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교육기관, 인공지능 인재양성 나선다

20일 시청에서 인공지능 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 초중고, 대학, 대학원, 일반 아우르는 인재 성장사다리 구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시교육청과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등 각급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교육청, 국립광주과학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와 성공적인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화 모델을 창출할 역량 있는 인재 배출 및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에 상호 연계·협력함으로써 인공지능 산업육성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 기획, 공유, 참여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온라인 교육 및 창업 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인재 및 교육시설 지원 ▲기관간 인공지능 교육관련 우수강사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유치원생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교과간 융복합 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내용‧방법을 혁신하는 평생 인공지능 인재 성장사다리를 마련함으로써 ‘인공지능 광주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단계별로 먼저 국립광주과학관은 각종 과학체험활동 및 과학골든벨 인공지능 아카데미 개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육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융합교육 적용을 위한 실제적인 지도력을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선도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과 교과목을 연계한 수업자료 ‧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한다.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인공지능 두드림, 인공지능 사내대학을 통해 인공지능 실무인재, 인공지능 일자리 전환 희망자, 공무원 교육을 담당한다.

전남대 AI융합대학, 조선대 SW중심대학, 호남대 AI중심대학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 및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인공지능대학원을 개교해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밖에도 실리콘밸리 협력사업을 지원해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하는 등 전 생애에 걸쳐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사다리를 놓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실무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만간 설치·운영해 구체적인 협약내용 및 절차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광주시‧교육청, 광주과학관 그리고 5개 대학간에 AI 인재양성 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어느 도시보다도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인 인재공급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우리 광주를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세계적인 산실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