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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킨스’ 창업자들,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WAX’ 10월 론칭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비디오 게임 가상 아이템을 거래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오피스킨스(OPSkins)의 창업자들이 토큰 판매를 통해 가상 자산 교환을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자산 거래소 WAX(Worldwide Asset eXchange)를 오는 10월 중순에 론칭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가상 거래를 위한 분산화 플랫폼인 WAX는 중개거래인, 아이템 수락자, 감정가, 회원사, 매수자와 매도자 등 모든 가상 아이템 마켓 참가자들이 물품 거래, 비용 배분과 거래를 빠르고 안전하게 완료하도록 돕는다.

 

WAX를 통해 오피스킨스는 4억이 넘는 온라인 비디오 게이머 커뮤니티가 블록체인에서 자신의 가상 아이템 거래를 더 자주, 투명하게, 아주 낮은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WAX는 오피스킨스와 비슷하게 게이머들이 하드웨어, 보안 인프라, 결제 서비스에 투자 하지 않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획돼 있다.

 

WAX는 오피스킨스 창업자들의 20여 년간 몇십 억 건의 가상 자산 매도 거래 경험을 통합해 매우 안전한 자동화 거래를 위해 스마트 토큰을 디자인했다.

 

WAX 플랫폼은 전 세계 매수자와 매도자가 다른 위탁 형태의 마켓플레이스 모델로부터 받는 재정적 리스크를 없애 준다.

 

WAX의 토큰은 게임 내 자산을 얻기 위해 저장된 가치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가상 자산을 매수, 매도, 거래 할 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의 역할을 한다

 

윌리엄 퀴글리 오피스킨스 CEO현재 가상 아이템 거래 산업은 100여 개가 넘는 지역별 시장으로 나누어져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을 만들고 있다“WAX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글로벌 가상 아이템 플랫폼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실시간으로 매도 중인 모든 자산을 카탈로그로 제공한다. 이러한 저장소가 안정적이고 낮은 가격의 결제 네트워크와 만나 가격, 시장 유동성, 성장성을 훨씬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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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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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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