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범박 어린이집 두곳을 찾아 9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독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도 홍보 캠페인'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국내외 어디든 독도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홍보 캠페인 중 하나로 이번에는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부천 범박어린이집 두곳의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조종철 사무국장이 직접 어린이집 4~6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생성의 비밀과, 독도 강치 이야기, 독도의 생일 알아보기, 독도 퀴즈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맞춤형 눈높이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사실 어린이 교육이 훨씬 더 힘들고 비용부분으로 인해 외부 강사 초청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뿌듯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조종철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도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어린이들의 신청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해서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아이들의 함께했다"며 "아이들의 강연은 재밌어야 한다. 재밌는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더 소개할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되는 한 전국 어디든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3일 서경덕 교수와 함께한 고 히어로 프로젝트 2탄 영상 공개, 10월 23일 독도의 날 기념 자선골프대회, 10월 24일~11월 2일까지 독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수서 srt역에서 대형 독도 수묵채색화 특별전시전을 통해 국민여러분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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