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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인트 3자배정 유상증자 60억 납입 또 연기…주가 900원선 붕괴

30일 주총, 전국 주주 집결‘현 집행부 퇴진’성명발표 예정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현대페인트에 투자키로 한 바네스앤바렛이 지난 10일 공시일 단기차입금 20억을 납입하지 못한데 이어 21일로 예정된 3자배정 유상증자 60억원도 연기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53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900원선마저 붕괴됐다.

 

소액주주 대표단은 21일 현대페인트를 찾아 바네스앤바렛으로부터 투자금 납입이 두 차례 연속 이행되지 않은 이유와 대안을 촉구했으나 고상인 대표집행임원은 투자사 사정에 따른 것일 뿐이며 내달 5일 전액납입이 될 것이라며 납입이행이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태도를 견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주대표 일원인 염모씨는 그간의 행적으로 미뤄 고상인씨와 사외이사들이 결탁해 허위투자를 계속 공시, 그 결과물인 감사 의견거절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고의로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체 상장폐지를 확정짓고 정리매매에 들어가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의 소액주주들은 오는 30일 서울에 집결, 이날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맞춰 기자회견을 갖고 현 고상인 대표와 전 대표인 최윤석 씨를 해임시키고, 주주대표 및 법적지위를 회복한 대표집행임원이 추천하는 자로 경영진을 교체하는 등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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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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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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