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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같이 행복한 전남' 실현한다

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서 다문화가족 큰잔치

(순천=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800여 명을 초청해 ‘제5회 전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를 열어 다같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다문화가족 페스티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화합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전남가족센터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유현호 순천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큰잔치는 전남에서 함께 사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다문화가족의 참가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평일에 열렸으나, 올해는 다문화가족이 편하게 참여하도록 주말에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인도 전통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졌다. 이어 ‘다같이 다문화, 다함께 행복한 전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선 다문화가족의 귀와 입 역할을 하며 지역 정착을 도와준 광양시 가족센터 김진숙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통·번역사 등 11명이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는 문화예술경연대회와 장기자랑으로 구성,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참가해 각 나라의 전통춤, 케이(K)-팝 댄스 등 경연과 노래, 악기연주, 마술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맘껏 펼쳤다.

훌륭한 경연을 선보인 팀에게 상장과 함께 대상 150만 원, 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3팀 각 80만 원, 참가상 3팀 각 50만 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에 다문화가족이 늘면서 그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5만여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도민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다같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다문화가구는 2022년 기준 1만 5천666세대 5만 1천131명으로 전국 39만 9천396세대 115만 1천4명의 약 4.5%를 차지해 전국에서 7번째로 많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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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시인,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주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창작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옥 시인이 모교 중앙대학교로부터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중앙대문학상에서 운문 부문에는 이현실 시인, 산문 부문에는 김영탁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중앙대문학상은 중앙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학적 전통 속에서, 문학적 성취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 그리고 작가의 문학적 태도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문학상이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작품 세계와 문단 내 신뢰를 중시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용옥 시인이 수상한 '중앙대문학상 특별상'은 정기 공모 부문과는 별도로, 문학적 성취의 크기뿐 아니라 한 작가가 오랜 시간 문학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궤적, 그리고 문학 공동체 안에서 축적해 온 신뢰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별상은 특정 작품이나 한 시기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문학이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속되어 왔는가, 그리고 그 문학이 시대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떤 울림을 남겨 왔는가를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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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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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통합, 7월 출범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금이야말로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적기"라며, 오는 7월 통합 시·도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5일 발표한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순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 개편 구상을 언급하며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시·도지사의=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힌 지금이야말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통합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로는 행정·재정의 비효율을 들었다. 그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채 국가사업을 두고 경쟁할 경우 행정력과 예산만 소모될 뿐"이라며, "최근 국가 AI 인프라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소모적 경쟁보다는, 통합을 통해 강점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이견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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