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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인협회,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오는 10월 9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본선 경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글문학이 주최하고 한글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가 오는 10월 9일(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는 이날 오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유시 낭송을 통해 30명 내외의 본선(13:00~15:00,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시 녹음파일심사) 진출자를 뽑고, 오후에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대상(송파구청장상) 1명 : 상장과 한글문인협회에서 상금 100만원 및 시낭송가 인증서 ▲금상(송파구의회의장상) 1명 : 상장과 한글문인협회에서 상금 50만원 및 시낭송가 인증서 ▲은상(한글문인협회 이사장상) 2명 : 상장과 한글문인협회에서 상금 20만원 및 시낭송가 인증서 ▲동상(한글문인협회 이사장상) 8명 : 상장 및 한글문학 1권) 등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는 시낭송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는 참가를 제한한다. 또 심사방법은 예선·본선 모두 전문 심사위원단 5~7인으로 구성하며, 심사기준은 본 대회 심사위원회 심사기준에 준함으로 한다.

예선 신청 및 마감은 2022년 9월 1일(목)~2022년 9월 26일(월) 18:00시까지(예선 : mp3 녹음파일)로 하고 9월 30일(금) 17:00시 한글문학 카페를 통해 예선 발표를 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 leecandle@naver.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다음카페 '한글문학'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20,000원이다.

경연방법은 예선과 본선 모두 자유시 1편(3분 이내)로 제한하며, 예선 시낭송은 배경 음악 및 소품사용이 금지된다.

한편 정명숙 한글문학 발행인 겸 한글문인협회 이사장은 "이번 시낭송 대회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문학을 발전시키고 보급하며 문학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문학의 꽃인 시낭송으로 시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유일의 문자체계인 한글이 국민들에게 한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든 국민이 문학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 말했다.

이번 '제7회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는 서울송파구청, 한글문인협회, 송파구의회, 송파문화원, 미래일보 등이 후원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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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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