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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섭 시인 '부천문인회’ 2대 회장 취임

"부천의 여러 문단이 통합되어 부천문단을 한국의 유수한 문학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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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천문인회 제2대 회장에 구금섭 시인이 추대되면서 취임했다.

부천문인회는 2018년도에 창립되어 역사가 길지 않지만 가입회원 수가 많고 중앙문단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부천문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문단에서 주목받는다.

지난 3월 9일 정부의 비대면 시책에 따라서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전·후 임원진(집행부)만 모여 부천문인회 사무실에서 간소하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

부천문인회 회장 선출은 고문들의 추천에 의해 추대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정관에 따라서 2기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신임 구금섭 회장은 "총회를 거쳐 회원들께 정식 인사를 드리는 게 순서지만, 요즘 정부시책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를 할 수 없는 관계로 공문으로 이취임식 인사를 갈음하고 2021년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또한 "부천문인회의 정체성은 문학을 모든 사유의 중심에 두고 회원 서로가 따뜻한 유대를 통해 사람다운 사람들이 인간답게 더불어 사는 발전의 동력을 찾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100여 명 남짓 상회하는 회원을 안고 있는 단체이지만 앞으로 부천문인회의 소명과 존재감도 넘쳐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부천에는 여러 문학단체가 존재하지만 저회는 그중에서 제일 늦게 출발한 단체"라면서 "문인을 제외하고는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올해 4년째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현재 매년 사화집을 발간하여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리고 지역 문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부천시인협회와 합동 시화전(2019년)을 개최하는 등 타 문학단체와의 결속을 다져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계속해서 "부천문인회의 창립 동기는 많은 단체를 하나로 묶는데 있었지만 여의치가 않았다"며 "부천의 여러 문단이 통합되어 부천문단을 한국의 유수한 문학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그러기 위해서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부천문인회는 현재 110명의 회원과 더불어 고문(유승우, 민경남, 구자룡, 소진섭, 한상현)/ 지도위원(김기진, 김종순, 김휘열, 이충웅, 이시림, 이시은)/ 이사(강현철, 고현자, 금미자, 김병원, 김태경, 김환석, 박순정, 서윤택, 양성수, 정석철, 정금자)/ 명예회장(이오장)/ 회장(구금섭)/ 부회장(김해빈, 이희국)/ 감사(김성배, 모연숙)/ 상임이사(김정현)/ 사무국장(송매실)을 비롯해 많은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구금섭 회장은 아세아문예 시로 등단하고, 2013년 제5회 국민일보 신춘문예(시 '입춘')에 당선됐다. 현재 큰나무교회 담임목사와 큰나무노인주간보호센터 시설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전 온석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 한국문인협회, 활천문학회, 아송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큰나무의 꿈', '커피에 담긴 얼굴', '풀잎들의 속삭임', '가을 우체국', '어머니의 잠언' 등이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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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 국내 최초 333인의 한국현대시조 모아 스페인어 시조번역집 '시조, 꽃 피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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