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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여행관광협의회, 'WTTC 글로벌 서밋' 오는 4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세계 여행 업계리더 및 각국 정부 대표단 등 참가
메트로 마닐라에서 개최, 전세계 청중들은 가상으로 참여 가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는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21차 글로벌 서밋 행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총회에는 전 세계 여행 업계 리더 및 각국 정부 대표단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줄리아 심슨(Julia Simpson) WTTCCEO는 "최근 세계 각국이 여행을 위해 국경을 열기 시작하였고, 이에 맞춰 일정을 몇 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총회에 더 많은 국제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며,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 시기에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WTTC 글로벌 서밋은 가장 영향력 있는 여행 및 관광 행사이다"며 "전세계 여행을 안전하게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 위해 회원사, 여행업계 리더, 주요 정부 대표들이 마닐라에 함께 모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이번 WTTC 글로벌 서밋은 필리핀이 해외 여행객들과 국경 개방을 위해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광은 항상 우리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 왔기에, 팬데믹 가운데 국경을 재개하는 것은 관광업에 근무하는 수백만 종사자들의 생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뉴노멀 시대 속 관광업계가 가져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WTTC 글로벌 서밋 행사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청중들은 가상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주요 연사 등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며, 본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 (https://wttc.org/About/Events-Webinars/Global-Summit)를 방문하면 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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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제주에서 열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피플러스’ 제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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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과 팬이 함께 수해 피해 이웃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 소속 선수와 팬들이 함께 모은 성금 1천52만6,200원을 기부하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전북현대는 지난 수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해피빈 '콩 저금통'을 통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였다. 특히 전북현대 소속 선수인 정우재, 안현범, 구스타보가 먼저 기부를 시작하면서 기부를 독려하였고, 많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천52만6,200원을 조성하였다. 이날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전북현대 선수들과 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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