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는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만 말고 실질적인 국가안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대령연합회는 천안함 6주기를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양태호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 일동은 천안함 6주기에 관련해 북한이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을 폭침한 것은 명백한 전쟁 도발행위였고 46명이 한 순간 전사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북한을 옹호하는 해국세력에 대해 경각심을 나타냈다.
결정적 증거인 북한제 어뢰가 발견됐음에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억지부리는 세력에게 경각심을 나타낸 것이다.
대령연합회는 이와 함께 국민과 안보에는 무관심한 채 4·13 국회의원 선거에만 몰입돼 있는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다음은 대령연합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