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V.O.S 최현준의 아내 신소이, 제이블랙 아내 마리, 새롭게 합류한 난타 배우 고창환의 일본인 아내 시즈카의 발칙한 모험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차 며느리 소이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소이는 시어머니를 위해 등갈비 찜을 만들며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소이가 요리하는 동안 현준과 시어머니는 현준이 결혼 전 어머니와 살 때부터 수집하고 리폼 했던 신발들을 구경했다. 수많은 신발을 본 시어머니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술 먹으러 다니고 유흥에 빠지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아들 현준의 유일한 취미를 이해해주었다. 하지만 “신발이 밖에 더 있다”는 소이의 깜짝 폭로를 들은 시어머니는 아들 현준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궁지에 몰린 현준이 “삶이 질이 올라가고 행복하다”라고 하자 시어머니는 소이에게 “행복하다는데 어떡할 거니”라며 이해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소이가 만든 요리가 완성되자 저녁 식사가 시작됐다. 식사 도중 시어머니는 소이에게 신랑과 윤우 중에 누구의 입맛 위주로 요리를 하느냐고 물었고 소이는 “당연히 윤우”라고 대답했다. 소이의 대답을 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2018년 가을 첫 방송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웃음 만발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슈퍼 원더우먼’ 임치우와 자신에게 가족은 사치라고 느끼는 최진유가 행복을 찾아나가는 명랑 분투기다.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심야병원’ 등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던 원영옥 작가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공동 연출한 김성용 감독의 만남이 웃음과 눈물, 공감 가득한 ‘힐링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 5일 일산MBC에서 진행된 ‘내 사랑 치유기’의 첫 대본 리딩에는 김성용 PD, 원영옥 작가를 비롯해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반효정, 김창완, 길용우, 정애리, 박준금, 황영희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 무려 네 시간에 걸친 리딩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원영옥 작가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의 코스메틱 브랜드 주디스리버가 ‘주디스리버 아쿠아 라인’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주디스리버 아쿠아 라인’은 수분케어를 위한 핵심 아쿠아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 라인이다. 극한 고온건조 사막에도 버틸 수 있는 코튼스템셀과 해양식물 황금해조 추출물, 고산식물 에델바이스 등 아쿠아 부스터 성분으로 수분 충전뿐만 아니라 자외선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주디스리버의 가장 큰 특징인 제5세대 세포활성화 천연원료 ‘유리딘’을 함유했으며, 유리딘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아데노신과 미네랄 성분을 조합해 전반적인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에 도움을 준다. 일반 정제수 대신 10가지 꽃봉오리에서 추출한 증류원액 ‘아쿠아블라썸콤플렉스’를 베이스로 사용해 보습력과 피부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아쿠아 앰플볼류머 120ml/50ml’, 피부 깊숙이 수분을 충전해주는 ‘아쿠아 비타셀 세럼’, 촉촉한 수분감으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케어해주는 ‘아쿠아 비타셀 크림’으로 구성됐다. 상쾌한 아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뷰티 업계에서는 단백질의 구성요소로 일종의 아미노산인 ‘펩타이드’ 성분에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펩타이드 성분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로 피부의 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성분의 특징으로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까지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에센스부터 모발 속 단백질을 케어해주는 샴푸 등 다채로워진 ‘펩타이드’ 성분의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쌀 단백질을 구성하는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DHC ‘모이스쳐 라이스(우루마이) 에센스’ DHC ‘모이스쳐 라이스(우루마이) 에센스’는 쌀을 가수분해, 발효, 추출한 성분이 피부 겉과 속으로 침투해 활력을 부여하고 피부 속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채워주는 에센스이다. 쌀 단백질을 구성하는 펩타이드 중 미용성분에 필요한 부분만을 추출하여 탄생한 DHC의 ‘라이스펩티드’ 성분이 피부 턴 오버를 촉진하고 탄력 유지 및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쌀 효모 및 쌀겨 발효액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 및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고 피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젊은이 못지않은 활동력을 보이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 바야흐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들은 ‘노노(No-老)족’, 포미(For Me)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소비집단으로 부상 중이며,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 올해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50~65세 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재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1순위로 ‘나 자신’(54.9%)이 꼽혔다. 나보다는 가족, 사회적인 의무를 우선시하는 가치관에서 점차 벗어나 그간 소홀했던 자신에 대해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중년층은 예전과 달리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지덕체를 가꾸기 위한 각종 취미와 여가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추세다. 특히 건강과 함께 외모에 대한 투자에서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외모의 변화가 주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몸매에 눈 뜬 시니어, 요가센터 점령 중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는 중년층은 미용, 스포츠, 문화·여가생활에 이르기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미국에서 온 티티(27, 학생)씨는 최근 한식 가정간편식 브랜드의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에 열심이다. 평소 한식을 좋아하지만 요리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한식을 가정간편식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요리해보는 쿠킹클래스에도 참석했다. 또 맥주와 한국의 왕교자를 함께 곁들이는 ‘왕맥’을 즐기면서 다른 외국인 서포터즈들과 교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티티씨는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SNS를 통해 고국의 친구들에게 다양한 한식문화를 소개하는 한식 전도사 역할에 푹 빠졌다. SNS를 통해 전세계와 연결되어 자발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공기관 구분 없이 외국인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외국인 서포터즈는 재한외국인 및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K-POP 등 한류를 넘어 한식부터 한국관광 및 문화상품은 물론, 한글까지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에 한식 문화를 알리는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렌즈’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글로벌 대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신혜선을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했다. 한층 짙어진 신혜선-양세종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꿈틀거리게 했다. 이처럼 본격화된 로맨스와 함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방송 시간 변동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라 특별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수도권 시청률 11.3%,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월화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고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17-18회에서는 떨어져 있어도 서로만을 생각하는 서리와 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서리가 자신도 모르게 진심을 고백한 데 이어, 우진이 서리에 대한 마음을 깨닫는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우진의 누나이자 찬의 엄마인 현정은 서리를 가사도우미로 착각했고, 우진-찬은 현정에게 서리의 정체를 숨기려 필사적이었다. 하지만 죄책감을 느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의 기업 ‘S통신사’를 찾는다. 을지로에 위치한 ‘S통신사’의 본사를 방문한 성시경과 특별 게스트 써니는 가는 곳마다 직원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두 사람의 유랑으로 회사 내부 곳곳이 공개된 가운데 직원 대부분은 반바지, 슬리퍼 등 편한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어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성시경과 써니는 ‘S통신사’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 했다. 특히 한 여직원은 성시경과 대화를 나누던 중 급기야 눈물까지 보여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시경과 써니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사업 아이템 구상 과정에서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튜디오에 모인 MC들은 8~90년대, 유선전화를 쓰던 시절부터 휴대전화가 처음 도입되던 시절을 회상하며 각자의 추억을 공유했다. 그중 이상민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운영하던 가게의 전화기에 관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2,000만 직장인, 70만 취업준비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2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뚜레쥬르 新콘셉트 매장 ‘치토스점’을 열었다고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치토스점은 지난 2013년 문을 연 인도네시아 15호점이다. 자카르타 남부 최대 식음료 쇼핑몰인 Ciandak Town Square에 위치해 수많은 현지·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속에서 뚜레쥬르의 경쟁력을 입증한 곳이다. 뚜레쥬르는 오피스와 주거 지역이 공존하고, 소비 수준이 높은 중산층과 외국인 고객이 많아 다양한 고객들에게 뚜레쥬르의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기 적합한 곳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치토스점은 새로운 콘셉트로 국내 성공 요인을 기본으로 현지 특성을 반영해 재탄생했다.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하고, 시간대별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을 구워낸다. 신선한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델리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현지 과일과 채소로 갓 짜낸 착즙주스를 도입해 최근 급증하는 건강 중시 트렌드를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내 인스타그램 등 SNS 문화가 발달한 점을 감안해 제품과 매장 비주얼에도 특히 공을 들였다. 또한 O2O 서비스 수요가 큰 시장 특성을 반영해 컵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GS25가 올해 추석을 맞아 농수축산물 신선상품을 비롯해 통조림, 수제햄 등의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가전제품 등 총 672종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22일 밝혔다. GS25는 올해 순금 코인 3.75g~50g, 골드바 카드 0.5g~3.75g, 행운의 열쇠, 복돼지, 금수저 등 총 26종의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모양으로 의미를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순금 상품의 제작 기간은 7~10일 소요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보증서와 함께 담겨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또 GS25는 부모님들께 안마의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바디프랜드, 코지마 안마의자 5종을 판매한다. 명품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GS25는 다가오는 겨울 선물로 딱 맞는 ‘버버리 디태처블 후드 퍼 트리밍 패딩코트’와 버버리 클래식 체크 캐시미어 머플러’를 비롯해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마크제이콥스 핸드백, 보테가베네타 반지갑, 페라가모, 듀퐁 벨트 등 다양한 명품을 판매한다. GS25는 올해 추석을 맞아 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메이크업 이전단계에 수분감과 광채효과를 부여해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주는 ‘루미레이어 마스크’를 출시했다. VDL이 선보이는 마스크 시트인 루미레이어 마스크는 메이크업 전이나 바쁜 아침 시간에 마스크 한 장으로 메이크업 이전 단계의 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실버 펄 파우더가 함유된 글리터 시트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는 에센스를 더해 메이크업 전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에센스에는 보습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과 판테놀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고, 다양한 파장의 빛을 반사시키는 피그먼트 성분이 함유돼 광채효과를 부여해 화사하게 투명한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또한 루미레이어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 시트에 비해 작은 크기로 머리카락에 닿지 않아 외출 전 헤어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고, 눈과 입 부분은 일반 마스크 시트보다 크게 설계돼 마스크 시트를 부착하고도 손쉽게 아이 및 립메이크업이 가능하다. joseph64@naver.com
(미래일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애틋한 첫 포옹이 포착됐다. 하반기 드라마 중 처음으로 전국, 수도권 시청률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화 왕좌’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21일 밤 10시 30분 17-1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서른이지만’ 15-16회에서는 서리와 우진이 서로에게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점차 짙어지며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할지 또 13년 전 인연을 언제 알아차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서른이지만’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신혜선-양세종의 포옹 모습이 담겨있어 ‘꽁설커플’의 쌍방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낮의 육교 위에서 마주한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중 신혜선은 양세종의 목덜미를 와락 끌어안아 보는 이의 심장을 쿵 하고 내려앉게 만든다. 이에 양세종 역시 놀란 듯 서있던 자세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 신혜선의 품에 안겨있는 순간, 온 세상이 멈춰버린 듯한 양세종의 표정이 심장의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국내 전통음료 시장 1위 브랜드 ‘비락식혜’가 액상스틱형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원조 식혜음료 ‘비락식혜’의 맛을 그대로 담은 ‘비락식혜 스틱’을 출시했다. ‘비락식혜 스틱’은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이다.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식혜 맛을 살렸다. 15g들이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커피믹스와 같이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달콤 쌉싸름한 전통식혜가 된다. 여름철에는 과일과 함께 시원한 에이드로,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넣은 식혜차로 즐길 수 있다.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이 높은 액상스틱 제품은 최근 차 뿐 만 아니라 커피, 홍삼 등 다양한 종류로 시장에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기홍 팔도 음료BM팀장은 “‘비락식혜 스틱’은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비락식혜 제품을 다양한 형태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전통음료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선보인 ‘비락식혜’는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한 식혜음료다. 밥과 엿기름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성량을 소유한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나경혜는 유럽 등지에서의 협연과 초청 갈라콘서트, 독창회, 가온앙상블 정기연주회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랜던 로날드, 호아킨 투리나, 도니제티를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석혜은, 클라리넷 연주자 이충헌과 함께한다.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오페라의 주역과 독창회 등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중인 소프라노 나경혜는 국내에서 김영자 교수, 국외에서 prof.Gerhard Kahry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나경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졸업했고 리트와 오리토리오과를 수료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얼 피규어(이하 엑소 피규어)를 총 5만개 한정 수량 독점 판매한다고20일 밝혔다. 엑소 피규어는 전국 GS25에서 이날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은 예약 판매 시 고객이 직접 입력한 주소로 10월 셋째 주에 택배로 배송된다. 상품 구성은 약 22cm의 실사 피규어와 베이스, 뱃지 등으로 엑소 엠블럼이 디자인된 고급 케이스에 담기며, 포토 카드와 브로마이드까지 포함됐다. 상품은 10종류로 디오, 레이, 백현, 세훈, 수호, 시우민, 찬열, 첸, 카이 총 9명 멤버의 피규어가 각각 50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에 판매되며, 모든 멤버로 구성된 엑소 리얼 피규어 풀세트는 500개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 가격은 80만원이다. 해당 상품은 KT와 LG U+ 이동 통신사 멤버십 고객들에게 10% 할인이 가능하다. 엑소 피규어는 제작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인 끝에 높은 퀄리티로 구현됐다. 실제 멤버들이 직접 3D 스캔에 참여했고, 특허 기술인 디지털 AD 기법으로 제작되어 피규어의 디테일한 표정까지 실물과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