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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4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시상식 성료

4일 오후 서울영상센터 오재미동 소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청소년 대상 : 박성준(회색물결) , 청년대상 : 임승오(개미), 감독상 : 이상원(끈) , 연기상 : 김문수(우리집에 왜 왔니)
일반·비경쟁 대상 : 차준호(어느 멋진 여행), 장편·독립영화 대상 : 전권하(마지막 수업), 감독상 : 손호승(올라 오실래요)
일반·비경쟁 연기상(남) : 강지구(그래도 바람은 분다), (여) : 최유주(여름날의 봄)
장편·독립영화 대상 : 전권하(마지막 수업), 감독상 : 서필현(내안에 나) , 우수상 : 지상우(새로운 손님을 찾아서), 차예선(마지NO선)
장편·독립영화 연기대상 : 이예리(마지막 수업), 정재연(내안에 나) , 연기상 : (남) 박효근(소확행), 박봉우(봉우야), (여) 최다형·김지인(붉은 댕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미래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영화의 본향인 충무로에서 매년 열리는 2024 제14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블루리본 영화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영상센터 오재미동 소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부문별 최종 수상자(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2024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진교·김민정의 사회로 집행위원(위원장 : 김문옥 감독, 위원 : (무순) 박효근·박흥렬·박태현·서필현·김류경·박노철·박보근·신원중·이행운·이강철·천택근·배경희·유지민)과 심사위원(위원장 : 손영호 영화감독, 위원 : 최영호 영화감독·신승호 PD·정재승 촬영감독·강인구 음악감독·홍기찬 촬영감독·최병규 영화감독, 장건섭 시인/미래일보 편집국장)들과 각 부문(청소년, 청년, 일반, 장편) 대상 수상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옥 집행위원장의 개회사와 김국현 조직위원장(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의 격려사, 이어서 손영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2024년 작고 영화인 추모 영상(영상 제작 : NBD엔터테인 손영호 감독)이 상영되었다,

이어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시상하고 대상 수상작을 상영, YouTube 장건섭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의 상장과 팸플릿은 수상자 주소지로 각각 우송·전달했다.

이날 김문옥 집행위원장(영화감독, 시네마테크 충무로 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후배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는 젊은 후배들의 에너지와 선배들의 경험과 시행 착오를 교훈 삼고, 선배들도 후배들의 감각과 시대 조류를 공감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라며 "2024 제14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비롯하여 여러 사정상 부득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문옥 집행위원장은 이어 "영광된 수상식장에 수상자 모두가 직접 참석하여 수상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각 언론사의 온라인 체널과 유튜브를 통하여 시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상장과 팸플릿은 수상자 각자의 주소지로 우송하게 됨을 이해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양윤호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영화감독)은 격려사에서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가 주관하여 매년 작고하신 선배 영화인들의 발자취와 업적을 추모하는 '작고 영화인 추모 영상전'은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국현 조직위원장(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영화배우)도 "한국영화의 본향인 충무로가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몰락하는 시기에 그래도 충무로의 전통을 이어가는 유일한 영화제가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다"라며 "더욱 더 크나 큰 유산을 이어가는 매년 작고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추모 영상전'을 시상식 서두에 거행하는 뜻 김은 행사는 많은 미래 영화인들에게 작고 영화인들의 영화혼을 전해주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진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영화감독)은 축사를 통해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는 비록 규모는 작고, 인력과 조건이 열악해도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정성 하나로만 14년을 버텨온 저력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제다"라며 "본 영화제에 참여하는 전국의 만은 청소년·청년들의 패기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손영호 심사위원장(영화감독)은 심사평을 통해 "매년 응모하는 수 백여 편의 많은 작품을 심사하면서 느끼는 점은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영화학도 개념이 아니라 현역에서 영화를 만드는 기성 영화인들과 버금가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 영화적인 고도의 테크닉은 놀라울 만큼 향상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송영호 심사위원장은 이어 "특히 그동안 우리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는 미래 영화인들을 격려하고 정진하는 의미에서 수상작의 폭을 넓혀 왔으나 금년도 부터는 수상작을 대폭 축소한 것은 절제된 상의 표현임을 양해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2024 제14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각 부문 수상자(작)이다.

■ 청소년·등학생 부문
▲ 청소년 대상 : 박성준(회색물결) ▲ 금상 : 정경섭(돈 '드랍') ▲ 은상 : 임민규(양동이), 이상비(아빠의 대마초) ▲ 동상 : 이서진(은퇴), 유선아(Mom away), 박율(미끄럼틀에서 다시 올라 가는 법) ▲ 장려상 : 임찬주(대본대로).

■ 청년·대학생 부문
▲ 청년대상 : 임승오(개미) ▲ 심사위원 대상 : 황여경(운전연수) ▲ 심사위원 특별상 : 최세린(짝사랑 성공 하는 법), 최린(불청객), 최지혜(장미빛 인생) ▲ 최우수 작품상 : 손지형(목사와 형사) ▲ 우수 작품상 : 김진우(현장실습), 김경모(마몬), 박서영(애정의 정도) ▲ 감독상 : 이상원(끈) ▲ 촬영상 : 전소영(체크아웃) ▲ 각본상 : 홍지은(유효기간)  기획상 : 신은민(심장벌레) ▲ 편집상 : 이상빈(볼일) ▲ 프로듀서상 : 송동현(풋사랑), 전아현·류형준(싸대기) 연기상 : 김문수(우리집에 왜 왔니) ▲ 신인 연기상 : 김혜은(나는 심장이 뛴다) ▲ 특별 언급상 : 김새민(행복한 고등어), 김하늘(히어로는 왜 이렇게 촌스러울까) ▲ 와일드앵글상 : 박민아(파티), 서수정(러브 디스크), 홍노경(우리집에 왜 왔니) ▲ 가작 : 박천현(배우님은 무슨 역할을 하고 싶으세요), 김 애쉬란 현준(그녀가 돌아 온 이유), 정유리(셋 둘 하나, 김치)

■일반·비경쟁 부문
▲ 일반·비경쟁 대상 : 차준호(어느 멋진 여행) ▲ 심사위원 대상 : 이원준(카트를 끄는 여자, 그리고 영수증) ▲ 심사위원 특별상 : 윤진(걷다 보니 아버지가 된다), 김찬호(거짓말), 박재원(사람 대여 서비스) ▲ 최우수 작품상 : 정우상(여름날의 봄) ▲ 우수 작품상 : 변태진(나는 이제 배우를 그만 둔다), 유형래(이삐야), 양다운(줍줍) ▲ 특별 작품상 : 황성운(그래도 바람은 분다) ▲ 감독상 : 손호승(올라 오실래요) ▲ 촬영상 : 김선우(부탁) ▲ 각본상 : 오세섭(퇴근) ▲ 기획상 : 전우신(피어나) ▲ 편집상 : 박재원(달리기) ▲ 프로듀서상 : 김윤희(영웅은 없다),  이성원·이성윤(CITY OF BALLOON)·조은란(끝과 시작) 연기상(남) : 강지구(그래도 바람은 분다), (여) : 최유주(여름날의 봄) ▲ 특별 연기상 : 임연비(그래도 바람은 분다) ▲ 특별 언급상 : 정영훈(여름이었다), 주기우(내가 이것밖에 안 돼), 유호재(눈을 가리고) ▲ 와일드 앵글상 : 홍서백(1박2일), 지웅배(터미널), 이철우(살아가다, 일상) ▲ 가작 : 김예은(바람 잘 날 없는 하루), 성스러운(우리들의 어제), 오혜령(접속, 못다한 이야기), 이용수(잔치집).

■ 장편·독립영화 부문
▲ 장편·독립영화 대상 : 전권하(마지막 수업) ▲ 심사위원 대상 :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실버스타 ▲ 심사위원 특별상 : 차형은(여배우들) ▲ 감독상 : 서필현(내안에 나) ▲ 각본상 : 이범규(스모크) ▲ 촬영상 : 최인규(리퀘스트) ▲ 우수상 : 지상우(새로운 손님을 찾아서), 차예선(마지NO선) ▲ 특별 언급상 : 고 학(봉우야) ▲ 연기대상: 이예리(마지막 수업), 정재연(내안에 나) ▲ 연기상 : (남) 박효근(소확행), 박봉우(봉우야), (여) 최다형·김지인(붉은 댕기) ▲ 특별 연기상 : 한미래(소확행) 신인 연기상 : 김민정(달의 몰락) ▲ 아역  연기상 : 이재준(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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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삶의 진동… 박은선 시인,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 출간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을 손끝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거대한 선언 대신 사소한 진동에 귀 기울이며, 개인적 상흔과 일상의 숨결을 절제된 시어로 기록한 이번 시집은 박은선 시 세계의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월훈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지속의 의지를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이라는 표제는 이번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태도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거대한 세계나 선언적 언어 대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 손끝에 스쳐 머무는 감정의 떨림을 끝까지 붙잡으려는 시인의 시선이 이 시집의 중심에 놓여 있다. 표지에 담긴 눈을 감은 인물과 흐릿하게 번지는 꽃의 이미지는 그러한 내면의 집중과 미세한 감각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환기한다. 특히 표제시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은 이번 시집의 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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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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