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2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웨어러블런’에 참가, 전시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마트 B-트레이너(Smart B-Trainer)’ 전시존을 운영한다. 스마트 B-트레이너를 직접 착용하고 심박 센서를 기반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러닝 결과를 분석해주는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10시 30분부터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내 마련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B-트레이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B-트레이너 포 러닝(Smart B-Trainer for Running)’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럭키드로우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B-트레이너’,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밴드2’ 및 스포츠 물병 등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소니 ‘스마트 B-트레이너’는 심장 박동수]를 기반으로 음악 재생은 물론 실시간 음성 안내[2]로 효과적인 운동 관리를 도와주는 43g의 초경량 스마트웨어다.
사용자의 운동 강도에 맞는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주는 ‘다이내믹 음악 재생 기능’을 지원하며 러닝에 필요한 6개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칼로리, 걸음 수, 속도, 거리 코스 등 11가지 러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기록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러닝과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 있는 ‘2016 웨어러블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니의 스포츠 스마트웨어인 스마트 B-트레이너의 매력을 직접 전하고자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스마트 B-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더욱 스마트하게 운동 계획을 세우고 달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 웨어러블런’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7.5km를 달리며 운동량 측정 기능 등을 체험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소니코리아를 포함한 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