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21.8℃
  • 구름많음강릉 25.1℃
  • 연무서울 22.1℃
  • 구름많음대전 23.5℃
  • 흐림대구 25.9℃
  • 구름많음울산 25.6℃
  • 흐림광주 20.5℃
  • 구름많음부산 21.5℃
  • 흐림고창 20.8℃
  • 흐림제주 19.7℃
  • 흐림강화 18.2℃
  • 구름많음보은 22.9℃
  • 흐림금산 22.3℃
  • 흐림강진군 20.9℃
  • 흐림경주시 25.6℃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화제의 인물]김형준 통큰두마리찜닭 대표 "10평 공간서 월 3000만~4000만원 매출, 소자본창업 적격"

주문에서 포장까지 15분만에 해결…외식시장 경쟁력 갖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최근 외식 창업 시장 내에서 혼밥 및 배달 음식의 수요가 늘어 소자본 배달 창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요기요' '배달의 민족' '배달통' 등 배달앱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외식업계에 배달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곳에서 소비자들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게 최근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배달 열풍으로 1인 창업 등 소자본 배달음식 시장에 청년층,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기존 창업자 등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소자본 배달시장에 진입하려고 해도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창업자들이 많다.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통큰두마리찜닭' 브랜드를 런칭한 김형준 브라더푸드를 대표를 만나 소자본 창업의 성공 비결과 배달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김형준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지 4년 정도 됐는데 경기가 어렵다보니 다들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문의만 들어온다.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인건비와 임대료가 상승하다 보니 살아남지 못한다"면서 "나홀로 창업, 부부창업이 대세인 것 같고 그렇게 안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을 위해 1인 창업을 위주로 연구개발을 한 결과 나온 브랜드가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주는 통큰두마리찜닭 전문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통큰두마리찜닭 브랜드는 집기도 최소화해 창업비용이 2,000만원 정도로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판매는 배달매출을 중점에 두고 홀과 포장매출을 병행하게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통큰두마리찜닭은 주변 가격경쟁에 밀리지 않고 창업비용 2,000만원 정도로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권리금 없이 이면도로에서도 배달을 통해 사업을 할 수 있다"면서 "만약에 부부가 사람 안쓰고 한달에 10평 공간에서 3,000만원에서 4,000만원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문에서 포장까지 15분 안에 해결되는 찜닭, 거기에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까지 꼼꼼히 배려한 착한 가격,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먹거리인 찜닭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로 손쉽고 신속하게 배달받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통큰두마리찜닭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현재 통큰두마리찜닭은 모든 식자재는 효율적인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해 간편한 조리를 가능케 했다. 또 간택기(불)과 냉장고 만 있으면 되는 쉬운 조리 시스템은 높은 인건비의 주방 인력을 절감해 더욱 높은 수익성(매출에 순이익 30%)을 보장한다.

닭 한마리에 소스넣고 끓인 다음에 맨나중에 당면만 넣으면 조리가 완성되므로 요리에 서툰 사람도 쉬운 운영이 가능해 나홀로 창업, 부부창업, 업종변경을 원하는 창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지금같은 환경에서는 소규모 창업을 통한 10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배달을 통한 매출이 살길"이라며 "정통 배달 아이템에서 벗어나 모든 외식이 배달되는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현재 업계가 추천하는 음식배달 시장은 약 15조원 규모로 이중 배달앱을 통한 주문액은 약 30%로 약 5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3년 3,647억원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커졌다.


각종 조사기관에서는 수년내 10조원 이상으로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김 대표는 배달시장만이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매장을 하나 내기 위해 많은 인테리어비가 드는 단점을 보완해, 10평 내외로 인테리어 변경없이 1인 창업 혹은 업종 변경이 가능한 배달전문점 창업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그는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장출을 위해 고민했다. 군대 제대 후 방황하는 청년을 3~5개월 정도 창업에 대한 교육을 시켜주고 오픈할 수 있는 지원까지 '원스톱 창업'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통큰두마리찜닭은 논현점, 천호점, 서울대점, 천안점, 전주점, 춘천점, 영통점 등 전국에 15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20개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20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제1회 피천득문학상 발표… 세 갈래 문학의 깊이를 증명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1회 피천득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금아피천득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는 시 부문에 노유섭, 수필 부문에 손광성, 번역 부문에 이소영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상은 한국 수필문학의 정수를 보여준 故 금아 피천득(皮千得, 1910년 5월 29일~2007년 5월 25일)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심사위원장은 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유자효 시인이 맡았으며, 부문별로 시 부문에 유자효·구명숙, 수필 부문에 박양근·민명자, 번역 부문에 이형진·조성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회는 "각 부문 수상자들은 작품성과 문학적 완성도, 그리고 해당 장르에서의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금) 오후 3시, 서울 잠실 금아 피천득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회 피천득문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되면서, 각 부문 수상자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 수필, 번역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 온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언어의 깊이를 탐구해 왔다는 점에서 공통된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기억은 멈추지 않는다"… 한경희 사무총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취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의기억연대는 4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한경희 사무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이사장 공석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 자리에는 강경란 연대운동국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한경희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연대 활동을 이끌어 왔다. 이전에는 여성부 장관 수행비서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관장을 역임하는 등 공공 및 시민사회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피해자들의 용기를 마음에 새기고, 30년 넘게 국내외 시민들의 연대로 이어져 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 운동이 앞으로도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희 이사장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과 피해자 인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정의기억연대 새 이사장 취임 계기로 본 과제와 방향 한경희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의 지난 30여 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운동은 단순한 과거사 규명을 넘어,

정치

더보기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확정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최정호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경선을 마무리한 그는 "익산의 정체를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았다"며 본선 압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전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최정호 후보가 조용식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최 후보는 2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 결과는 위대한 시민과 당원의 승리"라며 "정체된 익산의 판을 바꾸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선에서 경쟁한 조용식 후보와 심보균 후보에게 감사를 전하며 "두 후보의 정책과 인적 자산을 하나로 모아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병관 전 부지사의 정책 역량까지 결집해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 갈등을 넘어선 '필승 원팀'으로 본선에 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중앙과의 연결력'과 '행정 전문성'을 내세웠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 설계와 대형 예산 확보 능력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네트워크를 통해 익산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