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5.5℃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2.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6.6℃
  • 구름조금광주 2.0℃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3.1℃
  • 연무제주 9.1℃
  • 맑음강화 -0.5℃
  • 흐림보은 1.5℃
  • 구름많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경상북도 북부권 아동문학단체 동글동글문학회, 창간호 동화집 <달달 가게의 온도> 발간

권정생 아동문학가의 안동, 경북 북부지역 전업 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모인 ‘동글동글 문학회’

(안동=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동글동글문학회 제1집 '달달 가게의 온도'가 발간되었다. 아동문학은 아이들의 지각을 일깨워주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길잡이 이기에 '동(화)글+동(시)글+문학회=동글동글문학회'로 뜻을 모아 앞장서겠다는 아동문학회.

권오단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 지역의 아동문학은 낙후된 느낌이 있다"며 "아동문학가들을 배출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순수한 동심으로 쓰인 동화와 동시는 어른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이기에 동글동글 문학회원들의 등단을 돕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글동글 문학회 회원은 동화 작가 9명과 동시인 3명이다.

▲ 남찬숙 : 2000년 '괴상한 녀석' 발표. 2004년 '가족사진'으로 MBC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 수상, 2005년 '받은 편지함'으로 올해의 예술상, 2017년 '까칠한 아이'로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아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 저서로 <사라진 아이들> 등이 있다.
▲ 권경미 : 시집  <나무는 외로워도 외롭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 김나른 : 2020년 혜암아동문학상,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동화대상을 받으며 등단. 단편 동화집  <음치새 우와!>, 오디오북 <발자국을 남긴아이> 외 4권이 있다.
▲ 강보경 : 2020년 KB창작동화제 우수상,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 박연주 : 2024년 <독수리 구조대>로 천재교육 밀크T창작동화공모전 단편 과학동화 수상,
▲ 안효경 : 2018년 KB국민은행 창작동화제 수상, 201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동화당선.. 창작 단편 동화집 <외계인과 용감한 녀석>과 오디오북 <기억수선 세탁소> 등이 있다.
▲ 임미선 : 스토리텔러, 영어그림책지도사.
▲ 황미하 : 2019년 KB창작동화제 입상.
▲ 김연진 : 2021년 혜암아동문학상 동시부문 수상, 2023년 아르코창작기금 선정. 시집으로 <슬픔은 네 발로 걷는다>가 있다.
▲ 김균탁 : 2019년 <시와 세계> 신인상 등단.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동시 부문 최우수상. 시집으로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가 있다.
▲ 이강순 : 2012년 영남문학 아동문학 등단.

권오단 회장은 경북문예진흥기금 수혜로 발간하게 된 이번 창간호에서 "창작 동화집으로 계획했으나 뜻깊은 결실을 맺으면서 동시를 빠뜨릴 수 없어 동시를 쓰는 회원들의 원고도 넣게 되었다"며 "'동화창작집'과 '동시창작집'이 모두 발간되는 날을 기대 한다고 했다.

동글동글문학회의 권오단 작가는 옛날 설화들을 동화로 엮어 재구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정리한 한국형 판타지 장편동화 <도깨비도사 토부리>. 가족 간의 사랑이 담긴 가슴 따뜻한 마법사와 난쟁이 나라 이야기 <하우스 블랙홀의 비밀> 등 70여권의 동화는 물론,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은 가족이 함께 보는 어린이 뮤지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u4only@daum.net

배너
한글의 집에서 시의 새해를 열다…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글회관 이전 후 첫 신년하례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병오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의 2026년 신년하례식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회 사무처 임원과 이승복 부이사장 등 부이사장단,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와 시의 새해를 여는 뜻깊은 인사를 나눴다. 이번 신년하례식은 한국현대시인협회가 최근 사무실을 한글회관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글회관은 한국어 연구와 보급, 민족어 수호 운동의 중심지로서 근대 국어학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함동선 원로 시인이 회고의 축사를 맡았다. 올해 96세의 말띠해 태생임을 소개하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가 이어졌다. 함 시인은 자신의 문학 인생과 시대의 굴곡을 담담히 되짚으며 후배 시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함동선 원로 시인을 비롯 오동춘 짚신문학회장(90), 제갈정웅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전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김유조 코리안드림문학회 회장 등이 함께 떡 절단식을 진행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