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도, 2020년 환경친화형축산 육성 2천733억

경쟁력 강화 목표…쾌적한 환경․품질 고급화 등 4대 과제 추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20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44개 사업에 국비 446억 원을 포함 총 2천733억 원을 들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목표는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4대 세부추진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추진과제별로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382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 200억 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육성 20억 원, 친환경축산물 인증 40억 원 등 5개 사업에 786억 원을 지원한다.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지원 109억 원, 축산 악취 저감제 공급 60억 원, 축산 농장악취 저감 시설 지원 15억 원, ICT 기반 악취 측정장비 5억 원, 양돈 생산성 향상 지원 12억 원 등 6개 사업에 204억 원을 지원한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3억 원, 가축 유통시설 현대화 17억 원,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 20억 원, 축산물 이력관리 13억 원, 한우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 11억 원, 축산물 가공·유통 시설 설치 35억 원, 한우 등록 8억 원, 한우 광역브랜드 유통 활성화 2억 원 등 9개 사업에 1천60억 원을 지원한다.

축산 분야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꿀벌산업 육성 22억 원, 말산업 육성 37억 원, 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산업 육성 30억 원, 곤충산업 육성 7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60억 원, 낙농가 착유시설 개선 15억 원, 학교우유급식 62억 원, 농가사료구매자금 400억 원 등 24개 사업에 683억 원을 지원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을 통해 전남이 친환경 축산의 1번지로 자리매김토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42개 사업에 2천257억 원을 투입했다. 전국 최초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비롯해 총 213호 지정, 친환경축산물 인증 1천578호로 전국 1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율 96%로 전국 1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388호로 전국 3위, 4만 9천ha 규모로 전국 제1위 조사료 생산기지 조성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 등 입상, 전국 축산물브랜드 평가에서 명품브랜드 인증과 장관상 등 수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확정 실적도 올렸다.

chu7142@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