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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인협회, '제13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 및 '송파문학 제27호 출판기념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원우 회장 "협조와 배려로 용기를 주신다면 명품 송파문인협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송파지부 송파문인협회(회장 이원우)는 27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1년 송파문인협회 시화전 및 제13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과  '송파문학' 제27호 출판기념회 개최했다.

송파문인협회는 또 이날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제13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에서 이원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어 감사하다"며 "발전하는 송파문인협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기범 미래전략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런 행사를 준비하신 이원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구 의원인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해마다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전국 백일장 행사를 주최하신 이원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이원우 회장은 송파문인협회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해오며, 또한 송파문화원 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명숙(송파구의회 의원), 이준일(문화체육관관광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기범 국장은 송파문인협회 유공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오수민(송파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의 시낭송, 진이와 선희 통기타그룹의 '이제는', 국악인 이주영의 '밀양아리랑', 소프라노 김보영의 '베사메무쵸'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건호 시인 작사의 노래 '모닥불'로 행사를 마무리 했으며, 식사대용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서 회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파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현신(제15대) 이임 회장과 이원우(제16대) 신임 회장의 이·취임사가 진행되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대신해 김기범 미래전략국장이 참석, 축사를 통해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신 김현신 이임 회장님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아울러 새로 취임한 이원우 신임 회장님께도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좋은 협회가 되로독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해마다 좋은 모습으로 회원들을 대하니 기쁘디"며 "발전하는 송파문인협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송파문인협회와 문화원은 함께 공유하는 집단으로 더 발전되기를 바라며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님들께서 잘 협조해 주셔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원우 신임 회장은 "많은 것이 부족하다"며 "협조와 배려로 용기를 주신다면 명품 송파문인협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김진돈 고문은 축사를 통해 "김현신 이임 회장님께서 그동안 송파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수고하신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원우 신임 회장님께는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 소신을 가지고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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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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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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