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11.2℃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12.5℃
  • 흐림대전 11.6℃
  • 흐림대구 9.7℃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10.9℃
  • 제주 11.0℃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1.4℃
  • 흐림강진군 12.9℃
  • 흐림경주시 9.2℃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민중당, 국정원 정당·민간인 불법사찰 좌시할 수 없는 범죄행위

"청와대가 나서 관련자 전원 사법당국에 고발, 처발해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4일 민중당이 국정원 프락치를 통한 민간인과 민중당 불법사찰에 대해 "좌시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청와대가 나서 관련자들을 전원 사법당국에 고발해 처발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이 민중당 상임대표, 사무총장과 금품으로 프락치를 매수해 민간인을 사찰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대표는 "사찰의 목적도 정보수집 차원을 넘어 있지도 않은 공안사건을 조작, 날조하려는 것이었다"면서 "이제는 그친 줄 알았는데 촛불정부에서도 국정원이 정당을 사찰하고 공안사건을 조작하고 있었다는데 너무나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대표는 "국정원은 프락치에게 주체사상까지 가르치며 시민단체와 정당 활동가의 대공혐의점을 창조했다"면서 "프락치가 민중당 주요 인사들에게 ‘국가폭력 피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며 찾아와 공식 인터뷰를 요청한 것 또한 국정원의 지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저지른 국가폭력 사건을 제 2, 제 3의 폭력으로 써먹으려 한 셈"이라며 "고문실에서 수많은 간첩을 조작하고 공안사범을 양산했던 그 범죄를 여전히 되풀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임대표는 "촛불정권 시대에는 더 이상 국가기관에 의한 날조와 폭력은 없으리라 믿은 국민을 우롱하했다"면서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 폭로를 기회로 국정원 뼛속까지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국회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의해 미뤄진 국정원 개혁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할 한다"며 "또다시 방치하면 언제 어떤 조작사건이 또 터져 나올지 모를 일이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