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1 (수)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0.3℃
  • 구름조금서울 1.7℃
  • 흐림대전 3.4℃
  • 연무대구 4.6℃
  • 박무울산 6.0℃
  • 박무광주 5.3℃
  • 박무부산 7.0℃
  • 흐림고창 3.9℃
  • 흐림제주 11.7℃
  • 맑음강화 0.5℃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6.0℃
  • 흐림경주시 4.7℃
  • 흐림거제 6.0℃
기상청 제공

사회

인제대-베트남 하노이폴리텍대학, 학술교류 및 연수협력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술 및 문화교류, 학생교류, 공동교수연구 등 협력

(김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제대학교가 13일 오전 김해 캠퍼스 교내 인당관 14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노이폴리텍대학(Hanoi Polytechnic College)과 학술교류 및 연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과 하노이폴리텍대학 부이 광팅(Mr. Bui Quang Thinh) 이사장, 레티 구인안(Le Thi Quynh Anh) 부총장, 레 당 환(Le Dang Hoan) 수석 고문, 당 응우옌 투이 즈엉(Ms. Dang Nguyen Thuy Duong) 한국어학부장, 보 투옹 카(Vo Tuong Kha) 베트남 스포츠 병원 원장, 루옹 투언 칸(Luong Tuan Khanh) 박마이 병원 재활센터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현민 인제대 총장은 "베트남 하노이폴리텍대학 관계자분들의 본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후 상호간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이 광팅 하노이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제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물리치료학과 개설에 대한 많은 자문을 구해 베트남 최초로 한국의 교육과정을 반영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이 광팅 이사장은 이어 "본 대학이 수년 동안 체결한 국제 협력은 하노이폴리텍대학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현재 본교에는 30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으며,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일본 등에 유학 중에 있고, 또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독일 등에서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본 대학이 수년 동안 달성한 인상적인 숫자"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제대학교-하노이폴리텍대학은 상호 협약에 따라 학술 및 문화교류, 학생교류, 공동교수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정 체결식이 있은 후 하노이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은 백인제기념도서관 등 교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며 이날 일정을 보냈다.

i24@daum.net
배너
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