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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원욱 민주당 의원, 김은혜 후보로부터 임명장 받아..."말꾼, 싸움꾼에 이제 남발꾼까지"

"아무리 급해도 민주당 3선 의원에게 임명장을 보내는가"
"뭐든지 거짓말, 위법 전문가 김은혜 후보 거짓 행보 멈춰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사회공헌봉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장을 전송받은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도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 남발이 많은 문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상대당 의원에게도 임명장을 준다"라며 김은혜 후보의 동의 없는 임명장 발급과정에서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3선 의원으로 현재 김동연선대위 특보단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본적인 확인도 없는 임명장 남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 의원은 "본인은 취업특혜, 지인은 취업청탁, 가짜경기맘 행세, 재산 축소신고까지 부도덕과 위법이 도가 지나치다"라며 "말꾼, 싸움꾼에서 이제 개인정보보호법까지 위반하는 내로남불 김은혜 후보는 거짓 행보를 멈추어야 한다"라며 김은혜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공영방송 아나운서에서 청와대 대변인까지 지낸 후보의 민주주적 절차의 필용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도 든다'는 발언을 통해 김은혜 후보의 후보자질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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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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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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