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3.6℃
  • 서울 3.3℃
  • 대전 5.0℃
  • 대구 6.4℃
  • 울산 7.0℃
  • 광주 6.0℃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제주 11.2℃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박정 "관광레저 소비지출액 전년대비 22조원 감소"

8월 기준, 여행업 -89%, 항공업 –74%, 관광숙박업 –33% 등
9월 기준, 관광업계 피해규모 6.7조원 추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0년 8월말 기준 누적 관광레저 소비지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22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파주시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8월말까지 분야별 소비지출액은 2019년 115조 7463억원에서 93조 7662억원으로 21조 9801억원이 감소했다. 업종별 감소율은 여행업이 –88.8%, 항공업 –74%, 관광숙박업 -32.5%, 레저스포츠체험업 –11.5%를 보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국 200개 호텔의 월별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른 호텔 객실이용률을 보면, 2월 43.8%에서 3월 22.7%로 감소한 뒤 4월에서 6월까지 소폭 증가하면서(4월 24.5%, 5월 31.3%, 6월 35.9%) 7월 41.4%로 2월 수준을 회복했다가 8월 다시 34.3%로 감소했다.

한편 관광업계의 피해규모는 2020년 9월 기준 6.7조원으로 추정된다.

각 업종별 협회를 통해 업계가 직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행업의 경우 1월~6월까지 약 3조 463억원, 호텔업은 2월~9월까지 객실 및 연회취소 등 누적 피해액이 약 1조 7,395억원, 유원시설업은 1월부터 8월까지 6,034억원, 국제회의업은 2월~6월까지 4,982억원, 카지노업의 경우 강원랜드 7,080억원, 파라다이스 540억원, GKL 602억원 등 8,2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시장은 방한관광객 1월~8월 누적 약 228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81.9%감소했고, 관광수입은 121.7억달러(약 13.4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정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관광분야는 기반이 무너지면 단기간에 되살리기 어렵다"며 "긴급지원과 더불어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