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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브리스톨 인터페이스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제6회 브리스톨 인터페이스 영화제'...총 94개국 2000편의 영화 출품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미국에서 열린 '제6회 브리스톨 인터페이스 영화제'에서 신성훈 감독이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신성훈 감독은 61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지난해 8월에 촬영해서 9월 30일부터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첫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전 세계 단편영화 중 유일하게 가장 많은 성적을 이뤄낸 영화로 우뚝섰다.

올해 개최된 '제6회 브리스톨 인터페이스 영화제'에는 총 94개국 2000편 이상의 영화가 출품됐다. 2000여 편 중 한국작품에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최우수 감독상으로 선정됐다.

신성훈 감독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요즘 신성훈 감독은 박영혜 씨로부터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걸 설명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인데 그런 와중에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비난 보다는 축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이어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탄생 할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재)국제모델 시니어 파트 조직위원장 이미진 위원장님과 백정숙 님과 씨네허브 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 모두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미국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한다. 데뷔작 'My Girl’s Choice'의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20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to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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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세종과 함께 궁중향연 축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유·무형 전통문화재 지킴이 단체인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3년 서울특별시 서울민간 예술축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세종과 함께 궁중향연 축제(세종! 新 여민락)' 기간에 열리는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대회는 서울시민 누구나(초등학생 이상) 순수 동아리 예술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참가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래자랑대회와 교복패션쇼, 한복패션쇼, 현대댄스, 한국무용,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모듬북, 난타 등이 진행된다. 본선대회 인원 제한에 따라 장르별 예선전을 치러야 하며, 시상금(약 200만원)과 상장(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및 한국가요협회에서 가수증도 수여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 궁중혼례식, 전통혼례식을 올리고자 하는 예비 신랑,신부는 나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궁중복식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쌍의 주인공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혼례 진행은 9월 30일 10시 개막식 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기념관삼거리에서 영휘원사거리를 경유하고, 축제 장소인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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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협력병원과 함께 환아 및 가족 지원 시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가 협력병원과 함께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지원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아와 가족이 겪는 경제적·심리사회적 어려움을‘일상 속 재난’으로 여기고 이들을 돕기 위해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환아 치료비 및 가족 돌봄 프로그램 지원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선정하여 총 4천 602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정신의학과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환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화상을 입은 환아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뿐 아니라 최첨단 VR 기기를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환아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제적·심리사회적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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