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16.9℃
  • 맑음서울 24.1℃
  • 흐림대전 22.8℃
  • 맑음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15.6℃
  • 맑음광주 24.3℃
  • 구름많음부산 19.4℃
  • 맑음고창 22.0℃
  • 흐림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21.5℃
  • 구름많음보은 21.0℃
  • 구름많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1.6℃
  • 흐림경주시 16.4℃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생활

전주공동체라디오 공개방송,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출연…"우리는 지구인, 전주는 작은지구"

이주민의 목소리로 문화 다양성 전하다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중국인협회(회장 주춘매)가 참여한 전주공동체라디오 공개방송이 11월 8일 전주시 중심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송은 '우리는 지구인, 전주는 작은지구'를 주제로, 지역 이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전북중국인협회 '한중동행라디오'의 한국 사회자 유아신 씨와 중국 사회자 왕호남 씨가 함께 출연해 서로의 유학 경험, 전주 생활의 소회, 그리고 협회를 통한 교류 활동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유아신 사회자는 "전주는 따뜻한 도시이자, 서로의 다름을 품어주는 작은 지구처럼 느껴진다"며 "이주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라디오가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호남 사회자 역시 "한국에서 공부하며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배우는 과정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되었다"며 "라디오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잇는 이야기를 더 많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과 이주민들의 현실적 고민도 함께 다뤄졌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청취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전북중국인협회는 유학생과 교민을 위한 문화행사, 봉사활동,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은 "전주는 다문화 공존의 모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개방송은 전주공동체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로 공개되며, '우리는 지구인, 전주는 작은지구' 코너에서 시청할 수 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학생 정책 제안 직접 받았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교육정책의 방향을 학생 스스로 제안하는 자리에서, "학생이 곧 교육의 주체"라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학생 대표단과 만나 정책 제안을 직접 전달받으며, 학생 참여형 교육정책 실현 의지를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활동가 및 학생 대표단과 '아동 정책 제안서 전달식'을 열고, 학생 참여 기반 교육정책 구상을 공유했다. 이번 전달식은 선거권이 없는 학생들이지만 교육 현장의 당사자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학생 대표단은 "우리는 학교의 주인이자 정책의 당사자"라며, 보다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이들이 제출한 제안서에는 총 8개 분야, 19가지 정책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 시설의 미래형 공간 재구조화 ▲놀이 및 휴식 공간·시간 보장 ▲시험·입시 중심 교육과정 개선 ▲아동 참여 보장 정책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통합 체계 구축 등이다. "입시 중심 교육, 반드시 바꿔야" 유 후보는 학교 시설 개선과 관련해 과거 교육부 장관 시절 추진했던 '그린스마트스쿨' 사

정치

더보기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확정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최정호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경선을 마무리한 그는 "익산의 정체를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았다"며 본선 압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전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최정호 후보가 조용식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최 후보는 2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 결과는 위대한 시민과 당원의 승리"라며 "정체된 익산의 판을 바꾸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선에서 경쟁한 조용식 후보와 심보균 후보에게 감사를 전하며 "두 후보의 정책과 인적 자산을 하나로 모아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병관 전 부지사의 정책 역량까지 결집해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 갈등을 넘어선 '필승 원팀'으로 본선에 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중앙과의 연결력'과 '행정 전문성'을 내세웠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 설계와 대형 예산 확보 능력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네트워크를 통해 익산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