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윤재옥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을 후보는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진천천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출정식을 대신했다. 진천천은 윤재옥 후보가 국회 의정활동 1호 사업으로 낙동강 원수를 끌어올려 하천주변 악취해소와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45억6,000만원(총사업비 76억원)을 확보, 공사를 준공케 한 곳이다. 윤 후보는 "진천천은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 보다 의미 있는 이 곳에서 첫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민생·경제·안보·자유민주주의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참으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살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야 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재옥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안전한 선거, 주민을 섬기는 선거, 겸손한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주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각 지방자지단체와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손해배상 청구, 형사고발, 구상권 청구 등 총공세를 펴는 양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방역업무 비협조에 대해 24일 신천지에 대해 2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형사고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가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국무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언급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신천지 측의 비협조는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상권 청구와 손해배상 청구, 형사 고발은 사태가 진정되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지금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차단이다. 먼저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지금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 지자체와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방심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에서 수십조원의 국민들에게 풀고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 신천지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지자체와 정부의 이러한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이 자율방범대와 재구벽진면향우회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21일 성주군에 따르면 재구벽진면향우회는 고향인 벽진면을 위해 평소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태훈 재구벽진향우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0일 벽진면 사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다같이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재구벽진향우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구벽진향우회 회원들은 벽진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 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벽진면 한 주민은 "벽진면이 코로나19 로부터 청정지역이라고 소문이 난 이유는 고향을 염려하는 벽진향우회와 자율방범대원을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광철(53) 대구시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 부부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철 회장 부부는 매일 아침 남구 일원에서 방역작업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도 망설임 없이 몸을 아끼지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 부부는 아침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대구시 남구의회 홍대환 의장과 이희주 행정차지위원장, 주민들과 함께 어김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교회 및 취약지역 빌라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한다. 이선기 봉덕3동장은 "(김 회장 부부는) 묵묵히 동네의 궃은 일도 마다 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고 있어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기 동장은 "김 회장 부부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한 시간이 1,000시간이 넘는다"면서 "그 누구도 쉽지 않은 봉사활동을 더욱이 부부가 함께하는 것은 지금 처럼 메마른 분위기에 주민들에게 안정과 훈훈함 마음을 전달해 위안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광철 회장은 영남장애인협회 남부지부에서도 봉사활동에 늘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