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목)

  • 맑음동두천 7.1℃
  • 흐림강릉 0.4℃
  • 연무서울 6.9℃
  • 연무대전 5.9℃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7.8℃
  • 연무광주 8.4℃
  • 연무부산 8.8℃
  • 흐림고창 6.1℃
  • 제주 9.4℃
  • 맑음강화 4.9℃
  • 흐림보은 6.3℃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전국 학교상담사 606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김영현 한국전문상담협회 회장, 시도회장, 학교상담사 등 33명 참석
"이재명 후보만이 공정한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결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 학교상담사 606인이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 301호에서 가진 지지선언에는 김영현 한국전문상담협회 회장 등 한국전문상담협회 임원·시도회장 및 전국 각지의 전문 학교상담사 등 33인이 참석하였으며,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열린캠프의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과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이 환영사를 하였다.

학교상담사 606인은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그간 성남시장으로서 그리고 경기도지사로서 해 왔던 정책들은 항상 국민이 중심에 있었고 억울하게 차별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억강부약의 노력이었다"며 "이재명 후보만이 우리 사회의 불합리와 차별을 해결하고 공정한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결론에 이르러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학교상담사들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상담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상담사들로, 학생들의 정서적인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학생들의 학업중단·학교폭력·자살예방 등의 상담 지도를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 가족과 교직원의 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i24@daum.net

배너
세계적 젊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 7인의 작곡가 곡 연주 내한 공연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적인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오는 2월 25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3월 1일(금)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를 포함한 시적이고 감성적인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곡가 7인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리스트,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은 시원하고 명쾌한 선율과 화려한 기교, 역동성이 매력적이며,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은 19세기 낭만주의 판타지라 불리는 스크리아빈의 초기 대표 걸작으로 독특한 화성과 빠른 템포로 연주자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지킬과 하이드 같은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역동적인 곡으로, 드미트리 시쉬킨의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함께 연주되는 부조니, 프랭크,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 또한 역동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곡으로, 관객들은 드미트리 시쉬킨의 천부적 재능과 결합된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드미트리 시쉬킨
[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