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건강 강좌를 비롯해 포스터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는 8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 등 치매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 건강 강좌와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전, 치매환자 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김재명 전남대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며, 건강 강좌에는 주민 2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명 전문의는 치매 종류를 비롯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며, 광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치매 파트너즈는 참석자들과 함께 치매 예방체조 실습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의 주역이 될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치매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되고 있다. 대성초등학교와 봉선초등학교, 봉주초등학교, 삼육초등학교, 유안초등학교, 장산초등학교, 학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년 학생들이 참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선보인다. 북구는 “결혼부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2019 저출산 극복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라고 8일 밝혔다. ‘2019 저출산 극복 계획’은 출산・육아・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아이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북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12월 저출산아동정책팀을 신설하고 ▴알콩달콩(신혼부부・예비부모) ▴방긋방긋(임신・출산) ▴도란도란(육아・보육) ▴다복다복(다자녀) 등 생애주기별 4대 분야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결혼 후 1년 이내의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B형간염, 당뇨, 혈압 등 임신준비를 위한 ‘예비아빠 건강진단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에 쓰레기종량제봉투 10매를 무료로 지원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그밖에도 ‘우리가족 행복 베이커리’, ‘다자녀 가정 장학금・교복비 지원’, ‘다자녀 모범부부 표창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여러 분야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한 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5회째를 맞은 서구민상은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 자랑스런 서구민으로서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올해 서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안해옥(52⋅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부문 정선희(47⋅여) ▲교육․문예․체육부문 윤풍식(63⋅남)씨 등 3명이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해옥 씨는 보육전문가로 사회적약자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및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육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화정4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여러 자생단체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 정선희 씨는 농성1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광주형 도시정원 조성사업, 골목길 벽화그리기, 마을텃밭 가꾸기, UN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낙후된 농성1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해 온 공로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인시장에 18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 말까지 총 58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인시장 기존 주차장 5,431㎡부지에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62면에 비해 주차공간이 약 3배 정도 늘어난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예술시장 이미지를 살려 일반적인 철골구조물이 아닌 외벽이 장식된 파사드 디자인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도시경관을 살리는 동시에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쉼터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또 1, 2주차장을 연결하는 공중통로를 설치해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그 동안 대인시장은 주차공간이 협소해 지난 2017년부터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사업으로 주차수요를 일부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장한 대인예술야시장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차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의 비경과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전국의 탐방객들에게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무등산 정상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이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정상 개방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15일 군부대, 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산악연맹 등 15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119구급차량과 헬기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무등산의 차량 혼잡구간인 충장사에서 산장까지 불법주정차로 인한 탐방객 불편을 줄이고 질서유지를 위해 북구 교통부서와 북부경찰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시내버스 증편과 임시 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상 개방에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서석대→군부대 정문(0.9㎞) 구간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국립공원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전통시장, 골목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동구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 건물임대료·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8개 부서에서 11개 시책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제 도입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 중이다. 부서별로 권역별 이용지역을 정해 점심·회식 등을 해당 권역 식당에서 진행하도록 권장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구정홍보 앱 ‘두드림’과 구보 등을 활용해 상가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물품구입 시 관내 상권에서 우선구매 하도록 했다. 이 외에 ▲전 직원 ‘제로페이’ 이용 ▲문화예술 행사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관내 복지시설 상점가 이용 홍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상 전통시장, 상점가 체험프로그램 운영 ▲점심시간 주정차 탄력적 단속 실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용한 식당이용 활성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전 직원이 다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주민들에게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지난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선정됐다.”라고 6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정부 사업으로 현재 전국 42개의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광주 북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북구는 신안동 북구태봉생활체육관을 중축해 인증 규격에 충족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전담인력 모집 등 준비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북구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구는 국민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개인별・생애주기별 건강유지를 위한 근력, 유연성 등 7개 항목의 체력상태를 측정해 맞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진왜란 연구회(대표 임종기 의원)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현충사현지 활동에서 아산현충사에 보관중인 국보 76호 서간첩과 이충무공전서(1960년 이은상 저) 간 서로 차이점을 확인하고, 이순신장군 친필확인을 위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충무공전서에는 서한 6편과 잡문 3편, 1593년 7월 16일자 편지 추신이 있다고 되어 있지만, 서간첩에는 서한 8편은 있지만 잡문 3편은 없고, 편지 추신도 없다. 또한, 이충무공전서에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국’자가 한자 서식에 맞추어 상단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간첩에는 ‘국’자가 하단에 위치하고 있고 글씨체도 옥편에 등재된 초서체가 아니라고 했다. 서간첩의 첫 번째 장에 수록된 이순신장군이 조카에게 보낸 편지는 종이질감이 갈대 잎처럼 거칠었으나, 세 번째 장에 수록된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문구가 쓰여진 1593년 7월 16일자 편지의 종이는 두껍고, 표면이 균일하고 질감이 매끄러워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종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지적했다. 연구회는 “차이점이 발견된 이상 서간첩의 종이의 질이 400년 전의 종이 인지 확인하는 등 보다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여성·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과일, 백미 등을 지원하고 배려계층 청소년 76명에게는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등 8권의 인문학 도서 중 본인이 희망하는 책 1권씩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관내 복지시설장들과 지역사회협의체 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차담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종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시설에 이웃의 인심을 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복지시설과 함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지원1동을 사람향기 나는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기부 손길이 줄어든 상황에서 든든한 후원군이 돼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긴밀한 민·관 협력네트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역에 분포한 마한유적·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남의 마한유적’ 보고서가 발간됐다. 전라남도 문화재연구소가 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조사한 결과를 집성한 것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기도 한 마한 고대문화권의 연구·조사와 발굴, 개발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고대 마한인들의 주거지, 환호, 패총 등 생활유적과, 옹관 가마 등 생산유적, 영토를 지키기 위해 설치한 진이나 영, 보, 책 등 관방유적, 매장 유적인 분묘(고분), 청동신발을 비롯한 발굴 유물이 사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유적 현황 편에는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231개소 마한 유적과 여기서 출토된 유구와 유물 등이 자세히 소개했다. 측량도 부분에서는 유적이 위치한 지점과 범위를 표시했으며 정비 복원된 고분 중 등고선 자료가 없는 고분은 실제 규모를 알 수 있도록 측량 성과도를 넣었다. 부록에는 지금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443개소의 매장유적 현황을 수록했다. 보고서는 행정기관, 관련 연구기관, 대학교,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연구자와 관심 있는 도민들이 연구 성과와 유적·유물 등을 손쉽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4일 광주독립영화전용관(GIFT)에서 지역 영화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독립영화관 개관 1주년 기획 상영전 마지막 프로그램인 “광주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너와 극장”에 참여해 지역 감독이 만든 영화 ‘신기록’과 ‘맛의 기억’을 관람하고, 영화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지은 감독의 ‘신기록’은 여성을 향한 보이지 않은 사회적 폭력과 불안을 그린 영화로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제에서 최고의 단편영화에 수여하는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조재형 감독의 ‘맛의 기억’은 대구시의 음식전문 기자가 광주에 도착해 홍어에 대해 취재를 하면서 어릴 적 아버지가 주셨던 홍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영화로, 광주의 맛과 오월을 주제로 한 영화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영화인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은 이윤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는 일반 상업영화와는 달리 공익적인 사회적 이슈나 교훈적인 내용이 많고,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 향상과 향유권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독립영화관 운영과 독립영화 제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수리‧달이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일 광주시립미술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잔디 앞마당과 작은 폭포로 조성된 캐스케이드에서 수리‧달이 캐릭터 미니수영대회, 수리달이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수리달이와 사진찍기, 수영대회 로고 풍선 나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오후 2시부터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모범활동 어린이 9명과 지역 아동들의 복지와 지원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상과 어린이헌장 낭독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년 365일 아이들이 꿈을 꾸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직업만 강조하는 부모가 되기보다, 아이들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으면 야구장에 데려가고, 법관이 되고 싶으면 법정에 데려가고, 공무원이 되고 싶으면 시청 시장실도 방문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가슴에 꿈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및 활력을 증진시키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광주에서는 최초로 체육대회를 마련한 것. 3일 오전 10시부터 풍암생활체육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노래자랑 그리고 피구게임 등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박혜경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자활참여자와 종사자간 동료애를 높이고 근로의욕을 높일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사)한국청년회의소 강진청년회의소가 갈수록 어린이들에 대한 사건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을 개최한다. JCI 강진청년회의소는 오는 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의 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건을 재구성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연출되었다. 또한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펼쳐질 계획이다. 최홍준 강진청년회의소 회장은“이번 범죄 예방 뮤지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법을 익히기 바란다”며“우리 강진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강진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은 오는 9일 목요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실시하며 관람료는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재단에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접수처는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이다. 전남 강진군은 분야별로 복지 장학생 3명(초 1, 중 1, 고 1), 다자녀 7명(초 1, 중 2, 고 2, 대 2), 성적우수 2명(전문대 1, 대 1)으로 총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예체능 특기자, 미래인재,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재)전남인재육성재단에서 일괄 심사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및 부모 모두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며, 1인당 지원액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류 출력 및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진군청 총무과 교육단체팀으로 하면 된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