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3.9℃
  • 구름많음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7.8℃
  • 흐림대전 7.5℃
  • 흐림대구 7.5℃
  • 흐림울산 7.8℃
  • 광주 7.5℃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5.9℃
  • 제주 10.9℃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7.1℃
  • 흐림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7.8℃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나경원 "여당 패스트트랙 강행…불법 다단계 폭거 언제쯤 멈출것인가"

"文대통령, 패스트트랙 폭거 막을 마지막 책임 있어…강행 명령 거둬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여당과 일부 야당의 패스트트랙 강행과 관련해 "불법 다단계 폭거를 언제쯤 멈추고 의회민주주의로 돌아올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황교안 대표 단식농성 텐트 옆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다섯단계까지 불법을 획책한 여당과 일부 야당이 이번에는 6번째 불법을 저르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 27일 부의는 불법 부의이며, 그 부의는 무효"이라며 "안건조정위 90일을 보장하지 않고 며칠 만에 날치기 불법 표결한 것에 따른 부의이기 때문에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대해 최초 불법 사보임, 불법 법안 접수 그리고 불법 패스트트랙 상정 강행 그리고 불법 안건조정위 날치기, 불법 상임위 날치기, 여기에 불법 부의 그리고 본회의 불법 날치기 등 총 7단계 시나리오로 이뤄져 있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여당에게 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행 통과의 명령을 이제 거두라"며 "패스트트랙 폭거를 막을 마지막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 우리가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제1야당 대표가 목숨을 건 투쟁 하고 있는데,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메세지 한 통으로 천막 자진철거 협박이나 운운하고 있다”며 “친정권 세력의 그 수많은 천막은 눈감아주면서 겨우 추위나 막아줄 천막을 빼앗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한 여권 인사는 '(황 대표의) 건강 이상설이 너무 빠르다'며 목숨 건 투쟁을 조롱했다"며 "이 정권의 도덕적 감수성이 의심스럽다”고 힐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황 대표 단식투쟁 현장을 찾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면피용 방문이나 할 생각 말고 진짜 단식을 중단시킬 해법을 제시하라"고 일갈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