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한 시중 두릅은 4, 5월이 제철이지만 각고의 연구개발(R&D)를 거쳐 여름철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는 '살둔산양삼마뜰'의 여름두릅을 출하, 선풍적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화제의 여름두릅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산47의 산촌 농장에서 환경친화적으로 노지재배해 새순의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로 입맛을 당기기에 족하다.
두릅은 주로 전북 순창을 비롯하여 강원도와 충북 일부 지방 등 산촌에서 재배되지만 쾌적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고원지대 전북의 진안에서 노지재배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알려진 여름두릅의 효능 역시 인삼 못지않게 풍부한 사포닌이 함유되어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며, 사포닌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혈당조절효과 혈류개선 등의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품의약계에 따르면 뇌졸중과 심장질환 예방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암 예방에도 좋은 항암음식으로 즐겨 찾을 정도이다.

서 대표는 이어 "진안군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여름두릅의 효능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유일의 홍삼 특성화 연구소인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에 의뢰해 사포닌 함량 분석을 실시한 바가 있다"며 "진안군홍삼연구소로부터 여름두릅을 홍삼하고 비교 추출한 사포닌 성분에서 g당 15mg/g이 검출된 반면, 여름두릅은 14.07mg/g이 나왔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그러면서 "내년쯤 관련 대학에 용역을 의뢰해 또 다른 성분을 찾아내는 등 본격적으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상품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릅은 섬유질이 매우 높아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 좋으며, 적은 칼로리에 단백질 함양도 높아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는 학설이다.
자연산 두릅은 칼슘도 풍부해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심신을 안정시켜 불면증이나 심신 안정에도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외 사포닌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항염증 작용으로 소화기 점막의 염증을 없애주고 튼튼하게 해줘 위장장애를 개선시켜 준다는 기록이다.

서 대표는 특히 "피클, 장아찌, 바이오산업까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연구개발해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소득 작물로 가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진안군(군수 전춘성)에 따르면 여름두릅은 봄에 생산되는 두릅에 비해 맛과 향이 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진안군은 이미 여름두릅 육성을 위해 2020~2021년 14개 임가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내년 재배농가 확대를 위해 국비 2억원을 요구한 상태다.

최 과장은 이어 "산림특화임산물로 해당 여름두릅을 지정, 머잖아 탄생할 산림치유원과 발맞춰 요리로도 특화할 부푼 꿈에 젖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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