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조성됐으며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는 다국어 안내 인력이 배치돼 언어의 장벽 없이 다양한 코스, 정보들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센터에 방문하여 등산화, 등산복과 같이 필요한 장비들을 쉽게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칼리드 압델라프만 주한 이집트 대사,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비르힐리오 피레데스 트리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에스토니아 주한대사 등 7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국내 인사로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비롯해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한 자연 친화 이미지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단풍잎 무늬의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주한대사들은 등산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다른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 제공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센터 내 라운지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조망에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한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 일대를 탐방했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시가 관광객 3,000만을 하겠다는 정말 공격적이고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아마 이 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전에 첫 행사, 제 기억에 첫 행사인 것 같다"며 "서울은 강과 산이 잘 어우러진 자원자원으로 치면 정말 전세계에 메트로폴리탄 큰 도시중에 이 산과 강이 이렇게 어우러진 도시가 또있나 잘 돌이켜생각해보면 아마 유일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시작하기 직전에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 숫자가 1300만이디"라며 "저희가 목표를 세운 게 앞으로 4년 뒤, 민선 8기 막바지에 2,800만, 3,000만 정도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외국인 등산객 27명은 '2,022m 서울 도심 등산 챌린지' 발대식 참여했으며, 북한산 영봉까지 등반에 참여했다.
등산 챌린지는 올해 연말까지 북한산 및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45개의 산(총 높이 11,789m) 중 연말까지 총 2,022m 등반에 도전하여 우수팀을 선정하는 챌린지다.
등산챌린지에 참여한 크리스티나 투(Christina Too, 말레이시아)는 "서울에는 정말 좋은 산들이 많은데 외국인들은 등산장비를 마련하는 것이 어려워 구경만 했었다"라며 "이번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쉽게 장비를 대여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다. 연말까지 2,022m 등산 챌린지도 꼭 완주하고 싶다"라고 등산챌린지 참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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