘사계절이 머무는 신촌길 마실’ 사업으로 핑크뮬리 등 계절 식물을 심어 도심 속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 하였다. 조성지는 기존의 도로 조성 후 관리되지 않던 자투리땅으로 잡풀이 무성하고 쓰레기로 방치되었던 곳으로 자원봉사캠프 등 마을 활동가 들이 텃밭으로 조성하여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왔고, 2018년에는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광주형 도시정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원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공간에 초화류 식재, 텃밭단지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였다. 올해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로 작물재배가 어려워 핑크뮬리 등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한번쯤 머물렀다 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였다. 양태승 상무2동장과 최보선 상무2동자원봉사캠프장은 “관내에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공간을 아름답게 가꿔 도심 속 삭막한 공간을 마을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휴식처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u7142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47회 강진군민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군민 화합을 위해 효사랑 실천을 위한 감성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을 접하기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읍면과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정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감성여행을 통해 외로움 해소 및 친목 도모 등 화합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70여명의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1일 먼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였다. 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박수도 보내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부심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기념식 후 이승옥 군수 등 주요 내빈의 환송을 받은 어르신들은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첫 관광지인 대구면 가우도로 출발했다. 가우도에서는 따뜻한 봄 볕 아래 여유롭게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의 시간을 가졌다. 작천면에서 참여한 조남례(82세) 할머니는 “말로 만 듣던 가우도를 직접 와볼 줄 몰랐다. 유채꽃도 보고 봄바람을 맞으니 흥이 절로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가우도 관람 후 마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를 해온 조직위원회가 현장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현장체제로 전환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2일 오후 조직위 회의실에서 조영택 사무총장 주재로 대회 현장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실전 현장체제 전환에 따른 점검을 실시했다. 대회를 70여 일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시설, 경기운영, 선수촌 운영, 수송, 식음료, 의료, 안전 등 각 분야의 현장운영계획을 확인하고 여러 의견을 토대로 부족한 분야의 개선점을 마련하였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5월중에 종합상황실을 조기 운영하여 대회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회가 혹서기에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폭염, 폭우에 대비한 관람객과 선수단 안전에 대한 준비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감염병, 식음료 안전에 대한 대책을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처 등 정부기관과 공조하는 것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아울러, 현장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조직위 부서중 선수촌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진 선수촌부가 2일자로 선수촌으로 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도서관이 지난 26일 차의 향기와 시의 여운이 살아있는 ‘생생 낭독극장’을 개최했다. ‘차를 읽고, 시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생생 낭독극장’은 초대 손님들의 공연 및 강의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의 행사에서는 이현정 박사의 차의 역사에 대한 짧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현정 박사는 다산에게 보낸 차인 ‘금릉월산차’에 대한 설명과 다신계를 거쳐 이한영의 ‘백운옥판차’로 이어진 차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도서관을 찾은 군민들에게 강진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또 차의 제조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6대 다류(녹차, 백차, 청자, 황차, 홍차, 흑차)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차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였다. 이후‘노을치마(다산 정약용 선생과 홍씨 부인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시조)’를 쓴 도서관 상주작가 유헌 시인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시낭송가인 이소라씨와 김태정씨의 시낭송이 이어져 시가 전하는 아름다움을 함께 음미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보성아리랑예술단 단장 이유나 씨의 ‘복숭아꽃’ 가야금 공연을 비롯 국악가요‘열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평동산업단지 입구 4곳 도로표지판을 도로번호가 새겨진 ‘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으로 교체해 야간에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와 차량이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도로표지판 교체는 2월 평동산단 입주기업들의 건의로 이뤄진 것. 건의는 외지 차량과 방문객이 야간에 산단 내 기업의 위치를 정확히 찾기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은 낮 시간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 발광하는 도로안내판. 광산구는 기업의 요구에 친환경 표지판 설치로 부응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야간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를 위해 차례로 광산구 산단에 친환경 도로안내판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산단을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이해 오월인문학 강좌 ‘서른아홉 번째 계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학, 그림, 영화 등 문화예술을 통해 5·18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8일 전진희 인권인문연구소장이 진행을 맡은 첫 번째 강의에서는 1980년 5월 16일부터 열흘간의 기록을 담은 대하소설 ‘봄날’의 저자 임철우 작가가 출연해 본인의 작품을 통해 당시 5월의 현장을 생생히 증언한다. 15일 두 번째 강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이자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인 김종률 씨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오기까지의 제작과정과 에피소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2일 세 번째 강의에서는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대표가 ‘5·18과 세계저항미술’을 주제로 광주민주화운동을 담은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미술이라는 예술 장르에 담긴 저항정신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의 저자이자 희곡작가로도 활동 중인 광주 출신 김경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행정처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위반건축물의 스마트한 행정지원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위반건축물에 대해 법령에 따른 영업이나 그 밖의 행위『허가 ․ 면허 ․ 인가 ․ 등록 ․ 지정』등을 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기관 간 ․ 기관 내 칸막이를 허물고 위반건축물에 대한 재난사고 예방 및 건축행정 활성화와 행정처분 실효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서광주우체국 등 7개 부서가 참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해마다 신고, 조사, 안전점검 등 위반건축물 업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재난사고 예방 및 행정처분 실효성 확보 등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위반건축물 행정처리 업무의 효율성 ․ 공정성 ․ 투명성 증대를 위해 신규 등록부터 이행강제금 부과까지 일련의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 원스톱(One-stop) 전산프로그램도 도입·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남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행복한 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구보건소를 비롯해 남구 중독관리센터, 광주시 약사회, 남부소방서 등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월 한차례씩 ‘행복한 건강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3월에는 시설 이용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 건강행태 설문 조사가 진행됐고, 4월에는 올바른 칫솔질 및 불소도포 등 구강 관리교육이 펼쳐졌다. 5월 3일 열리는 3회차 ‘행복한 건강학교’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원예수업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힐링하고, 장애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버이 날을 앞두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비만 및 구강관리, 재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한차례씩 ‘행복한 건강학교’를 운영, 장애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나주 영산강 둔치공원에서 6일까지 5일간 ‘2019 전남 한우인 한마음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에서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가 주관한 2019 전남 한우인 한마음 대회에는 2천여 명의 한우농가와 나주시민, 관광객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시식회와 한우고기 요리 경연대회, 소비자와 한우농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우고기 선물세트 경품 추첨 등의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나주농협, 나주축협, 강진착한한우에서 등심, 안심, 채끝 등의 한우고기를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우인 한마음대회 개막식에서 “전남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축 방역에 힘써준 한우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남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조사료 생산, 한우송아지 브랜드 확대 육성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 촉진 분위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남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전라남도 디지털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디지털사진 공모전은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수산업, 각종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디지털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고, 전라남도와 인터넷방송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원본파일과 함께 이메일(kimeunseo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11월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에 50만 원 등 총 23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인터넷방송 누리집(www.jnt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전라남도 대변인은 “애초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공모전이었던 이름을 디지털사진 공모전으로 변경한 뒤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좀 더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전시회와 인터넷으로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