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7.0℃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제43회 신사임당상' 수상자에 정광옥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 선정

한글서예와 문인화 부분에 재능이 뛰어난 시조시인이며 서예작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43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시조시인이며 서예작가인 정광옥(57)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난 10일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공적조서 및 현지실사 등을 바탕으로 공적심사ㆍ토론 등을 통해 정광옥 씨를 최종 수상자로 뽑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사임당상은 신사임당의 얼을 계승하고 강원여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1975년 제정되었으며, 어진 인품과 부덕(婦德)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매년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43회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정광옥 씨는 한글서예와 문인화 부분에 재능이 뛰어난 시조시인이며 서예작가로 '춘천 그곳에 살고 싶다', ‘정선아리랑' 등 개인전을 10회 개최하고, 해외 3개국 전시회에 참여 바 있으며, 세종한글서예대전,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전국율곡서예대전, 신사임당 미술대전 등 다수 대회에서 초대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 한국예술문화재단 총연합회 한글서예부문 명인 인증을 받았고, 대한민국 예술인 대상(문화예술분야)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광옥 씨는 한글서예와 문인화를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공예품화하여 신라면세점 강원도 홍보관에 입점하였고, 중국 광동성 및 광저우 강원상품관에 수출하기도 하는 등 여성경영인이기도 하며,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특히, 작품의 주 소재가 '정선아리랑', '호랑이', '감자' 등 강원도의 특성과 2018동계올림픽을 접목한 작가활동으로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올림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학을 하신 친정아버지의 영향으로 충효예에 대한 윤리관을 중요시하여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원학생 휘호대회를 개최하여 충효예 사상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퇴직공무원인 남편의 내조도 열심히 했으며, 2남의 자식을 휼륭히 양육하여 사회의 전문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등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정광옥 씨는 ‘정선아리랑 전수관 현판’을 쓰기고 하고, 막국수 축제기간에는 새김글 써주기 활동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 신사임당상에 부합하는 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제43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제43회 신사임당상 수상자 목향 정광옥 씨 주요 약력  

- (사)강원여성서예협회대표이사 (이사장)
- 2013 대한민국 혁신리더 전통문화부문 한글서예대상 선정
- 대한민국 현대미협, 서예대상전 대상 초대작가, 심사 및 이사
- 강원서예대전, 세종한글서예대전, 신사임당서예대전 초대작가 등
- 2014 대한민국문화교육 대상 수상
- 목향한글서예학원 운영, 춘천시 여성회관 외 3건 한글서예 강사
- 개인전 8회, 부수전 2회, 국내외초대회원전 390회 (갈물회, 한국서학회)
- 2014 춘천시민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특선 2회, 입선 3회
-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 강원충효예봉사단장
- 정선아리랑서화대전 운영위원장
- 2015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문화예술부문)
- 목향한글서예연구소 (소장)
- 국제우호4개국 문화교류전 일본 도야마 참가(헝가리, 중국, 일본, 한국) 등

i24@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