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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작가작가회, 계간 <현대작가> '제18호 출판기념회' 및 '현대작가문학상·신인상' 시상식 개최

제2회 현대작가문학상에 변종환 시인 시집 <멀리서 오는 것들>로 작가상 수상
작품상에 시 부문 맹숙영·이명진 시인, 수필 부문 정강 이신자 수필가 수상
2023년 계간 <현대작가> 신인상에는 시 부문에서 고정희·김경영·이근자·김종기·양애경 작가
수필 부문에서 이정화·김동주·정태근 작가가 각각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현대작가작가회와 계간 <현대작가>(발행인 김용언)가 주최·주관한 2023년 계간 <현대작가> '제18호 출판기념회' 및 '현대작가문학상·신인상' 시상식이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5일 오후 개최됐다.

김경수 현대작가작가회 사무총장(시인·문학비평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현대작가회 제6차 정기총회를 겸한 행사로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 회장 인사순서와 상정된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대작가작가회 제6차 총회를 마치고 계간 <현대작가> 제18호 '출판기념회' 및 '현대작가문학상·신인상'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신아출판사, 여행문화, 계간 <착각의 시학>이 후원한 시상식에는 정종명 소설가(계간문예 발행인,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시인(국제PEN한국본부 명예 이사장), 이진호 아동문학가(천둥문학회 회장), 김유조 소설가(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최창일 시인(문학신문 논설위원), 김효겸 시인(전 대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문인과 축하객 12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시상식에서는 김명옥(현대작가작가회 부회장)의 사회로 회장 인사, 내빈 소개(김용언 회장), 축가(김상경 바리톤), 심사평(장철주 주간), 격려사(김유조 소설가), 이진호(아동문학가) 순서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용언 현대작가작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가가 설 자리를 잃은 어려운 시대를 지나오면서 쉬지 않고 현대작가를 펴내 왔다"며 "여러 행사를 추진하며 행복했던 것은 작가 여러분께서 메마른 환경에 꽃을 피워주신 열정의 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작가는 꾸준하게 시대를 변신시키며 소중 자기 변신이다"라며 "작가는 현실의 층계 위를 걸어가는 외로운 수행"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2024년에도 우리 모두 손을 마주잡고 또 외로운 항해를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장철주 계간 <현대작가> 주간은 수상자의 심사평에서 "수상자의 작품 평은 다음 호에 자세히 소개하겠다"라며 "요약하여 소개하면 제2회 현대작가문학상 작가상에 선정된 변종환 시인의 <멀리서 오는 것들>은 시인의 시력이 말하듯 시의 중량감을 읽게 한다"라고 말했다.

장 주간은 이어 "변종환 시인의 작품에서 표현의 넉넉함은 환희의 잔이 넘치고 있다"라며 "시는 결국 자기 구원이라는 말이 있지만, 변 시인의 시은 무리 모두를 구원하는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제2회 계간 <현대작가> 작가상을 수상한 변종환 시인은 현재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현대작가작가회 고문,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 회장, 부산진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 <수평선(水平線) 너머>, <우리어촌 계장 박씨>, <풀잎의 잠>, 멀리서 오는 것들> 外 7권이 있으며 산문집 <여적(餘滴) 外 4권이 있다.

장 주간은 또 제2회 계간 <현대작가> 시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맹숙영 시인의 <시를 위한 팡파레>에 대해서는 "쏠림도 과장도 없다”라며 "다양한 경험의 촉각과 기억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간절한 시의 건축을 보인다"라고 평했다.

장 주간은 이어 "깊고 길게 바라보는 법, 넓게 보여주는 풍경과 오래 기억하게 하는 긴 역사성을 연상시키는 시의 시선은 시인의 단면을 벗어나 우리들의 내면을 자유롭게 펼쳐 보여준다"라며 "실제로 시인의 서사는 발끝의 언어들이다"고 말했다.

장 주간은 그러면서 "발끝이 가고자 하는 다채로운 문장 부호들은 얼마나 자유로운지 모른다"라며 "맹숙영 시인은 그 자유로운 호흡은 절제된 시적 긴장을 중심에 두고 있다. 단어와 조사, 문장과 통사, 어조와 화법은 세련되고 그러면서 절제와 균형을 보인다"고 평했다.

맹숙영 시인은 서울에서 출생, 2007년 <창조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및 한세대학교 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하고 영어교사를 역임했다.

좋은시공연문학 고문, 한국크리스천문학 부회장, 양천문학 자문위원, 국제PEN한국본부·한국기독시인협회·한국현대시인협회·창조문학 이사, 한국문인협회·신문에·인사동시인협회 위원, 시문학아카데미·푸른초장문학 회원으로 황동하고 있다.

창조문학대상, 양천문학상, 성균문학 본상, 기독시문학작품상, 한국크리스천문학상,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사랑이 흐르는 빛>, <꿈꾸는 날개>, <바람 속의 하얀 그리움>(韓英대역), <불꽃 축제>, <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 <아름다운 비밀>,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시간>, <백년의 바람>(한국대표서정시 100인선), <여로(旅路), 황금빛으로 감기다>(포토시집), <햇살 월계관>, <시를 위한 팡파레> 등을 펴냈다.

장 주간은 이어 "시 부문 작품상의 이명진 시인은 ‘등’ 외 9편의 작품으로 심사되었다"라며 "이명진 시인은 제2회 현대작가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라고 말했다.

장 주간은 "이명진 시인은 동일성의 미학에 근거한 수사법으로 낯익은 감성을 주면서도 선(仙)적인 미학과 역설의 시어로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하였다"라며 "이것은 찬란이란 충격을 주는 동시에 진귀하면서도 신선함을 준다"고 평했다.

장 주간은 이어 “시의 소멸이 선포된 지도 오래인 요즘 이명진 시인은 하찮은 것, 작은 것, 낮은 것, 보잘것없는 것까지도 깊은 애정과 날카로운 안목을 가졌다”라며 “말소리의 조직과 오감의 시인이라 극찬을 하여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장 주간은 그러면서 “생동하는 말맛의 맛깔스러움이 푸른 강물처럼 출렁이는 시 세계다”라며 “속도감의 시어며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의 빈 곳까지 수묵의 느낌이다. 발랄한 시의 행보가 더욱더 힘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강 이신자 수필가가 수필 <존재의 숨결>로 제2회 현대작가문학상 수필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신자 수필가는 표제에 다음과 같이 스스로 축약을 하고 있다.

이신자 수필가는 "감사하는 마음은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 가려는 수련의 길에서 오는 것”이라며 “감사는 곧 믿음의 크기이며 사상의 크기란 생각이다."라고 했다.

손해일(시인) 심사위원은 이신자 수필가의 <존재의 숨결>에 대해서 "이신자 수필가는 아호 정강처럼 고요한 중에도 속 깊은 정으로 항상 남을 배려하려는 예의 바른 선비다"라며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한 삶이며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손 심사위원은 이어 "이신자 수필가는 ‘살아 있음’ 자체를 감사하고 한가로움과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것은 오랜 수련에서 오는 것을 알게 한다"고 평했다.

장철주 심사위원은 이신자 수필가의 수필 <존재의 숨결>에서 좀 더 구체적인 분석을 했다.

장 주간은 "요즘 수필집이 경박의 주지주의와 이질적인 로맨티시즘, 기교주의의 기술에서 벗어나 싱그럽고 진지한가 하면 사유가 깃든 작품이다"라며 "나아가서 초현실주의, 실존주의, 또는 다다이즘 등이 흩뿌려대는 일종의 치기 만만함이랄까, 모호한 작품, 무책임한 언어의 희롱 따위가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신자 수필가는 1943년 전북 익산에서 출생, 1992년 <수필공원>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사)국제PEN한국본부·(사)한국문인협회 회원, 현대작가작가회·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집으로 <서풍에 부치는 相思花의 노래>(부부 수필집), <雪原>, <상념의 숲을 거닐며>, <太陽은 아침 지평을 열고>, <존재의 숨결> 등을 펴냈으며 제14회 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종명 <계간문예> 발행인은 "우리 한국 문학은 백조 등 몇몇 동인지가 주류이며 줄기로 이어졌다"라며 "우리 문학은 어려움을 겪으며 잡지는 태동과 함께 소멸의 시간을 맞았다'고 말했다.

정종명 발행인은 이어 '회비를 내어도 작품을 게재할 공간이 태부족이'라며 "우리나라의 큰 협회의 잡지에 순서를 기다리는 것은 2년 3년을 기다린다. 회비는 꼬박꼬박 내어도 작가에게 발표의 기회는 협소하다"고 말했다.

정 발행인은 "1980년 이후 동인지는 서서히 퇴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라며 "문학인 단체는 너무 비대하여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현대작가연대가 제18호라는 계간지의 소명을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 발행인은 그러면서 “현대작가연대의 작품의 수준은 매우 높다. 모두가 작가연대의 노력도 있지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이 보태진 결과물로 보인다”라며 “어려운 시간에는 서로의 독려가 필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계간지 회원 여러분이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라고 닷붙였다.

손해일 시인도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 좋은 글로 더 좋은 문학의 옥토를 기대한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 융숭한 작품으로 만날 것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유조 소설가는 격려사에서 "작가상을 받은 변종환 시인, 작품상을 받은 맹숙영 시인(시 부문)과 이명진 시인(시 부문), 이신자 수필가(수필 부문)에게 축하를 드린다”라며 “한국 문단에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2023년 계간 <현대작가> 신인상에는 시 부문에서 고정희·김경영·이근자·김종기·양애경 작가, 수필 부문에서 이정화·김동주·정태근 작가가 각각 신인상을 받아 문단의 길에 들어섰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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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미래를 새로 짓다"…국제PEN한국본부, 젊은 작가 신입회원 공개 모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 인구절벽과 초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국내 각 문학단체 역시 심각한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현역 문인 대다수가 고령층에 집중된 상황에서, 문단의 세대교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심상옥)는 국내 문학예술단체 최초로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 젊은 작가 발굴과 국제 문학 교류의 새 판을 짜기 위한 '젊은 작가 신입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본부 산하의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유태승 이사)의 주도로 추진되며, 문학적 역량을 갖춘 젊은 창작자들이 PEN 문학 공동체에 합류하여 지속 가능한 문학 생태계 조성과 국제적 협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1975년생(만 50세) 이하로 ▲어문계열 학사 및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문학 번역 및 통역이 가능한 자, ▲문학 분야 등단 및 저서 출간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신입회원으로 선발되면 ▲입회비 및 연회비 면제, ▲국제PEN한국본부 주최 문학행사 참가비 면제, ▲세계PEN총회 등 국제행사 참여 기회 제공, ▲150여 개국 회원들과의 교류, ▲미래발전위원회와의 국내외 워크숍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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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국 재난 특성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한국 재난 특성을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난 사망자의 61%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2025년 대형 산불 사망자 31명 중 83%가 고령층이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2023년 온열질환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를 넘었고, 폭염 사망자 역시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집중된 재난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자율 대응이 가능한 노인과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시설, 복지센터 등 노년층 생활환경에 밀착한 장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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