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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심재철 "원포인트 본회의 열려면 날치기 사과·재발방지 약속이 먼저"

"대화의 바탕 갖춰지면 민생법안 처리 적극 나설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과 관련해 "예산부수법안도 처리하지 않은 채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한데 대해 분명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하는데 원포인트 본회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구체적으로 제의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민 세금 도둑질에 대해서 국민한데 먼저 사과해야 하고 아들 세습공천을 위해 그랬다는 의혹을 받는 문희상 국회의장도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대화의 바탕이 갖춰지는 것"이라면서 "한국당도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논의하고 있는 선거법에 대해 "1+4 협의체가 의석 나눠 먹기를 하는 모습이 꼴불견"이라면서 "민주당과 좌파워성 정당들은 국민의 선택권을 왜곡한 국민무시 선거법을 만들고자 한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선거법을 이번 한번만 쓰고 버리자는 황당한 주장도 나고 있다"면서 "이것은 국가와 원칙 보다는 눈앞의 먹잇감에 정신이 팔린 것으로 누더기를 넘어서 걸레가 되고 있는 선거법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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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한국"을 제안하며, 한민족 디아스포라 구축과 백범 김구의 평화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광복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랭함호텔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바로 이곳 상하이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7년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싸워왔으며, 오늘날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 나라를 온전히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열들의 꿈은 단지 독립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문화를 선도하는 데 있었다"며 "자유와 평화, 정의와 인도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지향했던 궁극적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BTS 등 세계적 문화 아이콘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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