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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박재복 속초시장 예비후보 "유권자 마음에 쏙 드는 개소식 진행"

특별한 개소식 "참석 유권자들 호감...미래 메시지 전달에 이해도 높여"

(속초=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강원도 속초시장 지방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시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은 5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재복 속초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진행 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재복 예비후보도 이날 속초시 조양동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 인사말에서 “오늘 개소식을 통해 우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에 큰 힘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소식이라기 보다는 속초의 미래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을 드린 후 마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가 속초의 발전을 위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려드리고 속초 발전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처음 시작한 공무원 시절 주경야독을 했다"며 "그동안 박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는데 특히 이같이 주경야독을 한 이유는 시민과 도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런 공부가 민원인들인 시민과 도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드리고 대안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유년시절 취약계층인 생활보호 대상자로 살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런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속초 시장 출마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정년퇴직을 하고 난 후 편하게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만 인생의 마무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였다"면서 앞서 밝힌바와 같이 "유년시절의 아픔이 아직 대한민국이나 속초에도 존재하고 있다. 보다 더 좋은 속초를 만들고 그 마무리를 짓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왜 박재복인가를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1년간 공직생활세서의 청렴함과 책임과 겸손 그리고 소통을 손꼽았다,

또한, "결단력·추진력을 갖춘 시.도정의 행정전문가이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민생경제 전문가로서 외국어에서의 능통함을 겸비한 실력을 갖춰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념과 갈등이 없는 통합의 인물이면서 능력위주의 편을 가르지 않고 자신이 경험한 저소득층의 아픔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인물로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인재로 영입한 참신한 인물로서 변화를 갈망하는 속초에 부합한 인물, 그리고 고속철 시대를 대비할 줄 아는 인물이다"라면서 "나아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 승리를 위한 과정에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강원도 협의회 회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대선 선거운동에서 "유일하게 속초 지역에서 윤 당선인의 지지선언을 주도하는 등의 일을 도맡아 왔다"고 말했다.

이번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를 한 박재복 예비후보는 지역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섬기고',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관광도시의 슬로건 속에 8대 공약과 60대 과제를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의 8대 공약을 압축하면 ▲속초시 재정 1조원시대를 열 것(국·도비 및 민·외자 통한 속초시 예산·재정 규모 1조원 목표) ▲고속철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핵심도시로 육성. ▲보건환경 개선 및 의료공백을 없애겠다. ▲교육 및 복지환경 개선. ▲문화 관광 체육 연계, 세계적인 관광 휴양도시 만들 것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많은 일자리를 창출 ▲환동해 해양관광시대 열 것 ▲신 교통체계로 교통환경 개선이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속초시 재정 1조원시대를 만들겠다는 공약과 관련하여 "2022년 인구 2만7천명 기준의 고성군 예산이 4천억원, 6만3천명 인구의 삼척 예산이 6천억원 규모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속초시는 2022년 강원도 인구 5위(8만2천명)로서 인구비례 및 경제활동 등 규모를 비례해 보아도 속초시 예산 순위는 강원도 전체의 13위(4,751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속초시에 대해 민.외자 투자유치와 .국.도비 지원 미흡 및 각종 규제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다양한 인사들로부터 축하 메시지 등이 전달되어 개소식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구었다,

정병국 국민의힘 중앙당 위원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박 예비후보는 속초에서 자라나 속초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러한 박 예비후보의 성실성과 능력을 인정하여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서 영입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 후보의 열정을 보았고 함께 정권 창출을 이루었다"면서 "이제 박 후보는 본인을 키워준 속초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출사표 던졌다”라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속초가 박 예비후보와 함께 시대 증심이 되길 여러분과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도 윤석열' 저자이자 윤석열 캠프 전 상임특보 단장과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공정희망연대 본부장인 석동현 변호사의 메시지 전달이 눈길을 끌었다.

석 변호사는 먼저 박재복 예비후보와 동지관계임을 밝혔다.

메시지에서 석 변호사는 "저와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 했던 동지이다"라면서 "윤사모 강원도 협의회장도 맡으시고 자신이 이끄는 공정희망연대 국민소통 강원도지원단장으로서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박재복 후보는 강원도에서 관광개발과장.녹색국장 등 강원도청과 속초시청에서 40년을 넘게 근무한 정통지방 관료로서 이지역 사정에 너무 밝은 분이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번 대선은 승리 했지만 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이번 속초시장에 출마한 박재복 예비후보가 승리한다면 유능하고 충직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영선 전 박씨 종친회 회장도 이날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해외는 물론 속초시청과 강원도청에서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마지막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아무 문제없는 사람이다"라고 박 예비후보의 청렴성을 강조했다.

박 전 회장은 "도덕성이라는 귀중한 덕목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재이다"면서 "설악권 발전 등 모든 것에서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이 사람을 일꾼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의 아픈곳을 말 하면 찾아가 어루만져 드릴 것이고 괴로운 것이 있다면 긁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원은 실내외 및 외부에서 대기 및 방문 후 자리를 하지 못해 되돌아간 인원을 포함하여 180여 명이 넘는 관심 속에 치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개소식에서 주최 측의 기획에서 후보자의 연설과 인사말 보다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후보자 측에서 보여준 자료와 설명속에서 참여자 및 유권자들의 입 맞에 맞는 개소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반적 선거 홍보물보다는 후보자가 말하는 공약과 비전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후보자의 설명이 귀와 마음속에 쏙 들어왔다고 박재복 예비후보자에 대한 호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engomv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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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다시 오늘을 건너다…<묵묵히 질량을 쓴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조는 과거의 유산일까, 아니면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현재형의 언어일까. 묵묵히 질량을 쓴다는 이 질문에 대한 또렷한 답이다. 14명의 시조시인이 '초월'이라는 공통의 화두 아래 모여, 시조가 동시대의 감각과 질문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형식임을 한 권의 책으로 증명했다. 시조 동인 초월 동인이 첫 시조집 <묵묵히 질량을 쓴다>를 도서출판 도화를 통해 펴냈다. 이번 시조집은 우리 시조의 현재와 가능성을 탐색해온 14명의 시인이 함께 참여한 공동 작업으로, 동인의 출범과 동시에 내놓은 의미 있는 첫 결실이다. 이들은 특정 이론이나 경향에 기대지 않는다. 대신 '초월'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시적 세계를 자유롭게 펼쳐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 시조집은 하나의 목소리로 수렴되기보다, 서로 다른 결들이 나란히 놓인 '다성적 풍경'을 형성한다. 이 시조집에서 말하는 '초월'은 흔히 떠올리는 관념적 탈속이나 현실 도피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상식과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창작의 태도, 전통 형식 안에서 새로운 감각을 길어 올리려는 시도의 다른 이름에 가깝다. 참여 시인들은 시조라는 틀을 해체하기보다, 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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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국민에게 돌려주자"… 평화연대 150차 포럼, '직접민주'와 '한반도 평화' 화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그 방향은 여전히 정치권 중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닐까. (사)평화통일시민연대가 개최한 제150차 평화통일전략포럼은 이 질문을 정면으로 던지며, 개헌의 주체를 ‘국민’으로 돌려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분명히 드러냈다. 지난 4월 20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제10차 헌법 개정의 기본방향과 구체적 과제’를 주제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좌장은 윤조덕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시민사회·학계·법조계·정치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의 핵심 화두는 명확했다. 개헌의 중심을 권력구조에서 국민주권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장희 상임대표는 "그동안 9차례의 개헌이 권력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통치구조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며 "주권자의 기본권과 분단체제 극복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국민발안·국민투표로 개헌 동력 만들어야" 기조발제에 나선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보다 직설적인 문제 제기를 내놓았다. 그는 현재 개헌 논의가 "주권자의 높아진 요구를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진단하며, 입법·행정·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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